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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사람에게 보내진 사도 바울(2010년 4월18일, 부활절세번째주일)

하늘기차 | 2010.04.18 14:19 | 조회 2240


이방사람에게 보내진 사도 바울

2010년 4월18일(부활절세번째주일) 행26:17-18

사도 바울은 본래 기독교인을 잡아 가두며 핍박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은 사도행전에서 3번 나오는데, 1번은 직접 부활 하신 주님과 만나는 장면이고, 다른 1번은 사도 바울이 성전에서 체포되어 로마 군대의 병영에서 변증하는 장면이고, 또 다른 한 번은 지금 아그립바 왕 앞에 섰을 때 인데, 오늘 말씀은 자신이 어떻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고, 변화되었으며, 지금 왜 체포를 당했는지에대해 이야기 하는 중에 언급된 말씀으로서 이 17절, 18절 말씀은 아주 짧지만 사도된 바울이 어떻게 사도직을 수행하는지를 보여주는 짧은 복음의 내용입니다.

첬 째는 눈을 뜨게 한다는 것입니다.
둘 째는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서게 한다는 것입니다.
세 째는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합니다.
네 째는 죄의 용서와 믿음을 통해 거룩해지는 은혜를 베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통해 이 일을 하신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바로 이 4가지를 드러내셨는데, 이제 사도 바울을 택하여 이 일을 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건지어 보냄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낸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대사라는 것입니다. 국가와 국가 간에 관계를 맺기 위해 상대방 국가에 파송하는 책임자를 대사라고 하는데 헬라어로는 그 뜻이 바로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은 하나님 나라로부터 세상 나라에 대사로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바울은 애초부터 대사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대사였냐하면 예루살렘의 산헤드린 공의회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고 기독교인들을 체포하라는 보냄을 받은 사람인데, 지금은 역으로 그리스도에게 붙들려 그리스도의 보냄을 받은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첫 말씀에서 부담스러움과 거부감이 생겼습니다. 첫 말씀이 무엇인가요?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 가운데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이 백성이란 바로 이스라엘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방인은 유대인이 아닌 세상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이스라엘 사람들과 이방 사람들 모두에게서 건져 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걸렸습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 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과 이 방 사람들은 모두 죽어야 될 사람들이라는 것일까? 소위 이런 편협함이 또 나타나나 하며 짜증스러워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보니 그것이 아닌 것입니다.

여기서 이 백성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인데, 이 백성이란 다름 아니라 율법에 매여 율법으로 의로워 지며 구원을 받는다는 사람들, 그런 가치를 뜻하는 것입니다. 또 이방사람들이란 그 사람들이 목메고 있는 우상의 가치 물질 가치에 붙들린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들의 율법과 우상숭배로부터 우릴 해방시켰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해하니 마음이 편해졌던 것입니다. 특히나 ‘이방인들 가운데서 너를 건져’냈다는 말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복음이라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이 세계가 안고 있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부터 주부들의 시장 바구니에 담겨있는 소소한 삶의 문제에 이르기 까지에서 부터 건짐을 받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렇게 건짐을 받고 우상으로 가득한 세상으로 보내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사람들의 눈을 열게하는 것입니다.

저는 눈을 뜬다는 것이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이야기 하면서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라고 할 정도였으니 본다는 것, 깨닫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라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디딤돌 학교 학생들이 인도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윤채 아빠를 통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우리 나라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데 그 곳에 가니까 모두들 말은 통하지 않는데 손짓 발짓, 그리고 짧은 영어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이 자신들을 대하는 눈 빛이 우리 나라에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길과는 달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녀와서는 왜 자신들이 영어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도 얻었고, 또 일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자신들을 인정해 주는 것에 나름대로의 자기 존귀함을 느꼈더라는 것입니다. 늘 야단 맞고, 그래서 스스로 조차도 자기 자신을 인정하지 못하던 아이들이 이 여행을 통해서 자기 정체성을 느끼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눈을 떴다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이렇게 믿음의 눈을 떠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데 우리가 그 하나님의 은혜를 보지 못하면 어떻게 이 세상을 살 수 있겠는가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음이 깨끗해야 하나님을 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마음입니다. 마음이 순전하면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헤메다가 주저 앉은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그 베푸시는 은혜를 이스라엘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로 나아갔을 때 이스라엘이 본 것은 굶주림, 갈증만이 있는 사막의 길이었지,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길의 어려움만 보았지 길 위에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보지 못하니 우왕 좌왕합니다. 참 평안이 없는 것입니다. 무질서와 공허와 어두움, 급기야 반역으로까지 나아갔습니다.

마음이라 했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깨끗게 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신 말씀입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기도하는 것이야말로 성도들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이것을 되새김질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 비유를 통해서 포도나무가 열매를 많이 그리고 튼실하게 맺으려면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너희들은 들려준 말씀으로 이미 깨끗해졌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히4:12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온전치 못한 마음을 깨끗게 하는 것은 말씀인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깨끗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둘째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서게 한다고 합니다.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서커스단에서 공연을 할 때였습니다. 공연중 갑자기 정전이 됐습니다. 1분 간이었지만 관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마침 무대에서는 조련사가 호랑이 네 마리의 재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철창 속이니까 관중에게는 위험이 없었으나 캄캄한 데서 조련사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장내가 물을 끼얹은 듯이 고요하고 캄캄한데 무대에서는 조련사의 채찍 소리와 호랑이의 동작을 지시하는 명령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불빛이 다시 켜지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뒤에 기자회견이 열리자 조련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들은 나를 잘 봅니다. 내가 호랑이를 못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 속에 있듯이 행동해야 합니다." 조련사가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를 여전히 제압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어둠 속에서도 빛의 사람으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죄악으로 어두워진 이 세상에서 원수 마귀를 이기고 승리의 삶을 살려면 빛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사랑의 빛, 진리의 빛, 평화의 빛, 생명의 빛을 나타날 때 자랑스런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늘 본향에서도 많은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엡5:8-11)하였고,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두운 가운데 행하면 거짓 말을 하고 진리를 행치 아니함이거니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5-7)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셋째로 또한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로 돌이키려면 힘겨루기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누구와요? 사탄과 말입니다. 누가 사탄의 힘과 겨룰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롬1;16에서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왜 사도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했을까요?
“이 복음은 유대 사람을 비롯하여 그리스 사람에게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 이라는 것입니다. 왜 복음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구요? 구원의 능력이기 때문이라는것입니다.

