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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이신 임금(2008년7월27일, 성령강림주일후열한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8.07.27 15:10 | 조회 2052


목자이신 임금

2008년7월27일(성령강림주일후열한번째주일) 겔34:11-16;23-24

왕중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프로 레슬링 선수들 중 최고의 최고가 왕 중 왕이라 합니다. 프로 게이머에도 보면 왕중왕 전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왕이 많습니다. 제왕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골프의 여제 등 하여튼 어떤 분야의 최고의 최고를 이야기 할 때 우리는 왕이라는 말로도 부족해서 왕 중 왕이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참 진정한 왕은 누구인가? 하고 질문을 던져봅니다.

예수님께서 5병 2어로 5천 명을 먹인 사건 직 후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시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전이나 지금이나 빵 문제를 해결 해 주면 만사 O.K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사람들은 더 많은 빵, 더 좋은 빵, 그리고 다른 사람 보다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다른 사람 보다 더 잘 하려고 하고, 더 많은 것, 더 좋은 것을 차지하려는 것은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편리함입니다. 그런데 빵도 그렇고, 편리함도 그렇고 보면 항상 정도가 지나칩니다.

지난 번 생명평화탁발 순례단이 저희 교회를 방문하여 100배의 생명 평화 참회의 기도를 드리고 순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에는 좋은친구센타에서 도법 스님의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날 생명과 평화의 위기가 오는 것이 결국 욕심, 다시 말하면 편리, 남을 생각하지 않는 이기심 때문이고, 자연의 순리를 따르지 않으려는 거짓되고 잘 못 된 정보, 자본의 힘에 길들여 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하면 행복할 것이라는 헛 것에 모두 목을 멥니다. 그 예로 여름 에어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주셨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야 하나, 추워야 하나 라고 물으시면서 여름은 더워야 하고, 겨울은 추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여름에 시원해야 하고, 겨울에는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그 정보가 합당한가 라는 것입니다. 자본과 인간의 편리함에대한 욕심, 그리고 기계 문명 등이 오늘 사람들로 하여금 에어콘을 쓰게 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에어콘 한 대 사려면 돈이 얼마나 많이 듭니까? 그 에어콘 사려고 죽어라 일을 합니다. 자가용, 아파트... 그리고 자녀 사교육비 등. 사실 좀 더우면 선풍기라는 적절한 편리함을 이용할 수 있는데 사람들은 끊임없이 편리함을 추구합니다. 또 끊임없이 무병장수하려 합니다. 욕심의 끝이 없습니다. 그러니 쉴 틈 없이 죽어라 일을 합니다. 그러나 그 일의 댓가로 찿아오는 것은 행복이 아니라 질병, 불화, 싸움, 이기심,,,전 지구적인 환경의 위기 등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오늘 이 시대가 전 지구적으로 특별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우리와 똑같은 생각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며 욕망을 키워낸다는 것입니다. 이 번 대통령 선거도 빵을 위해 이명박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아마 앞으로 5년 그리고 그 이후도 혹독한 댓가를 그 후유증으로 치러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서 참 행복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 복을 위해 함께 열심히 땀 흘려야 할지를 보여주고 인도해야하는 것이 참 지도자의 모습이 아닌가 십은데 좀처럼 그런 분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겔34:23-24에 보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세우신 왕은 목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목자 왕의 표상은 바로 다윗왕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스라엘이 기대하는 왕이 다윗왕이라 할 때, 이 다윗에게서 우리는 다윗의 영토, 다윗의 군사력, 경제, 외교력을 볼 것이 아니라 목자 다윗을 보아야 합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기 위해 사울 왕 앞에 나아가 자기를 알릴 때 다윗은 자신이 목자였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아버지의 양을 지키기 위해 사자와 곰과 싸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물며 골리앗이 어찌 대적이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자와 곰으로부터 자기를 건져낸 것 처럼 골리앗에게서도 자신과 이스라엘을 그해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목자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온 인류의 생명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죽음이 자기에게 맹수 처럼, 거대한 골리앗 처럼 덮쳐 오지만, 피하지 않고, 그 죽음을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삼키지 못 하였습니다. 마치 사자와 곰이 다윗을 삼키지 못 한 것 처럼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의 권세에서 건져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죽음의 힘에게 던져졌지만 3일 만에 건져진 분, 그 분이야말로 우리 인류를 위한 유일한 왕이실 수 있습니다. 인류의 소망을 가로막고 있는 죽음을 누구 보다 잘 알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죽음의 권세에 붙잡히었다가 아버지의 뜻에따라 부활하신 주님이야 말로 영원한 생명을 위한 목자요 임금이십니다.

