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View Article
강령탈춤과 목공방 이야기
탈춤추기 모임이 지난 1월 19일(토) 오후 2시에 첫 모임을 가진 후 벌써 2번 이나 모였습니다.
지난 2월 2일 모임에는 어른 만 늦게 온 사람까지 모두 17명 아이들 7,8명 모두 한 25명이 뫃였
습니다. 예배당이 꽉 찼습니다. 그런데 사실 2일 날에는 송선생님이 새끼줄 때문에 오시지 못하는데
아 글씨 안목사님이 시치미를 뚝떼고는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지 않습니까?! 덕 분에 새로 참여하는
분들도 그동안에 배웠던 기초 동작을 열심히 배웠습니다.
첫 날 밤토실에 둘러 앉아 상견례를 하였습니다.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외사위가 한을
풀어내는 동작이 아니라 몽고군을 몰아내는 의미가 있다는 것. 또 강령탈춤은 쌍놈들이 아니라
양반들이 추었다는 것. 그래서 강령에는 사설에 쌍욕이 일체 없다는 사실^^. 그 기원이 고구려 까지
올라간다는 것...등등
http://www.gogi.or.kr/picture/b-473.jpg
강령 탈춤을 지도해 주시는 송인우 선생님
http://www.gogi.or.kr/picture/b-474.jpg
첫 날 스트레칭을 합니다. 워낙 운동이 강해서 준비 운동이 필요합니다.
http://www.gogi.or.kr/picture/b-475.jpg
기마자세는 이렇게... 쯧쯧 장로님 뭔 폼이 그딴가요!#@#$$%
http://www.gogi.or.kr/picture/b-476.jpg
어~~허 장로님 외사위 쯧쯧...
http://www.gogi.or.kr/picture/b-477.jpg
http://www.gogi.or.kr/picture/b-478.jpg
둘째날 김태춘 집사님 팔 좀 올리시지요#$$어이구 올라가야 말이지롱&* 어 민하 왜 울어,
선생님 한테 한 마디 듣고는 급기야 눈물이 찔끔 ㅋ,ㅋ, ㅋ
http://www.gogi.or.kr/picture/b-479.jpg
자 그럼 외 발 띠기, 장수주 선생님이 신고있는 저 신발을 우리가
일괄 구입하여 신을 겁니다. 왜냐하면 바닥이 미끄러워 본격적으로 뛰면
미끄러져서 부상당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http://www.gogi.or.kr/picture/b-480.jpg
세 째날 처음 온 채현숙 선생님 하고 박영라님이 이렇게 하느겨 하며 자기들끼리 자세를 맞추어 봅니다.
이화룡님 어! 그게 아닌데 하는 모습, 초짜들이 지 멋데로 하네... 아무렴 어때라구! 허걱!
http://www.gogi.or.kr/picture/b-481.jpg
다 같이 외사위...얼 쑤
http://www.gogi.or.kr/picture/b-482.jpg
다 같이 외발 뛰기 얼...쑤 ㅋ,ㅋ,ㅋ 즐거웠습니다. 공연 날을 기약하면서
http://www.gogi.or.kr/picture/b-483.jpg
아름다운 공방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60 평 하우스 중에 반 정도를 공방으로 사용하려 합니다.그래서
열심히 하우스 공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고기교회 하면 난 하우스 아닙니까? 그 솜씨 발휘합니다.
http://www.gogi.or.kr/picture/b-484.jpg
http://www.gogi.or.kr/picture/b-485.jpg
http://www.gogi.or.kr/picture/b-486.jpg
http://www.gogi.or.kr/picture/b-487.jpg
http://www.gogi.or.kr/picture/b-488.jpg
http://www.gogi.or.kr/picture/b-489.jpg
바깥도 보온 카시미론을 덮습니다.
http://www.gogi.or.kr/picture/b-490.jpg
http://www.gogi.or.kr/picture/b-491.jpg
http://www.gogi.or.kr/picture/b-492.jpg
요렇게 되었습니다.
http://www.gogi.or.kr/picture/b-493.jpg
http://www.gogi.or.kr/picture/b-494.jpg
http://www.gogi.or.kr/picture/b-495.jpg
지난 29일에는 청지기 교회의 이진형 목사님이 다녀 갔습니다. 그래서 구정지나서
2월 12일(화)오후2시에 목공방 첫 준비 모임을 같습니다. 이 모임은 먼저 목공방의
기초를 세우고자 하는 분들 중심으로 우선 2,3개월 모임을 가져서, 공방이 어떻게
짜임새를 갖추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공구를 다루고, 작품을 만드는지에 대한
과정을 준비 중입니다.
- 강령2.jpg (84.8KB) (13)
댓글 0개
| 엮인글 0개
695개(29/35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핵이 안전할까요?(김익중교수) | 하늘기차 | 23326 | 2012.10.05 13:00 | |
고기교회 창립 40주년 축시 [2] | 박경장 | 14681 | 2006.05.29 09:54 | |
공방 이름 한 표 주세요^^ [4] | 하늘기차 | 15814 | 2008.07.01 16:07 | |
고기리 밤토실어린이도서관 개관 선언서-소망의 메시지 [2] | 빈들녁 | 13431 | 2006.04.23 07:57 | |
131 | [일반] 강령탈춤 기본동작입니다 | 작은숲 | 2557 | 2008.03.15 08:55 |
130 | [일반] 네번째 목공방 | 하늘기차 | 1153 | 2008.03.13 16:23 |
129 | [일반] 행복하다 [4] | 강기숙 | 942 | 2008.03.12 00:27 |
128 | [일반] 강령탈춤 8기본동작(동영상) [1352] | 하늘기차 | 2373 | 2008.03.09 16:29 |
127 | [일반] 세번째 목공방 2 | 하늘기차 | 1035 | 2008.03.04 14:30 |
126 | [일반] 세번째 목공방 | 하늘기차 | 1107 | 2008.03.04 14:26 |
125 | [일반] 땅에서 하늘로, 천국으로 | 한동우 | 1231 | 2008.02.29 14:21 |
124 | [일반] 어른들 손에도 | 한동우 | 981 | 2008.02.27 13:48 |
123 | [일반] 아이들 손에도 | 한동우 | 973 | 2008.02.27 13:35 |
122 | [일반] 고기교회와 강남향린 그리고 마을 분들과 함께 논 정월대보름 굿, Good | 박경장 | 1375 | 2008.02.25 19:44 |
121 | [일반] 안녕하세요? [2] | 이혜경 | 981 | 2008.02.25 17:56 |
120 | [일반] 목공방 2번째 [2] | 하늘기차 | 1230 | 2008.02.20 14:25 |
119 | [일반] 목공방 첫 모임 [54] | 하늘기차 | 1919 | 2008.02.13 18:47 |
>> | [일반] 강령탈춤과 목공방 이야기 | 하늘기차 | 1342 | 2008.02.03 16:37 |
117 | [일반] 관심 많아요 | 강기숙 | 996 | 2008.02.01 11:05 |
116 | [일반] 조금만... 쉬겠습니다^^:; [1] | 이재오 | 1001 | 2008.01.31 23:35 |
115 | [일반] 안녕하세요^^ 우연히 들립니다. [1] | 閑良 | 915 | 2008.01.20 10:02 |
114 | [일반] 쌍둥이네 소식 [1] | 장혜정 | 941 | 2008.01.10 09:55 |
113 | [일반] 태안 만리포로(8인의 고무장갑) | 하늘기차 | 1390 | 2007.12.22 22:08 |
112 | [일반] 태안에서 자원봉사 [3] | 김준석 | 1015 | 2007.12.22 1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