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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를 보내며...

여행바람 | 2008.12.31 12:32 | 조회 1082
매 해가 그렇지만
2008년도 특별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세웠습니다
이제 고작 전역한지 1년6개월이 되어갑니다
군기도 덜빠진게
"해보자"라는 단순한 생각으로(군기가 덜빠져서 가능한...)
창업한다고 분주하다보니
금새 12월 31일입니다

고기교회에 출석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평안한 교회생활이 즐겁기만 합니다

늘 믿어주시고 열정을 간직하신 목사님
후덕하시고 자상하신 장로님들
누이처럼 대해주시는 집사님들
언제나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아이들의 뜰이 있고 풀냄새 나는 고기교회
글쎄다를 통해 만나뵙게 되는 글벗님들
서른넷에 접어드는 저를
아직도 귀엽게(?) 봐주시는 누님들^^*
전 참 행복한 넘입니다
"너 저리가~"라고 한동우 교수님이 머라해도^^*
전 참 행복한 넘입니다

목사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싶어
고등부를 덥석 맡았지만
명훈이랑 눌고 수다떤게 다인거 같아 죄송합니다

(새해도 고등부를 맡았는데...흑흑
누님들~도와주세요
중고등부 학생은 주일 오전 10시반 교회로^^*)

학부생때는 신학이 다다는 생각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삶을 운운 했었는데
요샌 그때 첫사랑을 주워야지 하면서도
세상에만 기웃거립니다

제발 주님이 귀엽게 봐주시길...

한해는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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