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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는 신앙(2006년 1월29일,주현절후네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6.01.29 15:56 | 조회 2353

지키는 신앙

2006년 1월29일(주현절후네번째주일) 느9:23-29

바벨론에 노예가 되어 70년 동안 이방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모두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게 하셨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몸만 가게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살 수 있게끔 모든 물적인,그리고 신앙적인 지원을 하여 주었습니다.예루살렘 성곽을 완전히 보수하게 하시고,성전을 새롭게 고치어 주셨으며,또한 모든 물질적인 자원도 아끼지 아니 하셨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노략질 해 왔던 제사드릴 때 사용하던 모든 기구들을 다시 돌려 보냅니다.

그 때 에스라는 제사장 12명을 택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지고 갈 거룩한 물건들을 나누어 주고 그리고 그것을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여호와의 전 골방에 안치할 때 까지 잘 지키라고 합니다.4개월 동안의 예루살렘으로의 여행을 잘 마치는데,스8:31에 보면 매복한 원수들의 습격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긴 여정을 잘 마친 에스라는 모든 일을 제쳐 놓고 성경에 보면 사흘 동안 쉬었다가 나흘 째 되는 날에 다시 돌려받은 제사 때 사용하는 기물들을 다시 정검하여 성전에 안치하는 일을 제일 먼저 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롬9:4에서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의 범죄함으로 오히려 이방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는데,그런 중에도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자긍심에대해 이야기 하는데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고 합니다.

여기서 있다고 하는 것은 바로 맡았다는 것입니다.맡은 것은 잘 지켜나가야 하는 것입니다.결국 이것들은 하나님의 귀한,신령한,그리고 선한 것들인데,이어서 5절 말씀에 보면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이러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들을 지킨 이스라엘에게서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가 태어난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로서 택함받은 백성으로서 맡은 것을 잘 지켜나갈 때 하나님은 그 자녀들의 지킴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십니다.비록 우리는 연약하며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십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6-7에서
“‘어둠 속에 빛이 비쳐라’하고 말씀하신 하나님께서,우리의 마음 속을 비추셔서,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합니다.신문의 사회면 이나 T.V를 통해 우리는 사회의 어두운 면을 종종 봅니다.누가 누구를 죽였다.부정,부폐,최근의 황우석 박사의 사기 사건을 넘어,전쟁과 자연 파괘 등,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받은 우리는 그러한 어두움,무질서,공허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생명,평화 감사 참 기쁨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볼 수 있는 은혜를 얻었습니다.이것은 바로 우리가 말씀을 받아 잘 지키는,맡은 바 직분을 잘 감당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이세상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베푸시는 선물인 것입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 보다 고지를 지키는 것이 더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6.25 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슨 고지를 아침에 빼앗겼다가,저녁에 다시 탈환하는 싸움을 수차례 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보는데,신앙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내가 어느 선을 지키지 못하면 무너질 수 밖에 없고,결국 영적 포로가 될 수도있고 영적 죽음에 이르를 수가 있는 것입니다.그래서 신앙은 힘써 지켜야 합니다.

올 해에 우리가 새로이 7분의 직분자를 세웠고,이 전에 두 분 장로님과 권사님을 선출하였는데,맡은 바 직분을 잘 지켜내야하는 데 이렇게 맡은 것을 잘 지키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먼저 맡긴 것에대한 가치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를 알아야하고 물론 그 귀한 것을 맡긴 분에대한 감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지키는 자에게 중요한 것은 받은 것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것 뿐만아니라,주신분에대한 지극한 사랑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느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찿아와 영생에대해 물을 때 마19장에서 예수님은“네가 생명에 들어가기를 원하면,계명을 지켜라”고 합니다.그러자 이 청년은 십계명을 잘 지켰다고 하면서 예수님께 “나는 이 모든 것을 다 지켰습니다.아직도 무엇이 부족합니까?”라고 다시 묻습니다.자신만만하고,오만하기 까지 합니다.이 청년이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냐고 예수님께 물을 때,이 청년에게는 정말 2% 부족한 것이 있었습니다.바로 사랑이었습니다.누가 복음에서는 영생을 얻으려면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을 하여야 한다고 할 때 누가 복음에서는 율법사가 등장하는데,그 율법사가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인가요?”하고 묻습니다.그 때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도 역시 2%가 부족한 것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에대한 비유입니다.이웃에대한 관심,배려,사랑입니다.

