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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의 기적 바르게 바라보기(2009년12월20일, 대강절네번째주일)

하늘기차 | 2009.12.20 14:06 | 조회 2335


메시야의 기적 바르게 바라보기

2009년12월20일(대강절네번째주일) 눅9:10-17

오늘 읽은 말씀은 예수님께서 보리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천명을 먹인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기적이 일어나기 전에 주님께서는 제자들을 둘 씩 짝지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셨는데, 보내실 때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두루 이 곳, 저 곳을 다니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병을 고쳐 주었습니다. 이렇게 복음이 전파되자 헤롯이 당황하였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요한이 다시 살아난 줄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헤롯은 자신의 부정함을 요한이 자꾸 들추어내자 결국 의로운 요한을 살해하고 말았는데,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는 소식을 들으니 얼마나 겁이 낫겠습니까?

지난 9월에 1991년 대표적인 공안사건이었던 ‘강기훈씨 유서대필 사건'이 무죄로 인정할 명백한 증거가 있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18년 만에 덮어두었던 일이 다시 살아난 것입니다. 이 것 뿐이겠습니까? 여러 과거역사에대한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해 그동안 거짓으로 왜곡되어 처리되었던 사건들이 다시 진실로 살아납니다. 정연주 전 KBS 사장의 구속은 무죄 선언이 되었습니다.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은 폭력과 거짓으로 덮은 사건이 진실로 부활하였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이렇게 다시 부활합니다. 이 말씀의 내용을 보면 당시 이스라엘의 정황이 얼마나 어수선 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예수님은 믿음과 회개에 대하여 말씀하는 중에 당시에 대형 사고가 있었다는 것에대한 소식을 듣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눅13장에 보면 실로암의 망대를 건축하는 현장에서 그 망대가 무너짐으로 18명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부실건축이지요. 또 빌라도가 성전에 희생제사를 드리러 온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이 바치려 했던 제물에 섞었다는 아주 잔인한 이야기도 예수님의 귀에 들려옵니다. 두 이야기가 모두 당시의 서민들의 삶이 얼마나 고달팠고 힘들었는가를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 사고가 보다 더 크고 참담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오늘 우리의 실정입니다. 최근에도 경주관광버스가 추락하여 어르신들이 실로암 사건 처럼 정확히 18분이 돌아가셨습니다. 부산 사격장에서 있었던 사고는 어떻구요, 일년이 다 되었는데도 사실규명 없이 그냥 방치되어있는 용산의 장례를 치르지 못한 유가족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대한민국의 근대사에 이러한 죽음이 어디 한 두가지 인가요? 예수님은 이러한 사건들을 두고 너희의 죄가 그들 보다 적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부활은 진실이 다시 살아나는 것! 그래서 거짓의 주체들이 깜짝 깜짝 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어수선한 시대적인 일들에 노출되어 있는 백성들을 향해 막6:34에 보면 '마치 목자 없는 양과 같으므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발표되는 정책이 들려 올 때 마다 가슴이 깜짝 깜짝 놀랍니다. 시민들의 일자리가 정부의 정책으로 없어졌다는 소식에 소시민들이 한 숨을 내 쉽니다. 미래에대한 확실한 보장이 없어 불안해 합니다. 확실하고, 획기적이고, 기발한 것을 찿습니다. 찿다 보니 사람들이 거짓과 사기에 쉽게 넘어갑니다. 새롭고, 신기하고, 색다른 것을 찿아 아니 돈 되는 것을 찿아 이리 몰리고, 저리 몰립니다. 예수님은 자기에게 찿아 온 사람들을 보고 '목자없는 양' 같다 하였습니다. 목자 없는 양은 길을 잘 못들어 독 있는 풀을 먹고, 낭 떨어지 아래로 떨어질 수가 있고, 맹수들에게 잡혀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 당시 백성들의 모습이나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나 마찬가지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오고 가는 세대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헤메는 사람들에게 들려주시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제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곳곳에 다니며 전파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그러나 기쁨과 감격으로 예수님께 돌아옵니다. 