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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2009년 2월 1일, 주현절후넷째주일)

하늘기차 | 2009.02.01 14:55 | 조회 2519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2009년 2월 1일(주현절후넷째주일) 눅16:1-13

한 부자에게 재산을 관리하는 청지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 부자에게 나쁜 소문이 하나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이 청지기가 주인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자는 이 청지기를 불러서 청지기 일을 그만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 사람이 어이쿠 들통이 나 버렸네 이제 어떻게 하면 좋지 막 일을 하자니 힘이 부쳐 못하겠구, 빌어먹자니 체면이 구겨져서 못하겠으니, 옳지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 하면서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주인 몰래 불러서 그들의 빚을 탕감해 줍니다. 왜냐하면 실직당하고 나서도 계속 그들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 였습니다.

기름 백말 빚진자에게는 50말이라 쓰게 하고, 밀 백섬 빚진 자에게는 80섬만 적으시오 하였습니다. 주인은 이 소식도 전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여기 까지 말씀 하시구는, 이 부자가 그 청지기를 지혜롭다고 하면서 칭찬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먹고 살 길을 찿아 행동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통해서 이 청지기가 윤리적으로 옳다는 것이 아니라 그 먹고 살려고 묘책을 간구한 지혜,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을 칭찬한 것입니다. 자기 살 길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교묘한 방법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의 옳지 않은 세속적인 모습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 세속적인 풍조를 따라가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은 그렇게 나름대로의 방법을 가지고 지혜롭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렇다면 오늘 8절 말씀의 빛의 자녀들은, 다시말해 하나님의 백성들은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는 것입니다. 주님은 9절에서 우리에게 “불의한 제물로 친구를 사귀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불의한 재물이라는 말이 본문을 해석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주는데, 이 불의한 재물이란 다름이 아니라 내가 소유한 물질입니다. 그러니까 검은 돈, 부정한 돈, 옳지 않은 방법으로 벌어들인 돈이라는 뜻이 아니라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여 번 재물이요, 돈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노력하여 번 돈을 무엇을 위해 쓰는가 하면 친구를 사귀는데 쓰라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친구를 위해 쓰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 재물을 다 쓰고 나면 그 친구들로부터 영원한 환대를 받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친구는 어떤 친구를 뜻하는 것일까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와 친구되기 위해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학교 다닐 때 생각이 납니다. 한 학년이 올라갈 때, 반이 바뀌고 급우들이 바뀌면서 새로운 아이들을 만납니다. 그럴 때 보면 친구하고 싶은 아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친구가 되고 싶으니까, 그 친구 곁에 자꾸 서성이고 맴돌게 됩니다. 쉬는 시간에 장난도 치고, 학교 매점에 같이 가서 라면도 사 먹고, 방과후 운동장에서 축구도 하고, 그리고 하교 길에 빵 집에 들어가 빵도 먹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시험 공부도 같이 하고, 인생에대한, 취미에대한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공유합니다. 지금 같으면 C.D, 컴퓨터 프로그램, 영화보기, 콘서트 가기 등 그 친구를 위해 모든 것을 투자하는데 아깝지가 않습니다. 돈, 시간 나중에 결국 생명 까지도 함께 나눕니다. 예수님은 요15:13에서 “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 다고 하였습니다.

진실된 친구는 정말 어려울 때 서로 피차 간에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친구라 할 수 있습니다. 힘들 때 위로를 받고, 답답한 것이 있으면 찿아가 이야기 하면 다 들어주곤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결혼하고, 직장도 바뀌고, 거주지도 달라지고, 이렇게 사는 것이 바뀌다 보면 친구들도 바뀝니다. 어떤 때는 친구에게 이용당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합니다. 친구에게 상처받고 헤어지기도 하고, 원수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사귀라고 하는 친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셨을 때 요13:1에 보면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또 막3:14에 보면 예수님이 열 두 제자를 세울 때 “자기와 함께 있게”했다고 합니다.

이런 예수와 친구할 때 스스로 궁색하거나 계면쩍어 하거나, 낯설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다 적극적이면 좋습니다. 마11:12에 보면 하나님의 나라는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열심을 내는 사람의 몫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창조주이시며, 구세주이십니다. 그런데 이 분이 우리와 친구되자고 하십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래서 예수와 사귈 때 는 마치 매우 친한 친구를 사귀는 것 처럼 시간, 봉사, 물질 등 .... 아까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보다 가까워지면 가까워 질 수록 모든 가치에서 그 친구가 선택의 1위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친구가 좋으면 친구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와 친해지면 예수를 닮아갑니다. 그런데 특히 오늘 말씀은 물질과 관련해서 예수를 어떻게 닮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눅12:33에 보면 “너희는 너희 소유를 팔아서,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는 스스로를 위하여 낡아지지 않는 주머니를 만들고, 하늘에다 없어지지 않는 재물을 쌓아 두어라...”고 하십니다. 한 바리새인인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찿아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냐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거두절미 하고 가지고 있는 재물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 9절도 같은 의미입니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래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고 하셨습니다.

