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목공방

오늘 작업선반 만들기로 했걸랑요, 먼저 설계부터 해야 한데요
그래서 화이트 보드에 설계^^ 그래서 다리 4개, 가로 세로 원판 받침 각목 각각 2개씩
원판은 300 X 1200 X 3개
다리는 70 X 40 X 700 X 4개 하기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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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70 짜리각목이 없어서 40 X 40 X 700을 2개를 붙여서 2중으로 하기로 해서
80 X 40 X 700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40 X 40 X 700을 8개/
원판 지지대 세로 1200 X 80 X 40 4개
가로 820 X 80 X 40 4개를 열심히 톱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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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재고 열심히 톱질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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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른 각목을 전동대패로 깍고, 샌딩기로 다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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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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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각목을 합치기 위해 드릴로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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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원판 지지각목을 4각형으로 맞추고 다리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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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300X 1200 3개를 올려 고정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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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고르개 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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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집이나 구멍난 곳을 메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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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성 첫 공동작품입니다. 약 2시간 만에 여러명이 함께!!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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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시다시피, 아시다시피 이렇게 벌어지고, 쉽지 않네요? 톱질!그거 장난이 아닙니다.
대패질, 더 어렵지요! 도전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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뗌빵한 곳을 샌딩하고 스테인을 발라 마감처리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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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님이 19일 반나절 열심히 사과상자를 재활용 하여 이쁜 다용도 박스를 여럿 만들었음,
그 중 하나, 이제 이쁜 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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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희님도 함께 이렇게 선물 상자를 재활용해서 전등스텐드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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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작업의 흔적, 치우지 말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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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방의 이름 후보들, 좋은 이름 있으면 올리세요.. ‘나무친구들’고기교회, 고기리에 있다는
공간적인 개념에 맞추어 “여기”어떤지요, 여기 공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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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번 만들었던 박영주님의 나무쟁반 마무리 기름칠하고 말리는 중 이쁘다!!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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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모임 시작한지 벌써 한 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굼해 하는데, 아직은 준비단계입니다.
전체적인 틀이 짜이면 조심스럽게 개시를 하려고 합니다. 좋은 공방, 하나님의 창조, 예수님
목수 손길, 노아의 느낌을 맛보는 지역 안의 우리들의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