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아래 무대 맹글기 2

처음에는 교회가 얻어 온 방부목으로 재활용하려 했으나 방부목 색이
짙은 고등색이어서 너무 어두워 각 파이프도 그렇고, 방부목도 새로이 구입
하였습니다. 그래서 돈이 좀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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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길이가 6000 X 6000이어서 3600온장 하나에 2400절단하여
이어 붙이기를 하였습니다. 넓이는 1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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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절단기로 2400을 절단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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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런데 피스를 박은 자리가 조금 갈라지고 있습니다. 원래는
드릴로 뚫고 그리고 피스를 박아야 하는데 그냥 박는 실수를 범하여,
방부목이 다소 갈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Know- How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생 많이 했습니다. 영원한 아마츄어리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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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리 정상무 상무님께서 기꺼이 도와주셨습니다. 사실 방부목 운반도
기꺼이 도와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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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집사님께서 다음날 마무리 작업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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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3600X120X21이 모두 100개가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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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샌드 페이퍼로 발자국 지우고 Stain Oil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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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2 번 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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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칠한 월요일에 오전에 한 번 칠하고 점심 먹고 그리고는 처음자리
밭을 갈았습니다. 다음 주 생태교실에서 감자를 심는다고 합니다. 글구
올 해는 수박, 참 외 농사를 제대로 한 번 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글구
이 번에는 경운기가 2대나 동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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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 고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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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