계명을 잘 지킨 것 같지만 그 지킴 속에 사랑이 없습니다.계명의 정신이 사랑이거든요.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했을 때에 한 바리새인이 예수님에게 찿아와 제일 큰 계명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에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씀하셨습니다.받은 은혜,받은 사랑을 잘 지켜나가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말씀의 문자는 잘 지키는데,십일조,새벽기도,교사,봉사,전도...사랑,배려 나눔의 진정함이 없습니다.문자만 칼 바람 나게 잘,아주 잘 지킵니다.그러니 그 문자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초리가 정죄의 눈초리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는 은퇴하신 유경재 목사님 댁에 찿아가 세배를 드렸습니다.안동교회 시절의 동기들이 몇몇 모여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런데 결국 교회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유목사님께서 한창 떠오르는 미국의 세들백 교회에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예배당에 성가대 석이 따로 없고,성가대원들이 앞 좌석에 앉아있다가 예배가 시작될 즈음에 강단 위로 올라와서 한 30분 동안 찬양을 드리고는 바로 티셔츠 차림의 목사님이 나와서 말씀을 전하는데,최근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소위 열린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는데,설교를 미리 잘 인쇄된 종이에 요약하여 미리 나누어 주는데,그 유인물에는 ( )가 있다고 합니다.그러면 설교를 듣다가 가로넣기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예배당 의자에 조그만 필기도구가 전부 부착되어 있다고 합니다.마치 퀴즈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지금 이렇게 세들백 교회를 그대로 따라하는 교회들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그리고 어느 교회를 가 보니 설교의 내용이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나,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나..현대인들이 필요로하는 또 요즈음 세대들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교회를 이끌어 간다고 하면서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 번에는 어느 기독교 고등학교의 음악선생님으로 있는 후배가 학교에 체플 시간이 있는데,오래 전에 예배를 드릴 때는 아이들이 집중을 잘 안하고,서로 장난치고 해서 선생님이 체크해서 기압도 주고 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어떻게 하면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까?궁리하던 중에 복음송을 중심으로하는 예배를 드려보자고 했답니다.그래서 밴드도 만들고,소위 찬양 예배이지요,몇 몇 찬양 예배를 보면 대중 가요 콘서트장 같은 느낌이드는 것을 종종봅니다.아마도 청소년 아이들의 정서에 맞게 그렇게 예배를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그런데 하여간 처음에는 아주 반응이 좋았다는 것입니다.집중도 잘 되고,떠들지도 않고,전에는 조는 아이들도 많았는데,그런데 2,3년이 지나면서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아이들이 전혀 예배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아니 무관심이 아니라 거의 무정부상태의 지경까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30대 초반의 젊은 선생님이 아이들의 정서,리듬에 맞는 복음송들을 열심히 불렀는데,나중에는 스피드가 더 빠르고,비트가 더 세 지면서 도저히 선생님들이 따라할 수 없을 정도의 리듬,박자,비트로 나가니까 도저히 이끌어 갈 수가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지금은 다시 처음의 옐배로 돌아가야할지 이러지도 못하고,저러지도 못하는 자리에 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한 번은 선생님들과 함께 예배드릴 기회가 있었는데,옆에 있는 젊은 선생이 노래도 잘하는 선생님이었는데 찬송가를 부르는데,찬양을 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그래서 노래가 좋은데 베이스 파트를 넣어보라고 했더니 그 찬송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알고보니 이 젊은 선생님이 중고,대학시절에 예배를 정식으로 드린 것이 아니라,소위 열린 예배 형식의 복음송 찬양 집회에만 참석하여 찬송가를 모르더라는 것입니다.그래서 야 이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어느 교회든지 예배당 맨 앞에 드럼 셑트,그리고 앰프,스피커,그리고 빔 프로잭트를 쏘는 막이 기본으로 놓여있는데,그래서 예배당이 공연장인지 예배드리는 곳인지를 무색케 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찬양을 하면 스크린에 악보가 뜨고 성경 봉독을 하면 성경 본문이 자막으로 뜨고 하니까 성경 찬송을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장로님이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는 것입니다.“나는 일 년에 성경 통독을 제대로 해 보지도 못”했다고 해서,유경재 목사님께서“아니 장로님 성경 찬송을 이렇게 끼고 다니는 것만해도 참 귀합니다”라고했답니다.신앙이라는 것이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요즈음 사람들의 입 맛에 맛게 하는 방향으로 자꾸 흘러가는데,예배가 그렇게 무대에서 여러 명이 나와서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보는 그런 소위 열린 에배를 통해 자랄 수가 없지 않느냐는 것이지요.이렇게 성경 찬송을 가지고 다니면서,찿아 보고 하면서 조금씩 자라고 하는 건데 요즈음의 에배의 모습에 걱정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 번에는 전에 우리 작은 음악회 1회 때의 분당의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대표 이연희 집사도 왔는데,자기 단원 중에 아주 연주를 잘하는 비올라 주자가 러시아에서 왔는데 6개월 있다가 다시 러시아로 돌아 갔다는 것입니다.이유인즉슨 이 오케스트라는 교회를 순회하는데 우리 한국교회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이 비올라 주자는 러시아 정교회 성도인데 한국 개신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우선 교회에서 기도할 때 왜 그렇게 소리를 내서 기도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은밀한 곳에서 조용히 기도하라 했는데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또 하나는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놓고 토론하느냐는 것이지요,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지 어떻게 그 말씀에대해 이렇게,저렇게 이야기 하는지 자기로서는 도저희 이해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그래서 이단이 아닌가 했다는 것입니다.결국 이 비올라 주자는 한국교회에 적응을 못하고 다시 러시아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오늘 우리 한국교회가 현란한 프로그램만 무성한,여전히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욕구를 계속 이어가는데 그 결말이 어떻게 날지 심히 걱정이 되는 바 입니다.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생명의 은혜,하나님 나라의 일치를 향한 신앙 고백은 어디 있는지 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3절에서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광야로 나아가 40년 동안을 방황하고 헤멘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신8:2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고 합니다.