오늘 말씀 겔34장은 바로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가 되어주신 다는 것입니다. 흩어졌던 양들을 모아서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신다고 합니다. 좋은 초원에서 양들을 먹이고, 눕히고, 상처를 싸메고, 고쳐주신다는 것입니다.

한 번은 어떤 분과 신앙에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제가 기도할 제목이 있는데 어떻게 기도할 지 모르겠어요?”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도 모르겠고, 자꾸 마음이 약해져서 이 사람 소리 들으면 그것이 맞는 것 같고, 저 사람 소리를 들으면 저 사람 소리가 맞는 것 같고, 그래서 기도하고 싶은데, 기도를 한 번 하면 그것으로 기도를 다 한 것인지, 아니면 반복해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어쨌든 이 분은 자신에게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자신에게 생긴 일을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따라 판단하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습니다. 기도하고 싶어도 기도가 되지 않습니다. 기도를 안 하다가 할래니까 쑥스럽고, 그렇다고 기도를 안 할 수도 없고 기도를 할래니 잘 안되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 하나를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 속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청년이 간절히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나고, 또 오래 기도를 하고 싶어서 기도원에 올라가 열심히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도를 열심히 한 후에 일상의 생활로 돌아왔는데, 마침 교회의 청년부 모임에서 담당 목사님이 대표기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 기도소리가 너무 컸나 봅니다. 그 목사님이 기도를멈추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고는 “왜 그렇게 크게 시끄럽게 기도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러고는 마28:20을 함께 읽자고 하였답니다. 우리도 마28:20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 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목사님은 이 말씀을 함께 읽고 청년들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 말씀을 믿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청년들이 믿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또 물었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지금 어디계시냐?’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모두들 ‘지금 우리 곁에 계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 그 기도한 청년에게 그런데 왜 그렇게 악을 쓰느냐고 하셨습니다.

이 청년이 처음에는 굉장히 기분이 나뻤다고 합니다. 기도를 시켰으면 끝까지 기도하게 하지 중간에 그만 멈추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했는데, 그 목사님이 청년 대신 기도하면서 “주님! 지금 여기에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감사합니다.”는 짧은 기도를 드리는데, 그 한 마디의 기도에 이 청년이 감동을 받고, 아! 정말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사람 사는 관계 중에 가장 하나인 관계는 어떤 관계일까요? 그렇습니다. 부부 관계, 연인 관계입니다. 어떻습니까 연인들이 대화를 하는데 소리 소리 지르나요? 남이 들을까 소곤소곤 조용히 이야기 하지 않나요? 우리가 하나님과 이야기 나눌 때에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약의 아합 왕 때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당시의 거짓 예언자들과 참 하나님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지만 당시의 여왕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하여 엘리야는 급히 도망을 가는데, 호렙산 동굴에 도착하여 그 곳에서 잠을 청하던 중에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의 곁으로 이제 지나갈 터이니 산 위에 서 있으라고 합니다. 잠시 후에 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산이 갈라지고 바위가 부수어지는데, 그 바람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 후에 지진이 일어났지만 그 곳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 후에 불이 났는데 그 곳에도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불이 난 후에 부드럽고 조용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자 엘리야가 그동안의 것들을 쏟아냅니다. 내가 주님을 위해 최선을 다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우상숭배에 젖어 주님의 제단을 헐고 예언자들을 죽이고 해서 이제 나 혼자만 남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바알에 무릎 꿇지 않은 남은자들이 7,000명이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이 하나님과의 만남에 엘리야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됩니다.

