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원정대 출발(S_바이러스를 물리치기 위해)

여름성경학교가 시작되었다. 늘 긴장감을 갖는다. 적은 숫자의 교사로 적지않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낸다. 일당 백이다. 여전도회, 남선교회, 그리고 중고등부, 그
리고 아이들 엄마 아빠들 까지도 하나가 되어 다 함께 만들어간다. 그래서 축제요,
잔치이다. 혹 어디 엄마, 아빠 까지 모두가 다 함께 하냐고 반문한다면. 와 보시라!
알게 모르게 전부 한 자리 씩 이름없이 숨어서 역할을 한다. 여름천국잔치의 막이 오른다^^

지역의, 그러니까 대장동, 고기리의 아이들이 현격하게 줄었다. 그래서 정성껏
초대장을 만들었다. 그런데 바람개비가 잘 돌지 않는다. 더 잘 만들 수 있었는데,
마음은 급하고, 시간은 없고. 그래도 아이들, 선생님과 함께 지 지난 주일(12일)
밤토실에서 열심히,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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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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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제일로 이쁜 우리 딸 ^^ 아니라구 아니면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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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의연해지는 철호와 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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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밝은 자매. 보면 항상 밝은 모습. 그래서 좋다.
얼굴에 '나는 착해요'하고 써있다. 아니라구! 그럼 내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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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람개비들이 모두 누구에게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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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금요일에 바람개비를 들고 가가호호 방문을 하였다. 태권도장에 갔어요,
아! 소리 배우러 갔는데, 선아, 선재네는 이 번 비에 길이 파손되어 갈 수가 없고... 그
나마 뮤지칼 엄마내 집에서 한 아이를 만날 수 있었다. 실망스러울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천국잔치 소식 마땅히 전하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기쁘고, 즐겁다. 화기애애...
방울, 윤구 선생님 팀도 아이들을 만나지 못한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전화를 통해,
집에서 만난 아이들의 엄마를 통해 여름성경학교 참석 약속을 받았다.

지난 주일 조별모임이 있었다. 아침 예배 때 엄마들과 그리고 전화로 약속한 길태, 용태
그리고 햇꾼이로 이사간 이쁜 수정이, 고분재의 승년, 유미 남매, 그리고 오후에 계속 하림이, 선재,
선아, 은희, 민하 등이 왔다. 아! 예수님의 천국잔치 비유가 생각난다. 초청을 받은 사람들이 오지
않자 종들을 시켜 시장과 거리로 나가 잔치에 초대를 하였는데, 이렇게 아이들의 소리로 윗 방이
시끌끌 하다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조장을 맏을 지훈이(이 날 축구 시합 때문에 멀리 대전에 갔음),
양평으로 이사간 재의, 우현, 재현, 그리고 윤채, 그리고 서광사 쪽으로 이사 온 민영이 생각이 난다.

조별모임이 시작되었다. 열심히들 조를 나누어 조 이름을 짓고 깃발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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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집이 멀리있어 교회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유미가 오빠 승년이와
함께 모처럼 교회에 나왔다. 방울 선생님이 차로 데리러 간 것이었다.
매 주 데리러 가기로. 이거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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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훈이가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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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깃발이 완성되고, 조별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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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여름성경학교는 전 지구에 퍼지고 잇는 S-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백신을 구하기 위해 고기교회에서 선발한 jesus-원정대가 이스라엘로 향한다.
그래서 모두 여권을 신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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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그 신종 바이러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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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맛난 간식.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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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s-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백신을 구하러 떠날 시간이 점점 다가옵니다.
기필코 임무를 완수해 인류를 구원하겠습니다. 차리어~~ 경~~ 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