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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 답사기@2019

씨알이 | 2019.08.15 22:16 | 조회 897
안녕하세요 학암포 전문 답사러(?) 김씨알입니다.
오늘도 100%자발적인 답사를 다녀와서 학암포 현지 소식 전해 드립니다.^__^
아침 일찍 출발해서 씽씽 달리다 보니 학암포 표지판이 보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바닷가 휴양회>

824() / 태안 학암포

오전 930분 출발/점심식사:가족, 또는 구역별

저녁은 매식예정(일몰관람)/회비:어른 1만원

 

오늘 담임목사님과 학암포 해수욕장을 답사하였습니다.

역시 조용하고 아늑한 우리들 만의 공간이었습니다.

구역장님께서 구역 식구들의 참여인원을

(, , 청소년, 유치아동)확인하여 이 번 주일 까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직 햇볕은 따갑지만, 바람은 시원하고, 여전히 물은 따뜻한,

동해안 같다는 착각이 일어날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경사가 무지 완만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할 수 있는,

이것이 쉼이구나 라고 할 수 있는 한 여름더위를 보내는

아쉬움(?)의 하루를 저녁 일몰이 장관인

고기교회 학암포에서의 하루입니다.

 

가는길에 피어 있는 배롱나무 꽃이 참 이쁩니다.
교회에도 한그루 있는데 올해는 꽃을 피우지 않네요 내년에는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드뎌 학암포 도착!! 예전과 변함없이...조용하고 아름답습니다




해변가 아카시아 숲은 한낮의 햇볕에서 올해도 우리를 잘 지켜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식 장소 물색 중이신 목사님 사진 한장 ~
식당도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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