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글쎄다가 10번째입니다.

한달에 한번 모였으니 2번만 더 모이면 1년이 된다는 말입니다. 세상에... 글쎄다를 시간배정의 최우선순위에 놓아두는 고마우신분들 덕분입니다. 누구누구는 글쎄다 하는 시간에 피치못할 일이 생기면 울컥 솟는다는..... 10번째 함께 나눌책은 정동진님께서 책을 손에들고 행복이 뚝뚝떨어지는 얼굴로( 신동근목사니을 감동시킨) 소개한 3권의 책중 한권입니다. 정동진님은 최근 이 3권의 책(정확히 4권) 을 밤마다 읽느라고 해골눈이 되셨습니다. 1. 영혼의 집 --이사벨 아옌데 --- 2.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3.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 라우라 에스키벨 --- 선택된책은 3번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더 좋은것은 이 책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가 있다는 사실. 그래~~~서. 5월 10일 목요일(요일이 바뀌었슴을 다시한번 확인) 오후 5시에 또 뻥뛰기를 뜯어먹으며 영화를 한편 때린후 이야기를 나눌것입니다. 그리고 사은품 또하나! 1번 영혼의 집도 동일한 제목의 영화가 있다는것. 글쎄다의 손에 걸린 영화는 무조건 상영방침에 따라 영화를 손에 넣는대로 번개 영화보기를 할것입니다. 게시판을 뚫어지라 보시다보면 날짜가 올라올 것입니다. 그렇다고 2번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는 영화가 없느냐. 있쓤니다. '일 포스티노' 라는 제목으로. 산만한 총무의 얘기를 정리하면 10번째 함께 읽을 책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라우라 에스키벨-- http://img.shopping.yahoo.co.kr/catalog/150x150/image.yes24.com/momo/TopCate03/MidCate09/283596.jpg 5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밤토실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