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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서 가시는 생명의 삶 Ⅲ(2009년 5월24일, 부활일곱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9.05.24 14:29 | 조회 2127


하나님 앞서 가시는 생명의 삶 Ⅲ

2009년 5월24일(부활일곱번째주일) 시16:1-11

오늘 말씀 2절은 다윗의 신앙의 처음과 마지막을 그대로 보여주는 구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님, 주님을 떠나서는 내게 행복이 없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삶은 한 마디로 주님과 함께하는 절대적 믿음의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어려울 때 주님께로 피한다고 합니다. 시 18편에서도 그렇게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바로 이 하나님에게 다윗은 늘 그렇게 피하고 숨었나 봅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에대해 반석이요, 요새요, 방패요, 산성이라 고백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에게 피했다는 고백이 시편에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면 다윗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아마도 다윗이 이 시대에 살았다면 사업하는 사람이 아니었겠나 하는 생각이 얼핏 들었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들 보면 빚을 지고 빚쟁이에게 몰려 가진 재산 다 저당 잡히고 피하고, 도망가고 급기야 건강을 잃기도 하고, 죽음으로 내 몰리기도 하는 것을 친구들이나 이웃들, 아니면 미디어 매체를 통해 봅니다. 개그우먼 정선희씨의 남편인 안재환의 죽음도 그렇게 내 몰려 죽게된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윗도 그렇게 죽을 지경 까지 내어 몰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시 11편 1절에 보면 흥미있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내가 주님께 피하였거늘, 어찌하여 너희는 나에게 이렇게 말하느냐? ‘너는 새처럼 너의 산에서 피하여라’ ” 하느냐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다윗의 언행이 어리숙하게 보였던 모양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기는 이미 피하여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다윗이 불안해 보이는데 다윗이 전혀 게의치 않는 모습은 말씀드렸지만 바로 하나님과 하나된, 하나님 사랑에서부터 오는데 시11:4는 또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더 들려줍니다.
“주님께서 그의 성전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 이 신뢰가 바로 다윗을 다윗되게 한 근원이었다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것을 포스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스타워즈에 나오는 오비원 케노비, 제다이, 루크 스카이 워커 같은 주인공들의 능력을 포스라고 하는 것 같은데 하여간 다윗의 힘의 근원 포스는 바로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그런 신앙을 가진 다윗이 다음과 같이 고백을 합니다. 6절 말씀입니다.
“줄로 재어서 나에게 주신 그 땅은 나에게 기쁨을 주는 땅입니다. 참으로 나는, 빛나는 유산을 물려받았습니다”라고 합니다. 물론 그의 명예나 재산이나 그가 가진 권력을 보면 참 부럽고 대단하기도 한 것 같지만 그의 인생을 보면 그리 부럽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하여간 그 삶은 다윗의 삶이니, 다윗의 삶을 다윗이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리 행복하다 할 수 없는 삶을 살았는데 다윗이 자기 삶을 바라보는 고백은 하나님께서 줄로 재어 자신에게 베풀어 준 그 삶이 자신에게 참 기쁨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줄로 재었다는 것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나에게 꼭 맞는 삶을 나에게 허락하였다는 것입니다. 이제 여름인데 중고등학생들을 보면 이제 교복을 하복으로 바꿉니다. 하복을 맞출 때 보면 자기 몸에 맞추기 위해 꽤 신경을 씁니다. 옷을 입을 때에도 자기 몸에 꼭 맞추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맞지않고 어색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다 보면 내가 옷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옷이 나에게 맞추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옷의 감각도 처음에 안 입던 스타일이나, 자기가 선호하지 않는 색깔의 옷을 입노라면 참 어색하고 낯이 섭니다. 그러나 지나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그 낯선 옷이 자기의 선호하는 옷이 되는 것을 종종 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맞추어준 삶입니다. 어찌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전체를 보고 맞추어주신 나의 삶이 단 번에 안성맞춤일 수 있겠습니까? 신발도 처음에 신을 때 보면 종종 뒤꿈치가 까져서 쓰리고 아프고, 어느때는 곪기도 하지 않습니까? 하물며 인생이야 어찌 맞추어질 때 아프기도 하고 고통스러워 피하기 까지 하고 십지 않겠습니까 마는, 이건 분명히 잘 못 맞추었어, 내가 실 수 했어 하며 후회 할 수도 있겠지만 서도 시간이 흐르면 서 맞추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11:11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허락한 땅에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는 산과 골짜기가 많아서, 하늘에서 내린 빗물로 밭에 물을 댑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몸소 돌보시는 땅이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눈길이 해마다 정초부터 섣달 그믐날까지 늘 보살펴 주시는 땅입니다.”라고 합니다.

