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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지켜 행하는 지혜(2008년9월14일, 성령강림주일후열여섯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8.09.14 15:25 | 조회 2186


말씀을 지켜 행하는 지혜
2008년9월14일(성령강림주일후열여섯번째주일) 마7:24-29

주님께서는 산상수훈의 마지막 결론의 말씀으로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에대한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짓고 어리석은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짓습니다. 그러면 누가 반석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인가 하면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이며,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이란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아니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지혜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솔로몬 왕입니다. 그런데 솔로몬 왕이 진정한 의미의 지혜자였는지 다시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솔로몬이 성전도 짓고 왕궁도 다 지었을 때에 이방 여인에게 눈을 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여인에게 마음을 돌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왕상11:2에 보면 “분명희 그들은 너희의 마음을 그들이 믿는 신에게로 기울어지게 할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이방여인들과 만나면 그들이 기필코 그 마음을 돌이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던 마음을 빼앗긴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왕상11:2에 보면 솔로몬이 저희들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왕상11:3에 보면 그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왕상 2:46에 에 보니까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왕권을 주변으로 항상 권력투쟁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 T.V 드라마의 세종대왕이라는 영화에서도 보면 그 권력싸움이 얼마나 심한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왕권에서 벗어나면 왕자들 대부분이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이스라엘도 역시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솔로몬이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면 역시 솔로몬 왕이 보통은 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다음에 무었을 했나요? 3장으로 넘어가면서 보니까 이집트왕 바로와 혼인 관계를 맺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왕의 딸과 결혼을 하였고, 그 때에는 아직 성전과 왕궁을 건축하는일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아내를 다윗성에 있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백성들 앞에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는 1천번의 제사를 드린 것은 그 후의 일입니다. 이미 벌써 바로의 딸과 결혼을 하였고 이것은 아마도 정략적인 결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고, 그렇다면 이 것은 이미 불신앙의 씨앗이 이미 심어졌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이 결혼이 이스라엘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원인제공을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왕상 11장에 언급되고 있는 이방 여자를 경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미 깨어졌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결국 그 불손종이 솔로몬을 무너뜨렸고,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지고 결국은 패망하는 원인의 제공자가 되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왜 솔로몬에대한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바로 지혜에 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혜 하면 솔로몬을 이야기 하는데 과연 솔로몬이 지혜의 왕이었나 라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실제 솔로몬이 구한 지혜는 백성들을 재판할 때에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하게 해 달라는 지혜였는데, 그 보다 더 깊은 지혜가 있는데, 바로 말씀 순종의 지혜입니다. 솔로몬은 이미 불순종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솔로몬의 부귀영화는 다윗의 은덕인 것입니다. 그 풍요를 잘 지켜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반석위에 집을 짓는데 그것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리고 그 행한다는 것에는 말씀을 지킨다는 뜻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지킨다’는 것이 무슨 뜻인가요? 금방 귀에 들어오는 말로는 보수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에는 진지를 사수한다는 군사적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기존의 보수주의라는 말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자 사람들은 충격,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에 예수는 급진적으로 보였습니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급진적이다’라는 말 뜻의 뿌리에는 ‘근본적이다’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사람들에게 예수가 급진적이요, 기존 질서를 파괴하는 사람으로 보였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아마 보수요, 즉 지키는 자였습니다. 즉 말씀을 지키는 자 였습니다. 말씀을 지킬 때, 말씀을 보수할 때 어떻게 보수하며, 지킬 수 있을까요? 죽기까지입니다.

빌2:8에 보면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라고 합니다. 이 십자가에 대해 사도 바울은 고전1:18에서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는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또 24절에서도 “부르심을 받은 사람에게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라고 합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지혜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 지키기, 말씀 보수하기는 십자가였습니다. 그리고 이 십자가야 말로 말씀의 지혜의 절정입니다. 수 많은 예언자들과 신앙의 선배들이 많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었는데, 그 말씀의 결실입니다.

제가 고기교회에 와서 한 일중에 하나는 건물을 개보수 하는 일이었습니다. 지금 있는 큰 방, 작은 방, 예배당, 도서관 건물 모두 개조한 것입니다. 전에는 집이 정말 코딱지 만했습니다. 지금은 도서관이지만 사택도 부엌과 광을 넓혀서 그만한 크기가 나온 것입니다. 지금 기억으로 그 때 광, 부엌을 뜯어낼 때 그 안에서 끄집어낸 김정심 전도사님이 사용하던 물건이 엄청났던 기억이 납니다. 밥그릇, 찻 잔, 유리잔, 등잔... 오랜동안 사용하지 않아 먼지가 수북히 쌓인 오만가지 물건을 전부 끄집어 냈습니다. 큰 방, 작은 방 고칠 때에도 역시 사용하지 않던 것들, 쾌쾌 묵은 것들을 엄청 끄집어냈습니다. 수북히 쌓여 처리 곤란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쓰지도 않으면서 골방에 썩고 있는 것들을 모두 끄집어 내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내 마음 속에도 이렇게 감추어져 썩어있는, 상처입은 마음이 있겠구나 했습니다. 과일이나 채소를 보면 끝에 상처가 나 오래되면 거기서부터 상하기 시작해 썩어 들어갑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아니 태 중에서부터, 아니 조상적부터 받은 상처들, 인정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해 아파했던 마음들이 내 마음 무의식의 심연 깊숙이 감추어져 있어서, 이것이 우리들의 일상의 일들 속에 불쑥불쑥 솟아나 나 뿐만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것 보고, 듣고, 누리고 해도 바뀌고 변화하지 않으면 그 썩어져 감추어진 공허한 마음을 체울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때 그 많은 것들을 끄집어 내면서 이것들이 버려져야 새것들로 다시 체워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 습니다.