그러면 왜 구원의 능력일까요? 십자가와 부활이기 때문입니다. 교우여러분 우리들을 죄에서 돌이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철학, 문학, 예술, , , 어느 것도 우리를 죄에서 돌이키게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오순절 다락방의 성령의 강림이 있은 후에 설교를 합니다. 로마 병정을 피하고,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을 피하여 숨던 베드로가 사람들 앞에 나아가 두려워 하지 않고 공적으로 전한 복음의 내용이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십자가와 부활이었습니다. 행2장에서 베드로가 전한 것은 “여러분이 바로 그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밖아 죽게 했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 사흘만에 죽은자들 가운데서 예수를 살리셨습니다.” 라고 외쳤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습니까? 행2:37에 보면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서 형제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였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무어라 하였습니까? 38절에 보면 “회개하십시오”입니다. 교우여러분 회개란 무엇입니까? ‘돌아선다’는 말입니다. 어디서 돌아선다는 것입니까? 죄에서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죄란 과녁에서 빗 나갔다는 것입니다. 빗 나간 자리에서 돌아선다는 것입니다. 자기 방식대로 이기적으로 인생을 살던 사람의 삶을 180도로 돌이키는 힘, 능력이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인 것입니다. 탕자의 비유에서 보면 막내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결국 돼지치기의 자리, 바닥 막장에 까지 떨어졌는데 그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구인가요? 그렇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이었습니다. 이 막내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이 떠 오른 것입니다. 바로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 우리를, 인류를 돌이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인 것입니다.

사탄 마귀의 힘을 제어하고 그 아구리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끄집어낼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그나마 소성하여 회복하며, 그리하여 좋은 것 누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가던 길에서 멈추어 돌아서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가 무슨 힘으로 가던 길에서 멈추어 뒤 돌아 보게 하며 뒤 돌아 갈 수 있겠습니까?
‘쿼바디스’라는 영화에서 예루살렘의 박해를 피하여 빠져나오던 베드로를 돌이키는 능력이 어디에서 왔습니까? 바로 부활하신 주님이신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올라가던 바울을 말 위에서 고꾸라뜨린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부활하신 예수님 아니십니까? 일제 때에 신간회를 조직하여 YMCA를 부흥시킨 월남 이상재 선생님을 예수 신앙으로 돌이킨 것이 감옥에서 읽은 쪽 복음 말씀이 아닙니까? 성서조선으로 나라를 다시 세우겠다고 했던 김교신 선생님, 현대의 문익환 목사님, 장일순 선생님, 한국의 프란체스코라 불리우는 이현필 선생님, 이 시대의 선생님이신 권정생 선생님 등 또한 지금 우리를 고기 교회 예배당으로 불러 주신 것 이것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그러니 오늘 이 시대가 아무리 복음을 부끄럽게 하는 일들이 있다 하더라도 성도는 여전히 지금도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탄의 힘에서 우리를 구하여 내시는 복음에 감사하지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끝으로 죄사함을 받아서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하려는 것이라고 합니다. 거룩한 사람들이라 했습니다. 누가 거룩한 사람들인가요? 누가 의로운 사람들인가요? 구약 의 전통에 따르면 거룩힌자는 제사장직을 맡는 레위인들, 그리고 율법을 연구하며 가르치던 바리새인들, 광야로 나아가 사막에서 생활하던 쿰란공동체들에대해 사람들은 거룩하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그 거룩함을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그렇게 율법을 행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사막에서 육적인 욕심을 끊고 금욕생활을 하는 사람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죄의 용서와 믿음을 통해 거룩해지는 은혜, 즉 거룩해지는 것은 행함에 우선하여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죄인으로 여겨 사람들이 접근 자체를 거부했던, 지금도 인도에는 이렇게 불가촉천민들이 있다고 하는데 예수님 당시에도 천형을 받은 병자들, 죄인들, 세리들, 창녀들 그리고 안식일 지키는것이 거의 불가능 하던 양치기 등, 이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그 금기를 깨버린 것입니다. 사마리아인들과 접촉한다든가, 여인들과 대화를 한다든가 하여 종교지도자들의 미움을 산 껏입니다. 그러나 에수님은 가는 곳 마다 죄인들과 만나서는 내 죄가 사하여졌다고 하였습니다. 내 죄가 용사 받앗다고 하였습니다. 바로 죄 사함의 은혜로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바로 이 은혜, 일생 지고 가야할 우리의 죄 짐을 내려놓게 해주시는 거룩한 은혜에 지금 이 자리에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교유여러분! 여러분도 이제 십자가와 부활의 은혜를 입었으니 세상 으로 나아가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며, 어두움 속에 헤메는 사람들은 빛으로 인도하며, 사탄의 힘에 짓눌려 우울해 하며, 절망하며, 미움과 나쁜 습관과 폭력에 메여있는 사람들을 사탄의 아구리에서 끄집어 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인임을 고백하여 죄 용서의 은혜를 입어 서로 용서와 관용을 베푸는 여러분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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