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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부활절여섯째주, 2017년 5월21일)

하늘기차 | 2017.05.21 14:49 | 조회 425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2017521(부활절여섯째주, 스승의주일)                                                          11:5-13

     예수님은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하자,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기도해야하는 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첫째 무엇, 기도의 내용에대해서는 소위 주기도문입니다. 그런데 무엇 이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그 기도의 순서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하면서 기도의 맨 처음을 하나님께 돌리면, 그 다음의 일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아갑니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 마땅히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될 일들 말입니다. 내 마음 속에 흩어져 있는 가치, 정보, 생각, 감정들은 하나님을 먼저 있어야 할 자리에 모시면 그 다른 것들은 그 하나님을 따라 있어야할 자리에, 있어서 함께 조화로울 수 있는 자리에 자리잡습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치신 기도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도를 시작하기 전, 기도의 제목을 고백하기 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림으로 주님에게로부터 오는 평화, 자유, 나의 자존감, 자유로움, 이웃과의 사이에서의 자리 메김, 나라와 민족과 인류 평화와 고통받으며, 눈물흘리며, 병든, 그리고 갇히어 있는 자들에대하여 자기 연민이 아니라, 주님의 불쌍히 여김이 우리 마음에 없다가도 생기고, 합당하지 않은 욕심들은 자연스럽게 소멸될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기도의 자리에 머무는것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나는 나, 아버지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자리에, 이웃과 자연 피조물들 역시 그 자리, 하나님께서 정해준 자리에서 자기 정체성을 한껏 발현하는 모습으로 이 생명 다하도록 기꺼이 가슴 벅찬 날마다의 삶을 살아가지 않겠나 싶습니다.

     두 번째는 밤중에 찿아온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지에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중동 지방에서는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여 서늘한 저녁에 여행을 많이 합니다. 이 여행자는 저녁 늦게 친구의 집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나그네 환대는 중동 사람들의 오랜 풍속입니다. 예기치 않은 손님이 찿아왔는데, 먹을 빵이 없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친구에게 빵을 얻으려고 찿아갑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있습니다. 중동사람들은 친구의 집에 문이 닫혀있으면 아주 급한 일이 아니면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루가 시작하는 아침이면 문을 활짝 열어놓고, 한 나절이 지나도록 개인사생활에대한 개념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대로 놓아둔다고 합니다. 그래서 문이 닫혀있으면 친구에게 무슨 사정이 있다는 것이어서 문을 두드리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그것도 한 밤중에 닫혀있는 친구의 집 문을 두드린 것입니다. 보통 가난한 팔레스타인의 집은 그 구조가 원룸 형식이어서 부엌과 거실, 잠자리가 보통 하나로 다 통해 있어서,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화로를 가운데 두고 밀착하여 잠을 자기 때문에 누가 한 사람 일어나면 다른 사람의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이 사람은 한 밤중에 찿아온 손님을 환대하기 위해 친구의 집의 문을 두드려 잠을 깨웠습니다. 온 가족이 다 잠을 깼을 것입니다. 그렇게 이 사람은 원하는 빵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이야기를 통해 말씀하고자 하는 기도는 어떤 기도일까요? 끈질긴 모습은 맞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짜증이 날 정도로 하나님에게 강요하며 마지못한 답을 하나님으로부터 얻어내려고 문을 두드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천박하지 않습니다. 이 기도 이야기의 핵심은 마지막절인 13절에 있습니다. 하물며입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복음은 그 앞 뒤의 수식어에 있습니다. 이것을 놓치면 세상일이 되기 싶상입니다. 하물며는 앞에서 예수님이 이야기했던 내용의 반전입니다. 하물며 어떻다는 것입니까?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아는데, ‘하물며 우리가 기도드리는 분은 들어달라고 쥐어짜야 억지로 마지못해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 아니라, 우리가 필요로하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며, 우리를 향한 마음이 어느 누구보다도 사랑스러우시며, 선하신 분입니다. 간혹 마트에서 엄마가 아이와 한바탕 승강이를 부리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장남감 코너에서 아이가 자기가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울고, 소리치고 아예 드러눕는 경우도 보는데, 엄마 마음이 어떻하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진성성과 신실함을 가지고 끈질기게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맞지만, 막무가네로 끝장을 보겠다고, 소위 소나무 뿌리 를 뽑겠다는 식으로 졸라데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는 그 간절함과 진정성과 열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아래 평화롭게 머물러 있는 것입다. 하물며는 예수님의 기도의 비유의 의미를 찬찬히 살피게 합니다.

     기도의 제목을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에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응답하지 않으신 것일까요? 구하는 것에대한 답이 없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거절을 통해 응답하시기도 하고, 기다림을 통해 우리와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원하는 신앙의 깊고, 높고, 넓은 자리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이 골고다에서 드린 기도는 응답을 받았을까요? 못받았을까요? 사도 바울은 자신의 질병을 고쳐달라고 하나님께 3번 간절히 기도를 드렸는데, 응답을 받았나요, 못받았나요?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고 하자,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무르게 하기 위하여 나는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내 약점들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병약함과 모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란을 겪는 것을 기뻐합니다. 내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내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나, 예수님이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을 구하는 모습을 통해, 기도 응답의 기준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봅니다. 기도의 제목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고, 그 기도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인간적으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귀한 은혜를 주십니다. 저는 그렇게, 은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은혜를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비롯되었고, 결과한다는 믿음이 바로 기도의 바탕인 것입니다. 