언젠가 젊었을 때 지리산을 화엄사부터 시작하여 천왕봉으로해서 3박4일 동안 종주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기억 한 가지는 능선을 타고 내리고 하는데 끝이 없이 오르고 내리고를 신물이 나도록 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것이 반복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한 없이 올라 가는 것 같기도 하다가, 또 어느 때는 밑이 빠진 것 같이 한 없이 아래로 아래로만 내 닫는 것 같은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골짜기가 없는 산은 산이라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은 그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며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11:11은 ‘당신들이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는 산과 골짜기가 많아서, 하늘에서 내린 빗물로 밭에 물을’댄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의 빗물은 그렇게 우리 인생의 산과 골짜기를 타고 우리에게 흘러내립니다. 그러니 삶의 일들에 너무 일희일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전사인 제다이가 포스를 가지듯이 하나님 신앙으로 그러한 쇄옹지마와 같은 삶의 여정 속에서 따로 기쁨의 삶을 살자는 것입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건국 초기의 워싱톤, 링컨 등과 함께 늘 존경받는 지도자로 손꼽히는 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다. 러쉬모아산에 조각된 '큰바위 얼굴'은 바로 왼쪽부터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즈벨트, 그리고 에브라함 링컨의 얼굴을 조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존경받는 제퍼슨은 자신의 생을 돌아보며 “삶의 기술이란 고통을 피하는 것”이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렌 위어스비라고 하는 목사님은 ‘고난의 삶에 소망을 말하다’라는 책에서 오히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토마스 제퍼슨 대통령의 말에 공감이 간다. 그러나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들은 대개 고통을 수반한다. 그리고 가장 깊은 고통은 몸보다 정서적이고 영적인 고통이다. 부모가 자녀를 기르면서 겪는 고통도 생각해 보라. 옛말에 ‘아이가 어려서는 부모의 발을 밟지만 커서는 부모의 마음을 밟는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고집을 부리는 자녀 때문에 억장이 무너지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을 종종 만난다. 모든 사람이 고통을 피하면서 산다면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일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여전히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고통은 숭고한 사역을 감당한다. 물론 고통 자체는 그런 일을 할 수 없지만, 우리가 그리스도께 복종해 그분의 도움을 구하면 고통은 우리를 정결하게 한다. 그리스도와 가까워지게 한다. 위대한 사도 바울도 육체의 가시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았다. 하나님이 그를 계속 겸손하고 쓸모 있게 하시고자 주신 것이다. 바울도 여느 그리스도인들처럼 고통을 없애 달라고 기도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았지만, 바울의 필요를 모두 채워 주셨다. 연약함과 고난이 능력과 영광이 되도록 그에게 필요한 모든 은혜를 주신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과 내게도 은혜를 주시지만, 그것은 우리 자신을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내어 드릴 때에야 가능하다.”

워렌 위어스비 목사님은 고통 속에서, 연약함과 고난 속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7을 보면 그렇습니다.

“주께서 날마다 좋은 생각을 주시며, 밤마다 나의 마음에 교훈을 주시니, 내가 그를 찬양한다.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는 분, 그가 나의 곁에 계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주님, 참 감사합니다. 이 마음 기쁨으로 가득 차고, 이 몸이 아무런 위험도 느끼지 않는 까닭은 주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셨으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시니, 주님을 모시고 사는 삶에 기쁨이 넘칩니다. ”고 합니다.