여기서 보면 산이 갈라지고, 바위가 부수어지고, 지진이 나고, 불이 납니다. 여러분 이 것을 자세히 보면 어떤 모습인가요? 나의 모습 아닌가요? 여전히 마음이 분노와 혼돈과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과 미움과 고집이 가득차 폭발 직전에 있는 나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그랬습니다. 그런 난리법석이 다 지나가자 엘리야는 그동안의 마음을 털어 놓는데 그 모습을 보니 산이 갈라지고 바위가 터지는 모습과 똑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만나려고, 하나님과 이야기 하려는데 본인 스스로 너무 시끄럽고 울퉁불퉁하여 도저희 대화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한 분노, 억울함, 욕심, 미움... 여전히 그대로 있는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 등 불같이 타오르는 마음을 잠잠히 재우면 이미 주님이 내 곁에 와 계셨음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목자라 했습니다. 그런데 참 목자가 있고 거짓 목자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요10에서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서 이끌고 가며,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안다는 것입니다. 거짓 목자는 이리가 나타나면 양들을 버리고 다라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립니다. 다윗은 시23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라 했습니다. 푸른 초장에 양들을 편히 눕게 하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신앙이 독실한 한의사 한 분에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분 이야기가 환자를 치료할 때 늘 의사로서 한계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치료를 잘 못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어느 환자가 어깨가 아프다고 찿아오면 그 원인이 경추와 흉추의 휨 등에서 비롯된 것을 알 수 있는데, 그 보다는 그 환자가 지금 이렇게 어깨가 아플 정도로 과도한 노동에 노출되었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고, 그러니 노동을 하지 않으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으니 일을 쉬라고 할 수도 없는 안타까움을 이야기 합니다.

또 가슴이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고, 대소변을 보는 것이 어렵다고 할 때 그것은 신장이나,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인데,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 삶에 늘 속상함에 화가 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감정에, 마음에 병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침과 뜸을 떠 주지만 그래서 그 증상이 완하되지만 그 근본 원인은 그 환자 자신의 마음 자세와 사고 방식에 달려있음을 느끼고, 그런 환자들에게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라고 하기도 하고, 용서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그렇게 살아온 사람들이 그 마음을 어떻게 하루 아침에 바꿀 수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내가 주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관하지 않으면 내 마음이 그렇게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의술은 결국 사람들의 피상적인 필요 밖에 채워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영적인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 안에 있어야 인간의 근원적인 것들이 온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편히 머물 수 있는 곳, 바로 그 분이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최근 23편 말씀 중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이 있습니다. 바로 마지막 6절인데 진실로“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를 따”른다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마28에서도 주님은 세상 끝날 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목자입니다. 군인이나, 장사꾼이 아니라, 정치꾼이 아니라 우리 주님은 목자이십니다. 그러니 우리의 들 뜬 마음을 조용히 가라 앉히고 목자이신 주님을 바라봅시다. 누울 만한 초장으로, 그리고 쉴 만한 물가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뿐만아니라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아니 원수들과 일촉즉발의 대치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잔칫상을 펼쳐주신다고 합니다.

마음이 산처럼 갈라지고, 바위처럼 부수어져서는, 마음이 지진이 일어나는 것처럼 흔들리고, 불 같이 타올라서는 찬찬히 우리를 풀밭으로, 물가로 인도하시는 목자이신 예수님의 손 길을 맛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다윗처럼
“진실로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내가 사는 날 동안 나를 따르리니,
나는 주님의 집으로 돌아가
영원히 그 곳에서 살겠습니다.”고 고백할 수 있는 복된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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