     저는 이번에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올 해 교회가 할 일이 참 많습니다. 벌써 수 년 전부터 기도해온 제목들입니다. 교회 땅을 택지로 전환하여 종교재단에 가입하는 일, 도로가 확장되어 공방과 그냥..가게가 있는 하우스를 절단하여, 다시 농업용하우스로 전환하든지 아니면 모두를 철거하고 신축건물을 짓든지 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 과정속에 불법적인 건축물들을 아랫방, 저의 집무실 일부를 포함해 도서관 보일러실 등을 철거해야하고, 또 그동안 교인수의 증가로 예배당을 증축하려던 계획을 뒤로하고, 신축을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과정이 함께 엮여있는 쉽지않은 상항 속에서, 지난 목요일 공방기계 이전하는날 오후, 이전을 앞 두고 몇 일째 동네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기계를 놓을 자리를 찿아다녔습니다. 왜냐하면 김동선 장로님이 허락하신 비닐하우스 관리사는 300Kg이나 되는 기계를 옮기기에는 구조적으로 매우 열악하여, 교회의 변화의 첫출발을 힘겹게 이행해야할 처지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렇게 막 정필주님의 1t 트럭에 공방기계들을 실어 옮기려는데,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정필주님이 이러저러하게 충희아빠에게 이야기해서, 공방의 기계들을 충희아빠 공방으로 안전하게 옮길 수 있었습니다. 충희네는 우리 큰 아들 재영이와 유치원 때부터 같은 반 학부모로 지금 까지 지내오고 있으며, 충희엄마는 밤토실도서관장으로 봉사를 하기도 한 교회와 아주 가까운 지인입니다. 내가 계획하지 않은, 나의 경험과 능력과 상관없이, 지금의 상황을 잘 아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충희 아빠의 마음을 정필주님을 통해 감동시키신 것입니다. 내가 정필주님에게 입벙긋도 하지 않았는데 그렇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지난 목회 과정을 돌아보면 하나님은 늘 그렇게 끊임없이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위로를 주시고, 지혜와 용기, 그리고 모두가 기뻐할 열매를 주셨습니다. 충희아빠 공방에 가서 보니 정말 50여평은 족히 될만한 공간이 아직 공방을 차리기에는 작업대도, 밴드쏘도, 각끌기도 준비가 안되어 있는 것을 보았고, 그래서 당분간 우리 고기교회 공방의 장비들을 기계가 들어올 때 까지 마음껏 쓰라고 하며, 기꺼이 공방의 큰 기계들을 다 옮기었습니다. 마치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문둥병치료가 이스라엘에서 포로로 잡아온 어린 소녀에게서 시작되어 주모에게, 그리고 나아만 장군의 부인에게, 그리고 나아만에게, 아람왕에게, 이스라엘 왕에게, 그리고 결국 엘리야에게 이어지는 것 같은 위로를 맛 보았습니다.

     교우여러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한 만큼 신앙입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기도자에게 어떻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지를 맛보고 느끼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노예생활할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키려 마음먹은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하면서부터 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노예생활을 한지 400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기도하지 않고, 그 노예생활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였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의 우상을 섬기는 나라들에게 무릎꿇고 지내는 것을 원치 않으셨으나, 하나님이 개입할 방법을 찿지 못하던 중에, 3:7에서 보듯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억압 때문에 괴로워서 부르짖는 소리를 들었다고, 400년이 되어서야 부르짖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은 그 부르짖음에 응답한 것입니다. 그냥 구원해 주실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시며, 기도에 머물기를 원하십니다. 기도하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왜냐하면 기도야말로 나에게 주신 생명의 능력과 지혜이며, 하나님과 하나되는 평화의 자리이며,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기다리시며, 기도에 응답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나는 기도할줄 몰라 하는 분이 있습니다. 피아노는 피아노를 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수영은 수영을 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기도 역시 기도하면서 배웁니다. 두번째는 기도에 나름 익숙하다고 할 수 있는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15장은 포도나무 비유의 장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고, 아들 예수님은 줄기이고, 우리는 가지입니다. 열매를 풍성히 맺으려면 잘 붙어있으라 합니다. 어떻게 붙어있는가?라고 하면 그 어떻게가 바로 기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기도하나요? 15장은 머물러 있으라고 합니다. 무려 11번이나 머물러 있으라고 하면서,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내 기쁨이 우리에게 넘치게 하기 위함이라 합니다. 우리의 기쁨이 아니라,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고, 열매를 풍성히 맺기위함입니다. 열매는 가지에서 열리는데, 구지 가지가 땀흘려 수고 하지 않아도 열매가 맺힙니다. 붙어있으면, 머물러 있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땀흘리는 분은 농부입니다. 이것이 교회의 신비입니다. 그러니 그 열매를 세속적인 것과 결부시키면 안됩니다. 16절에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받게 하려는 것이라 합니다. 여기서도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름을 위탁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름을 우리 뜻대로 남용하면 안되겠지요. 위탁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합당한 자리에 머물러 있어야합니다. 머물러 있으라는 것은 바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머물러 있으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농부이신 아버지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의 감동, 그리고 가 하나라는 것입니다. 기도에 깊이 머물면 기도제목은 단지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님과 하나됨의 마중물이요, 실마리인 것을 알게됩니다. 온 우주와 역사, 머리카락 한오라기 까지도 세시는 하나님이 나와 하나됨을 맛보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 하나임을 느끼면, 내 생각은 점차 사라지며, 내 생각과 감성과 삶에 하나님의 지평이 점차 깊이, 높이, 넓게 자리할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내가 하나라는 자의식의 기쁨을 맛보는 자리입니다. 기도의 자리에 머무는 고기교회 성도님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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