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희망연대 걷기대회

풍선을 열심히 불어주시는 6.2 용인희망연대 집행위원인 김대성님
느티나무 도서관 일요일 가족 도우미 이시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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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모두들 입기를 주저하고 있었는데 철 모르는 명훈이가 자기가 입겠다고 한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명훈이는 우리 들 속에 꼭 있어야 하는 명훈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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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사물놀이팀의 길놀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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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 개식사에서 진보연대의 양태경 대표님께서 한 마디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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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운동은 신갈에서 태껸을 지도하시는 국민참여당 당원이신 이름이~~이름이~~
아~ 생각이 안난다. 정말 몸 관절 요소 요소를 풀어주는 체조를 해 주셨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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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걷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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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동근 목사님 가족도. 언제나 말 없이 늘 함께 동참하신다.
이 번 걷기에서 사모님 살 좀 빼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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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는 시간에 장로님 설문조사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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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청년이 이렇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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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해바라기 의료생협의 장애인 친구들이 장소를 잘 못 찿아 늦는 바람에
오전 11시가 좀 넘어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 시작되기 전에 풍선에 헬륨가스를 불어주니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풍선은 사람의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것 같다.

비록 적은 숫자였지만 해바라기 의료생협의 장애인들, 푸른학교,
그리고 여러 단체들, , , 진보와 개혁 민주에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만의 리그였었다.
그래서 따뜻하고 행복했다. 왕복 4Km 좀 더 되지 않았나 싶다.

걸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대화하고, 또 이 번 지방선거가 진보와 개혁, 그리고 민주를 위한
승리를 얻기를 소망하며 말이다.

끝나고 김밥도 함께, 떡도 함께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좋은 하루였다.

이렇게 선거가 축제와 잔치로 맹글어졌으면 좋겠다.
좋겠다. 좋겠다. . . 라는 광고 노래도 있는데, 좋은 일 많이 생기면 정말 좋겠다.
이게 진정한 참여가 아닌감. 모르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