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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다 137번째 모임 안내입니다.

머털이 | 2018.10.12 00:04 | 조회 668

글쎄다 137번째 모임 안내합니다.

 

- 11월 9일 금요일 7시에

- 밤토실 도서관에서

- 읽으실 책은 윌리엄 포크너 의 '소리와 분노' 입니다.

'글쎄다'는 매달 한권씩 책을 선정하여 읽고, 따뜻하게 이야기합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책소개             

     

            윌리엄 포크너 최고의 걸작!        

실험적인 서술 기법,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20세기 현대문학의 지형을 뒤바꾼 윌리엄 포크너 최고의 걸작 『소리와 분노』. 저자 윌리엄 포크너는 평생에 걸쳐 남부의 역사와 가치를 재구축하고, 남부의 실재를 재구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자신의 역사에 상상력을 덧붙여 남부사회의 축소판인 요크나파토파 카운티라는 소우주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이 소우주 속에 구현된 《소리와 분노》를 통해 아름다움과 절망, 파괴와 창조의 세계를 펼쳐나간다.

이 책은 가공의 땅 제퍼슨의 대지주 가문 콤슨가를 통해, 남북전쟁에서 패한 이후 남북사회가 경제적·정신적으로 와해되고 타락해가는 모습을 입체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의식의 흐름, 분열된 서술, 다수의 서술 관점, 상충하는 관념들을 통한 시간과 과거의 구성 기법이 윌리엄 포크너 특유의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구현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실험적인 서술기법, 강렬한 시각적 언어로
20세기 현대문학의 지형을 뒤바꾼
윌리엄 포크너 최고의 걸작

1949년 노벨문학상 수상
타임 선정 100대 영문 소설
르몽드 선정 20세기 100대 도서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 소설

미국 남부의 명문가 콤슨 가의 20여 년에 걸친 정신적?계급적 몰락을 통해, 남북전쟁 이후 서서히 와해되어간 남부의 사회상을 그려낸 포크너 최고의 걸작 소설.
서구문명의 도덕적 기반과 영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던 20세기 초, 전통과의 단절을 선언하고 “의식의 흐름, 분열된 서술, 복수의 서술 관점, 시간과 과거를 다룸에 있어 상충하는 관념들”을 사용해 “허무와 무질서의 광대한 파노라마”에 질서를 부여하려고 시도했던 모더니즘 소설의 최고봉으로 평가되는 작품이다.
콤슨 가 4남매 가운데 3형제와 이들을 키운 흑인 하녀 딜지 네 사람이 각각 화자가 되어 1910년부터 1928년 사이에 벌어진 주요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재구성하고 있다.
제목인 ‘소리와 분노’는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 5막 5장에서 아내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맥베스가 남긴 그 유명한 독백 “…그것은 백치가 / 떠드는 이야기, 소리와 분노로 가득하고 / 아무런 의미가 없지”에서 가져왔다.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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