그리하여 그 동안 에 있었던 일을 나누며 회포도 풀고 뒷 풀이도 하려고 예수님께서 갈릴리 저 편 한적한 곳으로 제자들과 함께 건너 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미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서 혼자 쉴 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 날도 쉬려했던 곳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날이 저물고 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는데도 사람들은 움직일 줄을 몰랐습니다. 아마도 당시의 로마, 헤롯 정권, 그리고 성전과 율법과 제사의 유대교에 짓 눌려 살 던 사람들이 모처럼의 자유, 평화, 쉼을 누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릴리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완만한 언덕에 50명 씩을 모두어 앉히시고는 무리들 속에서 나온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축사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떡을 떼시고, 제자들은 그 음식을 나릅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5천 명이 모두 배불리 먹고 12 광주리가 남았다고 합니다. 막6:39에 보면 사람들을 푸른 풀 밭에 앉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 ' 하는 시편 23편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때는 유월절이 다가오는 봄이었고 사람들은 여기 저기 봄 꽃이 피어나는 푹신한 푸른 잔디에 앉아 봄의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훈풍에 취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참 편안한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모처럼 누리는 평화였을 것입니다. 그러한 속에서 이 놀라운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교우여러분 이것은 단지 배불리 먹은 것만이 아닙니다. 이 떡은 생명의 떡이요, 사랑의 떡이요, 나눔의 떡이요, 영적인 떡이었습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함께 떡을 나누면서 광야의 만나를 연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5병 2어의 기적은 4복음서에 모두 기록될 만큼 제자들에게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또한 이것은 늘 기대하던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지금의 로마와 유대 종교, 그리고 꼭두각시인 헤롯정권을 통해 힘들어 하며 해방을 갈구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이 기적은 그야말로 오아시스와 같은 기적이었습니다. 어수선하고, 불안한 불신의 시대에 참 선지자, 참 메시야를 기다리던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이 놀라운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이는 분명 하나님의 표적이었습니다. 이러한 표적을 우리는 모세를 통해 또 엘리야를 통해 볼 수가 있습니다. 제자들은 날이 저물자 이 곳은 빈 들이고, 떡도, 돈도 없고 해서 이들을 마을로 보내어 각자 알아서 식사를 하게끔 권유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자 모세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면서 장정만 60만이라고 합니다. 또 주님께서는 '고기를 한 달 내내 먹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시지만, 그들을 먹이려고 양 떼와 소 떼를 잡은들, 그들이 만족하겠으며, 바다에 있는 고기를 모두 잡은들, 그들이 만족해 하겠느냐고 합니다. 그러자 주께서 모세에게 "나의 손이 짧아지기라도 하였느냐? 이제 너는 내가 말한 것이 너에게 사실로 이루어지는지 그렇지 아니한지를 볼 것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녁이 되자 바람이 바다로부터 불어 오면서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메추라기 떼를 불러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었습니다. 또 왕상4:42-44에도 보면 엘리사가 선지학교를 이끌었는데, 종종 양식이 없을 때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근데 한 번은 한 학생이 보리 떡 20개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고 합니다. 그러자 사환이 숫자가 100인데 어떻게 나눌 수가 있습니까? 라고 하자 엘리사가 "사람들에게 주어서 먹게 하여라.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먹고도 남을 것이라고 하셨다." 고 합니다. 그래서 그 20개의 떡을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 앞에 내놓으는데, 주의 말씀처럼 사람들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먹고도 남은 모세와 엘리야의 기적과 같이 예수님의 기적도 예언자의 전통을 잇고 있는 것을 봅니다.