어떤 분은 그럽니다.“왜 멀쩡한 사람들을 시험해”합니다.그러나 애굽에서 종 살이하던 노예근성과 우상에 사로잡혀 있던 사람들이 그 모습 그 대로 가나안에 들어간다면 애굽 보다 더한 우상 숭배의 지역에서 결국 멸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아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연단시키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했습니까?결국 그 말씀,그 명령을 지키지 않았습니다.말씀 귀한 줄 몰랐습니다.하나님 사랑하지 않은 것입니다.하나님 보다 다른 것을 더 소중히 여긴 것입니다.그 결과가 바로 오늘 읽은 본문 말씀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오늘 말씀 느헤미야 9장34,36에 보면
“우리의 왕들과 대신들과 제사장들과 조상들은 주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주님의 계명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타이르시 는 말씀도 듣지 않았습니다...그러나 보십시오,오늘 이처럼 우리는 종살이를 합니다.다른 곳도 아니고,좋은 과실과 곡식을 먹고 살라 고 우리 조상에게 주신 바로 그 땅에서,우리가 종이 되었습니다.”라고 합니다.교우 여러분 생명의 말씀에 따르지 않은 것,신앙으로 하지 않은 것,인간의 생각과 뜻으로 한 것,우리가 이 땅에서 이룬 많은 것들이 만일 하나님의 뜻과 무관하다면 바로 그 일들이 여러분을 붙잡아 맬 것입니다.

오늘 말씀29절에 보면
“지키기만 하면 살게되는 법을 주셨지만,오히려 그 법을 거역하여 죄를 지었습니다”고 합니다.생명을 얻는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 말씀을 따르지 않으니 그 축복된 땅에서 종으로 전락하여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스라엘이 노예로 살았다고 고백합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러한 고백을 하게 된 것도 바벨론에서의 70년 포로 생활을 통해서 였습니다.

바벨론으로 유배되기 전까지는 그 교만과,그 우상 숭배로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할 여지가 없었습니다.스스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자신이 주인인 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가면서 결국은 노예로 전락하게 되었고,그 때서야 하나님의 말씀에대한 사모함이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구정입니다.새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오늘 설교 제목이 지키는 신앙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우리에게 생명이되는 유일한 말씀인 것을 깨닫는데 70년이 걸렸습니다.이제 우리도 깊은 잠에서 깨어납시다.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베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 오면서 그 거룩한 그릇들을 잘 지켰다고 합니다.지킨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여러분에게 하나님이 베푸신 으혜를 잘 지키는 여러분이 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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