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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의미없이 쳐들어온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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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이누나가 시켜서 한번 와봄 음 여기서는 반말 써도 되는거맞지?(처음부터 계속 반말하고있음)흠 일단은 난 다른 누나들처럼 별로 안유명해서 그냥 내가 좋아하는 밴드 새앨범이 이제곧 나오거든 그래서 그걸로 했지 2박3일 나는 지루할줄알았는데 너무 시간이 빨리지나가버린거같아 헤어질때는 시크하게 그냥 안녕이라고만 했는데 차로 타고갈때 갑자기 슬픔이 밀려오더라 이미 헤어진다음에 말이야... 아무튼 다음에도 만날기회가 있겠지(있을까?) 그니까 다음에는 처음부터 인사도 잘하고 친하게 지내보자꾸나 그리고 내가 누군지 알고싶은사람은... 아니다 힌트를 줘 볼까 뭘로하지?? 별로 특성이없어서... 아무튼 내 닉네임이 힌트가 되겠군 난 락음악을 좋아한단다 그럼 나중에 또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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