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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크게 아프지마시고 맘속이 평화롭고 즐거우시길

송금희 | 2009.01.08 21:58 | 조회 1060
늘 한식구처럼 챙겨주시고(먹을때 부르시면 더더더욱) 철없이 굴어도 예뻐해주시고 맨날 기타틀리게쳐도 잘친다 해주시고 골문앞에서 빌빌기어오는공 못막아도 먹을거 나눠주시는 사랑해마지않는 고기교회분들께 새해인사드립니다. 저는 1월1일부텀 겁나게 아프다가 이제야 겨우 인간꼴을 갖췄습니다. 엊그제 문병이랍시고 지희집에 들른 가야금 연주하시는 정동진 님께서 제 몰골을 보더니 얼굴이 반만 남았다고하고는 할머니같다고 그랬습니다. 맨손으로 때려잡고 싶었지만 못했습니다. 힘이 하나도 없어서. 아직 겨울의 한복판인데도 저는 벌써 제비꽃이 하나둘씩 올라오는 고기교회를 상상합니다. 제게 고기교회는 늘 바뀌어가는 꽃들입니다. 그런 생각들은 제맘을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http://cfs10.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NHZoUzBAZnMxMC5wbGFuZXQuZGF1bS5uZXQ6LzEwNzkyMjQ5LzIyLzIyNTQuZ2lm&filename=2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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