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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잔치에 참여케 하는 믿음(2008년9월 7일, 성령강림주일후열일곱째주일)

하늘기차 | 2008.09.07 14:08 | 조회 1894


은혜의 잔치에 참여케 하는 믿음

2008년9월 7일(성령강림주일후열일곱째주일) 롬4:13-18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기 전에 제자들과 유월절을 기념하는 만찬을 벌였습니다. 다음 주는 추석절기라서 온 나라가 이 절기를 지키기 위해 대 이동을 할텐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로 유월절에는 예루살렘으로 온 민족이 대 이동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는데, 그 때에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게 유월절을 기념하는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이 만찬은 우리에게 신앙의 점들을 시사하는 바가 적지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성껏 준비하여 제자들과 나눈 이 잔치는 은혜의 잔치요, 생명의 잔치였습니다.

성경에는 이 유월절 만찬에대한 이야기를 여러 곳에서 해 주고 있는데,사도 바울은 고전 11:26에서
“ 그러므로 여러분이 이 빵을 먹고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선포”하라고 합니다. 또 요한 복음에는 이 만찬에 걸 맞는 말씀을 예수님께서 친히 해 주셨습니다.요6:54-58에 보면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이요,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릴 것이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사람 안에 있다.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이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빵이다. 이것은, 너희의 조상이 먹고서도 죽은, 그런 것과는 같지 않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마26:27,28 에는
“또 잔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것은 많은 사람에게 죄를 사하여 주려고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나눈 마지막 유월절 만찬에대해 언급하고 있는 말씀을 정리해 보면, 예수님은 마지막 만찬을 통해 1)복음 전파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2)말씀의 육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3)사죄의 은총에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찬의 진정한 의미는 마태복음에서 언급하고 있듯이 “나의 피, 언약의 피”라고하는 언약입니다. 누가는 눅6:21에서 ‘새 언약의 피’라고 합니다. 또 사도 바울도 역시 고전 11:26에서 ‘내 피로 세운 새언약’이라합니다.

왜 새 언약이라 할까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나누었던 잔치는 유월절을 기념하는 잔치였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것을 기념하는 잔치인데,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광야로 나아가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에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습니다. 그 내용이 출24:8에 있습니다.
“ 모세는 피를 가져다가 백성에게 뿌리며 말하였다. ‘보아라, 이것은 주께서 이 모든 말씀을 따라, 너희에게 세우신 언약의 피다.’” 출20장 이하에 볼 것 같으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말씀을 주시는데, 그 안에는 십계명을 포함한 모든 율법과 계명이 담겨져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선포합니다.그리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언약을 합니다.

이 때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를 잡아 피를 뿌리며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고 합니다. 이 후의 모든 이스라엘의 신앙은 이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음을 우리는 성서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율법은 나중에 예루살렘의 종교인들을 위한 기득권의 보루가 되고, 또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을 죄인으로 모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구원의 언약이 되지 못합니다.

그런데 렘31:31 이하에 볼 것 같으면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을 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이집트에서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은 깨졌다고 하면서 새로운 언약을 세우겠다고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며 희망의 소식을 전합니다. 그 새언약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언약인데, 시내산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때에는 소를 잡아 피를 뿌렸지만, 이제 새 언약을 맺을 때에는 주께서 스스로 희생 제물이 되어 물과 피를 다 쏟으시며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통해 이제 새로운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구약에서 하나님과 언약을 세울 때 보면 엄숙하고, 제의적이고, 규율이 있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제자들과 만찬을 통해 세우는 새언약은 축제요, 잔치입니다. 그런데 그 잔치가 어떤 잔치인가 하면 렘31:34에서 말씀하는 것 처럼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베푸시는 성찬에는 죄 사함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롬4:13을 볼 것 같으면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에게 세상을 물려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것은 아브라함이 율법을 지켰다 해서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올바른 사람으로 인정하셨기 때문에 하신 약속이었습니다”라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통해 하나님과 맺은 약속이 율법을 지키는 것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믿음에 근거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약속이 왜 믿음에 근거해야만 할까요? 왜냐하면 은혜 안에 속하기 위해서 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인간의 어떠한 공과와 업적을 가지고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속할 수가 없습니다. 인류의 모든 문명과 부, 업적을 다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부터 오는 구원의 은혜를 체울 수가 없습니다. 아니 한치라도 더 할 수가 없습니다. 한 근이라도 보텔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은혜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오늘 말씀 롬4:6-8에서 아무런 일도 한 것 없이 하나님께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대해 다윗의 시를 인용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군대에 있을 때입니다. 우리 부대에 새로운 중대장님이 오셨는데, 해안 초소 근무를 하기 때문에 중대장 얼굴 보기가 그리 흔치 않을 때 였는데, 소문에 부하 사랑이 끔찍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밤 새 야간 근무를 서고는 부대원들이 부대 주변을 정리하는 동안 저는 고참이랍시고 해안을 경계한다는 핑계로 막사 위의 초소에서 전화 받고, 해안을 경계하였습니다. 그런데 심심하지않습니까? 또 아침 식사후에 운동을 한다고 해서 추리닝 바람으로 초소에 올라가 어디서 났는지 만화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습니다. 아 그런데 세로 부임한 중대장님이 초소위로 올라 온 것입니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재미 있게 만화를 보는데, 어! 느낌이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아이구! 중대장님이 거기 서 계신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새 파랗게 질려서 차렷 부동자세로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중대장님이 나에게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그냥 웃으시고는 초소를 내려가시더라구요. 이제는 죽었다. 사령부 영창에 갈 것이다. 거기서 죽사게 얻어 터지고, 중노동 하게 생겼구나 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아무런 호출이 없었습니다. 사실 세로 오셨기 때문에, 해아낙가 군기가 좀 해이하거든요. 고참 하나 확실하게 때려 잡으면 중대 통솔하는데 수월할 수 있거든요. 그런대 그 중대장님은 그렇게 하지를 않았습니다. 나중에 제대 한 후에 들은 소식이 오토바이를 타고 순찰하다가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후송 갔다가 예편 했다는 소식을 들은 옛 군대에 관련한 추억입니다. 은혜입니다.