지금이 IMF 때 보다 경제적으로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움켜 잡는 것이 아니라 이럴 때에 서로 나누고 베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누고 베푸는 것은 영원한 생명의 구원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마25:31-46에도 보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 양과 염소를 가른다고 하셨습니다. 그 기준은 내가 베고푸고, 목마르고, 병들고, 헐벗고, 나그네 되고, 감옥에 갖힌 사람을 찿아가고 ,있는 것을 나누었는 가 입니다. 그러자 언제 우리가 주님에게 그렇게 했습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은 “여기 내 형제자매 가운데,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까 나누는 것 자체가 하나님 나라요, 천국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에게 돌아 갈 때에도 그 상급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 때 우리는 어떤 경제적 가치 기준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갈 까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나누고, 찿아가고, 베푸는 삶이 바로 빛의 자녀들의 삶의 모습인 것입니다. 그런데 10절 말씀을 보니
“가장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충실하고, 가장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고 합니다. 또 12절에 거듭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것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윤리를 봅니다. 여기서 보면 몇 가지가 대조됩니다. 작은 일과 큰 일, 불의한 일과 참된 일, 남의 것, 너희 의 몫입니다. 여기서 작은 일이란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기위해 하는 일들을 말합니다. 반면에 큰 일이란 생명에 관한 하나님 나라의 일입니다. 정의, 평화, 기쁨,,, 참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일 교회의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가정과 직장과 일 터에서, 이웃들과의 관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그러니까 오늘 말씀에서 말하는 소위 지극히 작은 일에 무관심하며, 직무유기 한다면 어찌 하나님께 인정받을 수 있겠는가라는 것입니다. 작은 일이란 바로 세상에서 먹고 마시기 위해 하는 일이요, 큰 일이란 바로 생명에 관한 하나님 나라의 일이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을 뜻하는 것입니다.

또 12절에 보면 남의 것에대해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주관하라 허락하신 맘몬의 신, 물질의 신, 사탄 마귀의 주관 아래에 놓여있는 것, 그래서 오늘 말씀은 남의 것이라 했는데, 이 세상의 것 역시 남의 것 이라고 멸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것 역시 하나님의 뜻 안에 놓여있으니 충실하게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남의 것 충실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섬기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세상의 것, 남의 것에 충실하라고 해서 이 세상의 주인인 맘몬을 섬기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오늘 예수님께서 8절 말씀에서 이 청지기에대해 불의한 청지기라고 하시는데, 그렇다면 올바른 청지기는 어떤 사람일까요?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작은 일과 큰 일, 불의한 재물과 참된 것을 비교하며 모두 다 중요하고 가치있다고 말씀하셨지만, 결론적으로 이 세상 속에서 빛의 자녀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에대해서는 바로 13절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그가 한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떠받들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우리는 힘들어 할 지 모르겠습니다. 실제 이 말씀을 했을 때 그 이야기를 듣던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못마땅해 하였습니다. 14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을 비웃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바리새인에대해 오늘 말씀은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이라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돈과 명예와 권력은 한가지로 통합니다. 거기에 종교까지 곁들여 이 세상의 죄를 용서 받는다면 그야말로 이 세상이 천국일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하셨습니다.

언젠가 청빈과 부에대한 논쟁이 교계를 시끄럽게 한적이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깨끗한 부에대해 변론을 하고, 한 쪽에서는 청빈을 강조하여 격렬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라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 많이 가지고 있다고 부자고, 없다고 가난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부자여야 넘쳐서 나눌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질이 아무리 많아도 마음이 넘치지 않으면 그 부자는 평생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이 별로 없어도 그가 자기에게 있는 사랑과 용서와 평화와 감사를 나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부자인 것입니다.

몇 년 전 세상 재물에대한 논쟁이 한창일 때 저도 다소 혼돈을 일으켰지만 재물에대해 주님은 우리에게 분병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나누라는 것입니다. 재산이 많고 적은 것이 논쟁거리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나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 베푸신 것을 나누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 말씀 후에 예수님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대한 이야기를 또 하셨습니다. 부자는 지옥에 가고, 가난한 나사로는 천국에 갔습니다. 왜 부자가 아무런 표면상의 죄가 없는데 지옥에 갔을까요?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살며 이 세상의 재물을 한 껏 누릴 때, 그 부자의 집 문 앞에 병들어 죽어가는 나사로에 대해 전혀 무관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러 성경 말씀을 보면, 양과 염소의 이야기도 그렇고,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도 그렇고, 오늘 본문 말씀을 보아도 나누는 것은 그저 단순히 적선을 했느냐, 않했느냐의 수준이 아니라, 기독교가 가장 중요시 하는 구원과 생명에관한 문제인 것입니다. 나누지 않으면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나누는 것이 바로 천국이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보며 느끼는 것은 먼저 우리가 청지기라는 사실에대한 인식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우선 나의 생명, 나의 건강이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재산, 재물, 생각, 재능, 가족,,,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났다가 다시 돌아가야 할 존재입니다. 단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기 자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어떻게 잘 100 % 활용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분명하지 않으면 결국 2가지를 놓고 갈등합니다.

그런데 오늘 소위 예수님께서 불의한 청지기라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행동을 했나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 소위 재택크를 아주 치밀하게 잘 하였습니다. 아마도 오늘로 치면 부동산, 금, 그리고 주식의 황금분할을 잘 하여 투자를 하는 사람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세상 사람은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자기 미래를 준비하는데, 우리 빛의 자녀들은 장차 다가 올 미래, 주님 다시 오실 날, 모든 것을 회복하시며, 완전케 하실 그 날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것을 내 살아있는 동안에 한 껏 나누어 기뻐하며, 감사하여 주님 부르실 때, 주님 다시 오실 때 주님 앞에서 ‘아멘!’ 할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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