실지 모세는 신18:15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선지자 하나가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늘 갈릴리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 봄꽃이 만발한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 노을이 질 무렵 시장기가 돌며, 모든 것들이 자기의 보금자리를 찿는 바로 그 때에 이 놀라운 기적은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진정 메시야의 기적이었습니다. 역시 5병2어의 기적을 기록한 요6:14에 볼 것 같으면 '이는 참으로 세상에 오실 선지자"라고 합니다.

이 5병2어의 기적은 단지 먹고 배부른 기적이 아니라 구약의 구속의은혜를 잇는 메시야 대망의 기적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기적을 체험한 후 사람들은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이 기적은 세상의 기적, 먹고 배부른 기적이 아닙니다. 실로암 망대에서 18명이라는 많은 사람이 재난을 당하고, 성전에서 갈릴리 사람들이 참변을 당하는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불안한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배푼 하늘나라의 신령한 은혜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체험한 만나의 기적을 통해서 5병2어의 기적 속에 담겨져 있는 뜻, 표적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셨나요? 그렇습니다.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너희에게 알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할 때 메추라기로 이스라엘을 먹이셨는데, 또한 그 메추라기 때문에 이스라엘을 심판 하셨습니다. 민11:33에 보면 "고기가 아직 그들의 이 사이에서 씹히기도 전에, 주께서 백성에게 크게 진노하셨다. 주께서는 백성을 극심한 재앙으로 치셨다. "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하였다고 합니다. 그 뜻은 '탐욕의 무덤'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광야로 나와 끈임없이 먹는 타령을 하였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는 그리 맛 있거나, 풍족하거나, 영양가가 그리 탁월하지는 않았어도,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나아가는 동안 광야에서 식량으로 삼기에 만나는 부족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난리를 쳤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진노하셨던 것입니다. 만나는 매일 매일 거두어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한 꺼번에 가득 쌓아두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만나는 먹고 사는 것을 위한 안전보장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뒤에 무언가 가득 체워 놓아야 안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루 먹을 것만 거두어 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일 매일의 광야의 삶 속에서, 다소 궁핍한 것 같은, 그래서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아침마다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을 살도록 매일 만나를 내려주신 것입니다. 떡이 아니라 말씀을, 만나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가 실증이 난 것입니다. 그래서 영양가 높고, 맛있는 고기를 달라고 했습니다. 만나는 이제 질려서 이집트의 고기 가마가 생각이 난 것입니다. 광야 40년의 여정 속에 또 하나의 시험이 닥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로하여금 고기를 실 컷 먹게하였습니다. 욕망을 다 체울만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양껏 고기를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60만이 한 달 먹을 양을 한 날에 다 부어주신 것입니다. 메추라기가 이스라엘 진영에 두 자 정도 쌓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재앙이고 죽음이었습니다. 결국 이스라엘은 스스로의 욕망의 무덤을 판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탐욕의 무덤'이라 했던 거입니다.

그런데 5병2어는 바로 생명, 훈훈함, 넉넉함, 즐거움, 자유, 축제, 나눔의 축복이었습니다. 요한 복음에서는 이 5병2어의 기적이 7가지의 기적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복음서에서는 이 5병2어의 기적 사건이 있은 후에 바로 십자가의 고난에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기적으로 들떠있는 모두에게 세상적인 풍요를 기대하는 모두에게 복음은 마치 찬물을 끼언저 정신차리라는 것과 같은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적은 하나님의 평화 자유, 하나됨, 나눔, 훈풍이요, 축제인 당시의 척박한 거칠어진 사람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아름다운 은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은혜를 이기적인 탐욕의 눈으로 바라보았던 것입니다. 교회가 이렇게 욕망으로 가득차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알지 않습니까? 차에 아파트에, 빌딩에, 인테리어에, 학원에, 성형 수술에, 건강 식품에, , , 어찌 보면 교회가 더 욕망에 가득 차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보면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이 사회를, 이 교회를 보면 그냥 어떤 의미부여 하지 않더라도 욕망의 화신인 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고기가 이 사이에 다 씹히기도 전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진노하셨다는 것을 귀담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예수님은 5병2어를 받아들고 높이 들어 하늘의 축복을 구하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축복의 기도는 어떤 특별한 기도가 아니고 이스라엘에서 가장이 식사하기 전에 드리는 감사의 기도인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떡이 돌아가자 눈치만 보며 닫혀있던 사람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이 열리면서 손에서 손으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보리떡과 물고기가 퍼져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있던 모두가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먹고 12광주리나 남을 정도로 풍요롭게 나누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의 모습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떡을 떼고, 제자들은 나누어 주고, 거기에 모여 있던 사람들은 벳세다 들녘의 황혼에 취하고 봄 꽃 향기 날리는 따사로운 바람이 부는 들녘에서 사랑과 열린 마음으로 저녁 만찬을 충분히 맛있게 더불어 나눈 것입니다. 아마도 그 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세의 만나의 기적을 새롭게 느끼며 메시야 대망의 영적 은혜를 충만히 받았을 것입니다. 믿는자는 이 기적이 모세의 기적과 엘리사의 기적임을 깨달아야 했던 것입니다. 이는 떡이 아니라 믿음이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오는 삶의 풍요요, 나눔이요 평화요, 기쁨인 것입니다.

실로암의 망대가 무너진 것 같이 관광 버스가 굴러 사람이 죽고, 아직도 1년이 넘도록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서민들의 생활기반이 무너져 나가는 때이지만, 5병2어의 말씀의 기적을 통해 특히 예수님께서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하신 말씀과 같이 메시야의 임재의 기적이 오늘 대강절 4번째 주간에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자에게, 주님을 원하는 자에게 주님은 5병2어의 기적으로 우리에게 찿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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