법은 사람을 죽게도 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사람을 살립니다. 사도 바울은 다윗을 인용하여 바로 이렇게 은혜 안에 있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진노를 일으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죄 됨을 다 드러내 놓기 때문에 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 앞에 바로 설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두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은혜 아래 속해야 합니다. 그런데 은혜 아래 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에대하여 성서는 믿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이 어떤 믿음인가 하면 바로 오늘 말씀에서 보듯이 반듯이 아브라함의 믿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아브라함의 믿음이어야 할까요? 모세를 통한 율법의 언약은 이미 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사실 모세 보다 먼저 하나님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었는데 그게 바로 믿은의 언약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인 즉슨,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인정했다는 것인가요?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을 바라보는 눈 말입니다. 쉽게말해 세상에 패륜아, 또는 파렴치범, 인간 같지 않은 사람도 하나님은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해 주십니다. 겉 모습이 아니라 그 본래의 모습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도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과 세상을 인정하는 것이 믿음생활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이제 망가진 세상의 모든 것을 회복시키고 선하신 뜻을 온전케 세우실 텐데, 그래소 우리도 그렇게 하나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그것은 복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행복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인정할 때의 믿음은 사실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위태, 위태 하여, 약속이 막 파기될 직전이어서, 사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브라함의 믿음은 우리가 보아도 인정할 수 없는 믿음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신다던 자식이 없어서 자신의 충성스러운 종 엘리에셀을 상속자로 정하고 약속을 파기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엘리에셀을 소개 할 때 무어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창15:12에 보면 “저에게는 자식이 아직 없습니다. 저의 재산을 상속 받은 자식이라고는 다마스커스 녀석 엘리에셀 뿐입니다”고 합니다. 자식이 없다고 하면서 자식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막말로 엿 먹이는 것이지요. 왜 약속 안지키느냐는 것입니다. 땡깡을 부리는 것입니다. 아직 약속은 진행중인데 말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의 약속이 진행중일 때, 그 때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말이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자기 편의대로, 자기 주장대로 하나님의 뜻, 계회과 섭리, 경륜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언약 속에서 행할 수 있는 귀한 덕목은 기다림입니다. 소망의 인내인 것입니다.

그래도 아브라함은 뒤에 하나님과 다시 계약을 갱신합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께서 창15:6에서
“아브람이 주를 믿으니, 주께서는 아브람의 그런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는 것입니다. 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인정해 주는 믿음 말입니다. 내가 공과와 업적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존귀하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비록 아브라함의 초기 신앙은 이기적이고, 물심적입니다. 그래서 15:2에 보면 무어라 하는가 하면 “주 나의 하나님, 주님께서는 저에게 무엇을 주시렵니까?”하고 우리의 심성과 별 차이 없는 인간의 그 속 내를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모습을 인정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 심성 깊은 곳의 그 존귀함, 그 자존감을 보고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오늘 말씀 에서처럼 아브라함은 17 말씀처럼 “희망이 사라진 때에도 바라면서 믿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러한 아브라함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교우여러분!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궁극에 하나님께서 인정한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칠 때의 믿음말입니다. 이 믿음이라고 한다면 나는 예수 안 믿을 것입니다. 아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에게 그러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언젠가 말씀드린 기억이 납니다. 아브라함 믿음은 하나님 믿음이라고 말입니다. 자기 아들 기꺼이 내어놓는 신앙, 절대신앙, 그건 하나님 신앙입니다. 그런데 그런 신앙 우리에게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런데 오늘말씀 23, 24절을 보면
“그가 의로움을 인정받았다" 하는 말은, 아브라함만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의롭게 여겨 주실 우리, 곧 우리 주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을 믿는 우리까지도 위한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분을 믿는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따라 은혜의 자리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유월절에 유월절 만찬을 베풀었습니다. 이 잔치는 영적 잔치요, 생명의 잔치였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잔치가 있습니다. 결혼, 아이 돌, 환갑, 미수, 은혼식, 등 등 어쨌든 잔치는 정성을 다하여 벌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느 잔치에 자기의 모든 것 다 내어서, 아니 생명을 내어서 여는 잔치 본적이 있나요? 간혹 어떤 세기의 재벌이 어느 섬을 통째로 빌려 호화롭게 잔치를 벌이기는 해도 자기 모든 것 다 내어놓고 잔치를 베푸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오늘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이 생명의 성찬은 살 과 피를 먹고 마시는 은혜의 잔치입니다. 생명을 나누는 존귀한 잔치라는 것입니다. 아무런 공과 없이 거저 나와서 참여할 때에 우리의 언약은 새로워지는 것입니다.그 거저 나오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왜 이리 싱거워, 왜 이리 시워 할지 모르겠지만, 너무 귀해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이 은혜 이것은 마치 물, 공기, 흙, 햇빛과 같은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손수 주관하시고 스스로 내시고 우리를 초대한 이 성찬에 기쁨으로 참여하여 새로워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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