신11:11도 이스라엘 사람들이 건너가 살 땅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몸소 돌보시는 땅이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눈길이 해마다 정초부터 섣달 그믐날까지 늘 보살펴 주시는 땅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돌보신다는 것입니다. 밤마다 나의 마음에 교훈을 준다는 것입니다. 은혜입니다. 이 은혜로 우리는 산과 골짜기를 다니는 것입니다. 그 길에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그 은혜는 바로 생명의 은혜이며 기쁨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생명과 기쁨의 은혜를 어떻게 맛보며 살 수 있을까요? 워렌 위어스비 목사님은 고통 중에 정결해 진다고 하였습니다. 시11:4에서도 보면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주님께 피한 다윗에게 사람들이 새처럼 피하지 않느냐고 할 때 다윗은 주님께서 성전에서 눈동자로 꽤뚫어 보신다고 하면서 ‘주님께서 그 성전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켜 보신다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가 성전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생각이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는 이미 피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입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무엇인가 하면 거룩함의 은혜, 구별된 삶, 성결한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비록 오늘 이 시대가 전직 대통령을 죽게하는 그런 오염된 세상이지만,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가 이 세상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성결함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처음자리 습지에 요즈음 오리 2마리, 왜가리 1마리, 그리고 황새 4마리가 아주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올챙이를 잡아 먹는 것도 먹는 것이지만, 최근에 장로님이 미꾸라지를 3-4kg을 집어 넣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큰 새들이 와서 삽니다. 잘 도망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 2 마리 오리 그리고 큰 새들이 그렇게 진흙 탕에서 물놀이 하며 물속에 곤두박질을 해도 그 깃털이 하나도 적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 성도들의 삶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질 가치, 죽음의 힘, 어두움의 힘이 주관하는 세상의 삶 속에 발을 깊이 디디고 살면서도 그 세상 가치의 힘이 우리를 전혀 건드릴 수 없는 것은 바로 하나님은혜, 특히 성결한 은혜를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가치에 물든 오늘 말씀 4절에 보니까 ‘나는 그들처럼 피로 빚은 제삿술을 그 신들에게 바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 말은 당시 세상의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에게 제사를 드릴 때 짐승을 잡아 그 피를 내어 온 몸에 바르고, 뿌리며 춤추던 것을 가리키는데, 이를 영적으로 본다면 오늘날로 치면 세상의 물질에대한 탐욕과 육체적 욕망에 취해 날뛰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세상의 삶 속에서 피로 빛은 제사술을 드리지 않는 정결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것입니다.

정결함과 기쁨의 삶은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요15장의 포도나무 비유에서 5절 말씀에 보면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면서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지만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잘 새겨들어야 합니다. 무슨 일을 많이 한 것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매를 맺으려면 가지치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가지치기를 우리에게 비유하면서 깨끗해야 한다며, 말씀으로 이미 깨끗해 졌다고 합니다. 어떻게 주님 안에 머물 수 있나요 바로 말씀 안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지키면 주님 사랑 안에 머물게 되는데 바로 그 주님 사랑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많은 열매를 맺을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 처음자리 들꽃동산에 새로운 변화가 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포도 나무 한 그루가 있습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이 포도나무가 그렇게 열매를 잘 맺지 못했습니다. 비실 비실하고 이맘 때만 되면 벌래와 병충으로 잎은 다 잘려먹고 열매가 맺혀도 기껏해야 몇 송이 였는데 이 번에 보니 몇 십 송이가 열렸습니다. 우리 김영순 장로님이 한 4,5년 전에 심은 것 같은데, 이제야 뿌릴를 내린 것 같습니다.

포도나무가 뿌리를 깊이 내리니 그 줄기와 가지가 튼실합니다. 뿌리가 깊고 실하면 왠만한 병충해, 가믐, 홍수 등을 너끈히 견뎌냅니다. 우리의 신앙의 삶도 그렇습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시 되는 것은 성결함, 깨끗함, 거룩함입니다. 마치 오리가 진흙탕물에서 분탕질을 해도 깨끗한 것과 같이 이 세상에 살면서도 이 세상의 가치에 묻히지 않는 것은 바로 깊은 신앙의 뿌리 구별됨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붙들리기가 싶상입니다. 자기가 자기 꽤에 걸려든다고 하지요, 자기 연민에 빠지고, 자기 합리성과 자기 생각과 뜻, 자기 교만과 자기 비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가 싶습니다. 스스로 자기 모습, 성도로서의 자기 정체성을 어떻게 찿을 수 있을까요? 신앙의 뿌리, 하나님 안에 거하는 삶입니다. 오늘 다윗은 그러한 삶을 11절에서 주님이 몸소 생명의 길을 나에게 보여 주신다고 합니다. 먼저 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른 쪽에 계시니 든든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전도서에서도 그렇고,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그렇고, 요15장 포도나무 비유에서도 예수님이 이 포도나무 비유를 말하는 것은 11절에서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게 하고, 또 너희의 기쁨이 넘치게 하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스스로 성결하여, 하나님신앙에 깊이 뿌리를 내려 오늘 같은 죽음의 힘이 휘젖는 세상에서 마치 물오리 같이 기쁨의, 생명의 참평화, 소망의 삶을 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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