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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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처음자리 작은음악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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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이 다시 태어나는 이 봄 따뜻한 봄바람에 파릇파릇 새싹들이 돋아납니다. 처음자리에선 예쁜 들꽃과 함께 마을의 아이들도 자랍니다. 밤토실어린이도서관도 아이들과 함께 커갑니다. 우리들의 작은음악회가 올해는 생명이 싹트는 새봄에 여러분을 맞이하려 합니다. 세돌을 맞는 밤토실어린이도서관의 개관도 함께 축하해 주시고 따뜻한 봄바람과 예쁜 들꽃이 어우러지는 잔치마당에서 참 평화를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 만들기 마당 - 지끈 엮어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음악회 전까지.. 일찍 오는 아이들을 위한 마당입니다. ) ◦ 전시 마당 - 종이로 만나는 세상 (아이들이 종이로 접어 만든 작품을 도서관 앞 데크에 전시합니다.) “기획전시 <무현이의 세상접기>” ◦ 어울리는 마당 - 작은음악회 ◦ 뒷풀이 마당 -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모두가 어우러지는 시간입니다. 도우미들의 난타 연습하는 소리, 풍경의 가야금 소리, 성가대의 흥겨운 노래소리가 처음자리에 가득합니다. 더욱 보기 좋은 것은 그들의 환한 웃음입니다. 처음자리 작은음악회는 공연을 보여주기 위한 음악회가 아닙니다. 함께 어울려 즐거운 음악회입니다. 음악회는 오후3시지만, 그 전에 오셔서 함께 음악회를 만들어 주세요. 음악회 전에 길놀이로 시작합니다. 일찍 온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마당도 있답니다. 4월 25일 토요일엔 그저 처음자리로 발걸음을 재촉하세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 요즘 날이 따뜻하지만, 때론 변덕을 부리니 긴팔 옷을 준비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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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현숙 | 1306 | 2008.11.03 2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