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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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93회 모임 안내
인간광산에서 실존이라는 광맥을 찾기 위해 소설예술에 평생을 바친 밀란 쿤데라. 86세 생명막장에서 그가 외친 “착탄(着炭)”-- ‘무의미의 축제.’
이번 93회 글쎄다에서는 밀란 쿤데라의 최신작 『무의미의 축제』를 읽습니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웃음과 망각에 관한 책』『불멸』에 이어 네 번째로 그의 작품을 읽게 됨으로써, 밀란 쿤데라는 글쎄다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됐습니다.
요즘 글쎄다 열기가 뜨겁습니다. 문학에 데인 첫사랑 열병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새 글벗들이 식어가는 글쎄다 사랑방 구들을 다시 지피고 있습니다. 일을 접고 장세정 님도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10월 17일(토) 고기교회 야회무대에서 ‘글쎄다 시쓰다 2’를 열기로 했습니다.
글쎄다 (옛) 글벗들이여! 9월 15일(월) 7시, 가을 우체국 앞 그대를 기다리는 밤토실도서관 사랑방으로 오시라. 오시어 몸에 붙은 모든 살(煞)을 풀어보시라.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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