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작은음악회Ⅱ

아!구여운 우리 아이들, 제의는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한 껏 멋을 내어 좋았고, 어, 근데 준영이는 왠 검정!, 틜려고! 새끼 새들이 둥지에서 어미새에게 먹이 달라고 짹짹거리는 듯한 힘찬, 생명력있는 모습. 우리 재호선생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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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살풀이 춤. 이렇게 고울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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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에도 깜짝 사회를 보아주신 느티나무 채현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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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이 앉아 흐느끼듯이 우리 소리 들려주는 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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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순 선생님의 그 말고 청아한 목소리 우리 음악회를 빛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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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음에 마당에는 모닥불이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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