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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탈춤 3
비가 다시 쏟아져 예배당으로 장소를 옮겼지만 이미 불이붙은 감흥은 식을줄 모른다.
드디어 예배당에서 고기리 강령 제3부가 시작되었던 것이었다^^
에배당 안에 못 들어간 동우와 상권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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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원숭이 2마리와 사자 2마리가 어슬렁 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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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에서 보던 그 모습.와! 정말 굉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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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마주보고 사자 2마리가 으르렁거린다. 호방, 역동, 정말 살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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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높이 솟아 올라 천장까지 치 오른다. 우와! 예배당 등 깨질라
조마조마! 아슬아슬! 휴~~~그래도 등을 살짝 비켜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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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숭이 태우고, 설렁설렁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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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사자를 맡은 김방울의 흡족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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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팔목중놀이! 사실 마지막 군무인데 좁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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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성십리허에! 높고 낮음이 몇몇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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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강 당도허니! 백낙청 노든 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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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덕 선생 유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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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 한 마리 껑충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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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로님, 우리 장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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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디 자연학교의 오주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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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동천 이화정! 덩더끼 덩따쿵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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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모두 한 마음 되어 이렇게 흥이나는 뒷풀이 또한 처음이었다.
모든 것을 돈으로 산다. 대부분의 단체들의 프로그램이 그렇다. 참가자는 돈을 내고,
프로그램을 준비한 사람들은 진행을 한다. 그리고 끝이다. 더 깊은 마음의 나눔이 없다.
옛날 마을에 공연이 시작되면, 온 마을이 들썩 거리던 어릴적 생각이 난다.
지금 우리는 조금이나마 그 자리에 와 있는 것 같다.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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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모두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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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한 모습 마치 흰 옷 입고 하늘나라에 모여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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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되기도 하고, 지루함도 느꼈지만, 올 한 해
열심히 한 보람, 환희, 땀방울,
모두 사랑, 기쁨, 감사,
온 몸이 훨훨 날아오른 날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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