또 사택 창고를 부술 때 보니까 창고 벽 두께가 4인치 블록 2겹이 보통이고, 어떤건 6인치 2겹에 그 창고 안에 또 작은 창고가 있는데 그냥 벽에다 작은 창고를 만든 것이 아니라 거기다 4인치 블록을 또 2겹으로 해서 모두 4겹으로 겹겹이 쌓은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 창고에 들어가면 문은 왜 이리 많은지 작은 문, 큰 문, 창고에서 광으로, 광에서 부엌으로, 부엌에서 다른 부엌으로, 부엌에서 방으로 문드도 많고, 창도 많고, 창은 모두 덧 문이 다 달려있고, 지금도 도서관에 그 흔적이 있는데, 창살을 만들어 달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전도사님이 혼자 사시면서 그 때는 차도 없었으니 이 깊은 골짜기, 낯 선 곳에서 홀홀 단신 여자의 몸으로 오셔서 얼마나 무섭기도 하고, 얼마나 어려웠을까? 하나님 말씀지키랴, 교회 세우랴, 안으로, 안으로 자꾸 지킵니다. 마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키고...이 지키는 모습이야 말로 바로 보수하는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눈에는 괴팍하고, 고집불통의 할머니라고 여겨졌는지 모르지만, 저 나름대로는 전도사님은 매우 지혜로우셨고, 통찰력이 있으셨고, 꽤 깊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나누었던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아마 예수님도 공생애 기간 동안 이런 비슷한 모습으로 비추어 지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말씀을 지켜 행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말씀은 지켜 행해야 합니다. 지켜 행해야 말씀이 말씀됩니다. 사도 바울은 살전2:13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실제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신도 여러분 가운데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복음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말씀을 지켜 행했다는 것입니다. 지켰다는 것은 글자 그대로 말씀을 보수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말씀이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살아 역사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갈릴리 바닷가에서 제자들을 만났을 때, 제자들이 처음에 잘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배 오른 편에 그물을 치라 합니다. 베드로가 그대로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물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잡혔습니다. 그때서야 부활하신 주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상해 봅니다. 베드로가 말씀대로 하지 않고 왼 쪽에 그물을 던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까짓것 오른 쪽이나, 왼 쪽이나 마찬가지지! 귀찮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물이 짧고, 오른 쪽에 암초들이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왼쪽에 그물을 던졌다면 어떻했을까요? 아마 고기도 많이 잡히지 않았고, 부활하신 예수님도 볼 수 없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그물을 배 오른 쪽에 던졌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에도 그랬습니다. 깊은데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할 때에도 주님의 말씀 그대로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졌습니다. 말씀대로 하지 않았더면 아마도 예수님을 영영 못 만났을 지도 모릅니다. 교우여러분! 말씀대로 그대로 해야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능력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말씀에 순종해야 우리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순전해져 십자가의 모습을 닮아갑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다시 말해서 말씀을 지켜 행하려 할 때에 내 마음의 많은 것들이 바르게 자리매김 합니다. 앞에서 말씀했듯이 내 기억에도 없던 시절에 받았던 무수한 상처들, 이기적인 모습들, 그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며, 자기 자신 하나도 주체 못하며 온전치 못한 모습으로 자포자기하며 속물 근성에 사로잡혀 살아간 마음이 말씀에 순종하기 시작하며 새로워 집니다.

말씀에 순종치 않으면 우리의 온전치 못한 마음이 우리를 옭아 멜 수 있습니다. 헛된 것에 집착케 하고 헛된 욕심에 사로잡히고, 개인적인 이기심에 붙들려 살 수 밖에 없습니다. IMF가 시작될 때 지금의 예배당을 고쳤습니다. 예배당을 고칠 때에도 마루를 드러내고, 멀정한 천장을 다 때어내는 것을 보고는 모두들 시큰둥했습니다. 특히 천장을 드러냈을 때 썰렁했던 생각이 납니다. 이거 잘 못 건드린 것은 아닌가 하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고 새롭게 천장을 고치니 새롭고 얼마나 좋은지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

광도 다 드러내니 지금의 도서관 문열고 들어가서 보이는 창이 원래는 벽이고 작은 쪽문이 있었는데, 그 벽 바깥의 광을 허물고 실내의 벽에 큰 창을 다니 얼마나 환하고 좋은지 몰랐던 기억이 납니다.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보면 지금도 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은 창을 통해 방을 환하게 밝히는 햇빛과 같습니다.

교우여러분! 말씀에 순종합시다. 말씀을 지켜 행합시다.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마음이 환한, 온유한, 훈훈한, 따스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러면 우리 마음이 바뀌어 집니다. 마치 물이 포도주 되듯이 바뀌어집니다

예수가 십자가에 높이 달려 죽으심은 모든 인류가 다 그 죽으심을 보게 하기 위함인데, 그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심은 어떠한 죽음이냐 하면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말씀에 순종하는 죽음인데 바로 이것이 지혜인 것입니다. 주님은 이 지혜, 십자가의 지혜를 보이시려고 변화산에서 변화되셨고, 감람산에서 피 땀흘려 기도하셨습니다. 이 십자가에 구리뱀과 같이 높이 달리지 않고는, 인류가 살아 남을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그 마음의 거짓되고, 어두움에 붙잡혀 굴욕과 속물성과 자포자기의 악습에 붙잡혀 살아가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사 주께서,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순종의 도, 십자가의 도,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삶의 길, 이 능력의 삶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교우여러분! 이 길에 온전히 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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