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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님의 영국현지 소식^^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서 연락드립니다~^^
텃밭을 사랑했던 조용히 교회만 오가던 처자 박미숙입니다.^^
오랜시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아무생각없던 때에 친구가 영국어학연수를 권유해서 늦은 나이에 생각없이 영국에 왔습니다~ ^^ 젊었을때 못해본 미련이 컸기에 더늦기전에 왔는데 영어~~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쉽지않네요ㅋㅋ
어린것들과 지내려니 더 격세지감을.....ㅎ
그래도 첫주의 멘붕을 잘 이겨내고 지금은 나름 잘 적응했습니다. 온지 두달하고도 2주가 지난뒤에야 소식 알려드려요~~^^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서 연락드립니다~^^
텃밭을 사랑했던 조용히 교회만 오가던 처자 박미숙입니다.^^
오랜시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아무생각없던 때에 친구가 영국어학연수를 권유해서 늦은 나이에 생각없이 영국에 왔습니다~ ^^ 젊었을때 못해본 미련이 컸기에 더늦기전에 왔는데 영어~~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쉽지않네요ㅋㅋ
어린것들과 지내려니 더 격세지감을.....ㅎ
그래도 첫주의 멘붕을 잘 이겨내고 지금은 나름 잘 적응했습니다. 온지 두달하고도 2주가 지난뒤에야 소식 알려드려요~~^^
지금은 어린 친구들과 지내다보니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것같고 이게 왠복인가싶습니다~~ 한국에서 어느 대학생이 제이름을 친구처럼 불러주겠어요~^^ 스쳐지나가는 인연이든 아니든 감사하며 지내고 있어요~ 유럽친구를 사귀는건 쉽지않다는 걸 이곳에 와서 알게되었네요~~^^ 나이,문화의 차이, 나라별 차이들을 지켜보는 재미는 쏠쏠합니다~
제일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싼표가 나올때마다 유럽주변국가들을 여행할수 있다는 거죠~^^ 벌써 프랑스 니스 모나코,스페인 세비야를 다녀왔고 다음달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가려합니다~^^ 두달반만에 저 스스로도 망가진 몸과 마음이 얼마나 회복되고 있는지 느낍니다.
무사히 여행 잘 다니고 무엇보다 영어에 지혜를,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좋은 사람들을 만나길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인생의 이 짧은 시간이 제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알수없지만 좋은 자양분이 될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회사생활의 스트레스에 비하면야 정말 소소한 스트레스지만 아직도 영어울렁증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지혜주시길 기도부탁드릴게요.~~^^
쑥스러워 글을 못올렸었는데 안 목사님의 카톡연락을 받고 화들짝 놀라 용기내어 소식드립니다~~^^
11월경에 한국 돌아가서 뵐게요~^^
제일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싼표가 나올때마다 유럽주변국가들을 여행할수 있다는 거죠~^^ 벌써 프랑스 니스 모나코,스페인 세비야를 다녀왔고 다음달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가려합니다~^^ 두달반만에 저 스스로도 망가진 몸과 마음이 얼마나 회복되고 있는지 느낍니다.
무사히 여행 잘 다니고 무엇보다 영어에 지혜를,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좋은 사람들을 만나길 기도부탁드리겠습니다~^^
인생의 이 짧은 시간이 제삶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알수없지만 좋은 자양분이 될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회사생활의 스트레스에 비하면야 정말 소소한 스트레스지만 아직도 영어울렁증때문에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지혜주시길 기도부탁드릴게요.~~^^
쑥스러워 글을 못올렸었는데 안 목사님의 카톡연락을 받고 화들짝 놀라 용기내어 소식드립니다~~^^
11월경에 한국 돌아가서 뵐게요~^^
옥스포드 구경갔습니다^^
제가 다니는 브리스톨 어학원 교장님입니다^^ 전 이곳에 총6개월 머물다 돌아갈 예정입니다
일본친구와 함께 치즈롤링페스티발이라는 유명한 축제구경가는 길이에요~^^
제 첫 클래스메이트들이었습니다. 베스트 클래스...지금은 반이 바뀌었고 이들이 얼마나 좋은 친구들이었는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제 첫 클래스 또다른 사진이네요~^^ 첨엔 엄청 불편했는데 제 편견을 완전깨준 고마운 아가들입니다^^
쉐필드에 놀러왔어요^^
프랑스 니스도 다녀왔습니다
니스 옆동네 모나코도 들렀습니다^^
니스 전경입니다
어쩌다 베프가 된 스위스친구 마지막날, 일본친구 대만친구와 함께 삼겹살과 해물파전을 대접하고 요리천재란 칭찬을 태어나 처음들었습니다ㅋ. 스위스 친구는 제게 망고코코넛무스케익과 체리케익을 디저트로 직접 만들어 주었습니다.
대만친구 한국친구와 함께. 영국음식 맛이없다들었건만 모든버거가 수제버거라서인지 버거는 넘 맛있습니다^^
스페인 세비야도 들렀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에스파냐 광장. 덥다고 조심하라고들 신신당부들 했지만, 35도라 한들 한국여름에 비하면 우습습니다. 습하지않아 괜찮더군요.
스페인 알카사르 천장에 반했네요
이 정원 갖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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