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 글쎄다 1주년 ★

책읽는다는 구실로 놀려고 모인 글쎄다가 놀다보니 12번째 모임이 되었습니다. 걍 지나갈수는 없습니다. 이번에는 야외, 그것도 특별 길라잡이를 모시고 화성을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길라잡이의 말에 의하면 밤에보는 화성이 환상이랍니다(믿거나 말거나) 문병준(저의 남편)이 이 대목에서 "우주선 타고가냐?" 이럽니다. 한대패서 조용히 시키고 ..... 어쨋든, 7월6일 금요일 오후 5시. 모이는 장소는 아래 설명을 잘 읽으시고 도저히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시는 분은 018-248-5721 로 전화하십니요. 풍덕천 4거리에서 수원방향으로 기냥 직진하시면 우측에 경기대학교를 지나게 됩니다(확인차원). 계속 직진만 하시면 정면으로 성문을 만나게 됩니다. 성문을 통과하는 직진을 하시되 성문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을 보시면 활을 쏘는 넓은 공터가 나타납니다. 주차장도 함께 있으니 적당히 주차하시고 공터에서 어스렁거리시면서 만나면 됩니다. 참고로 성문에서 좌회전을 하면 법원4거리방향, 우회전을 하면 운동장방향입니다. 참, 이번에 읽을책은 화성과 뭔가 어울리는듯한 김훈의 남한산성 입니다. 표지색깔이 야사시합니다. 젤로 중요한것을 알리지 않을뻔. 그거슨. 화성을 1시간 30여분정도 돌아본후 뒷풀이가 마련되어 있다는... <추가> 책에는 관심이 없지만 화성, 혹은 뒷풀이에 관심이 있으신분, 두손들어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