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View Article

100배의 참 기쁨(2011년12월 4일, 대강절 두 번째주일)

하늘기차 | 2011.12.04 15:08 | 조회 2128


100배의 참 기쁨
2011년12월 4일(대강절 두 번째주일) 사61:1-7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시간이 되어 예루살렘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성전 미문에 앉아있는 한 앉은뱅이 거지가 그들을 보고 구걸을 하자, 베드로가 그 거지에게 우리를 보라 하니, 이 거지가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자 베드로가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그대에게 주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일어나 걸으시오’ 하고,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는 즉시 다리와 발목에 힘
을 얻어서, 벌떡 일어나서 걸었다. 그는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면
서,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놀라서 솔로몬 행각에 뫃여들었고, 베드로와 요한을 주목합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말합니다. “이스라엘 동포 여러분, 어찌하여 이 일을 이상하게 여깁니까? 또 어찌하여 여러분은, 우리가 우리의 능력이나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하기나 한 것처럼, 우리를 바라봅니까?”
라고 하면서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고 잘 알고 있는 이 사람을 낫게 하였으니, 이것
은 그의 이름을 믿는 믿음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은 그 믿음이 이 사람
을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완전히 성하게 한 것입니다”라고 증언합니다.
그 때만해도 예수 부활의 도(道)를 전(傳)하는 것이 금지되었던 때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체포하여 유대인의 법정에 서게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판결을 내린 바로 그 가야바 법정입니다. 가야바와 그 가문의 대제사장들이 질문을 합니다. ‘너는 무슨 권한으로 누구의 이름으로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라고 했을 때, 베드로는 주저함 없이 대답을 합니다.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
입니다” 세상을 압도하는 증언이요, 선포입니다. 성도는 세상 속에서 이렇게 세상을 압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힘으로가 아니라, 사랑으로,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힘으로 말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 곁을 지날 때 그곳에 앉아있던 신체장애인은 베드로가 ‘우리를 바라 보라’ 하자, ‘무엇을 얻을까’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바라 보았다고 합니다. ‘무엇을 얻을까?’하여 바라보는 이 모습이 바로 세상의 삶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연말 때가 되면 이전 보다 더 많이 상품 광고 전단들이 집으로 날아들어 옵니다. 또 아침에 신문을 읽으려고 신문을 펴면 백화점이나 여러 판매업체들이 만든 선전물들이 여럿 끼워져 있는 것을 봅니다. 최근 4대 종합편성 T.V가 개국을 하였습니다. 유선 t.v는 통상 한 가지 장르만 전문적으로 방영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뉴스면 뉴스, , 만화영화면 만화영화 스포츠, 낚시, 종교 등 그런데 이 번 종합편성 T.V는 뉴스, 오락, 시사, 예능, 스포츠 등 기존의 공영무선 T.V와 똑 같은 기능을 허락한 것입니다. 보다 큰 문제는 광고수주 문제입니다. t.v방송사가 직접 기업들로부터 광고를 받아낼 수 있어, 신문사들의 눈치를 보는 기업체들이 광고요청을 거절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광고 시장은 한정되어있으니,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지방언론, 유선방송들의 살림이 힘들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은 표류상태입니다. 또 1일 개국을 하였는데, 벌써부터 그 선정성과 편파보도, 공정성 상실 등, 실제 어느 방송에서는 개국 뉴스에 강호동 씨가 고교시절에 일본 조직폭력단 모임에 참여했다는 20년 전의 개인적인 일을 뉴스로 보도하는 것을 볼 때 그 선정적인 것을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현대인의 삶은 언론매체, 미디어 매체와 떨어져 살 수 없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러한 매체들을 통해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타고 다닐까에 익숙해져가며, 몰입을 합니다. 카드와 인터넷 쇼핑, 매체를 통한 광고들로 덮여 있습니다. 먹고, 자고, 입고, 타고, 보고, 듣고, 일하고, 배우고, 치료하고. . . 일반인들의 생활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광고가 만들어내는 카피는 생활에 밀접한 유행어가 됩니다. 요즈음은 ‘안 되~’, SK텔레콤에서‘생각대로 하면 되고, 생각대로 T', 라이너 생명보험에서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라는 광고, ‘형님 먼저, 아우먼저’는 그래도 풋풋해요, 그런데 도를 지나치는 성적, 선정적인 카피도 적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의 마지막은 무엇일 것 같습니까? 이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광고입니다. 바로 우리의 건강, 교육, 생활, 생명, 그리고 죽음후의 상조 까지도 책임을 지겠다는 보험광고입니다. 모두 돈에서 시작해서 돈으로 끝나는, 그야말로, 요람에서 무덤까지입니다. 무서운 것은 이러한 맘몬의 흐름이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 정말 1%외에는 고통스러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구조로 가고 있고, 이미 시작되어 우리 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간 이러한 구조적인 틀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이 아니면, 아니 돈을 통해서 삶의 행복을 찿는 구조로, 그래서 돈이 없으면 행복하지 않다고 단정짓게 하는, 그래서 돈을 벌기위해 치열한 생존경쟁의 틀을 또 만들고, 그 일에 올인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사는 것이 이 것 밖에는 없는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살아가는 즐거움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사고, 팔고, 먹고, 입고 하는 기쁨 외에 다른 기쁨은 없는 것일까 라는 것입니다. 언젠가 축협이었을 것입니다. ‘기쁨 두 배’라는 카피가 있었습니다. 그 때 상품할인을 하면서 그렇게 광고를 한 것 같은데, 어떤 단체에서는 그 광고문을 이용하여, 나누면 기쁨이 두배라는 내용으로 바자회활동을 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납니다. 하여간 이 세상에서 되어지는 일들이 축협의 광고처럼 2배의 즐거움을 주는지요? 그러나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기쁨, 즐거움은 신앙의 즐거움, 신앙의 기쁨인데, 이 기쁨은 몇 배나 될까요? 성경은 30, 60, 100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 광고는 믿으면서, 성경의 카피는 안 믿는 것은 아닌지요? 믿지요, 기쁨이 100이라고 합니다. 100이라는 것은 완전하다는 것입니다. 기쁘다가 슬퍼지고, 그 기뻐했던 일로 망하는 그런 기쁨, 즐거움이 아니라 완전한, 그리고 한이 없는 기쁨, 즐거움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기쁨이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베드로가 성전 미문의 장애인을 주의 이름으로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 놀라운 일에 사람들이 몰려들자 베드로는
“이 사람이 성한 몸으로 여러분 앞에 서게 된 것은,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서 된 것입니다”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었다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회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쁨의 일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이 제자들을 통해 예수님에게 ‘선생님이 오실 그분입니까?’라고 질문을 하였을 때, 눅7:21은
“눈먼 사람이 다시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걷고, 나병환자가 깨끗해지고, 귀먹은 사람이
듣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가난한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고 요한에게 가서 전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사35:5,6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이사야서의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은유로 말씀하지 않고 직접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61:1 이하의 말씀과 같은 맥락의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회복의 내용입니다. 희년의 선포입니다. 모든 것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린다는 것입니다. 이 사35, 61장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처음 갈릴리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선포하실 때 들어서 읽은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읽으시고는 눅4:21에 보면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서 오늘 이루어졌다”고 합니다.이 말씀에 사람들이 모두 감탄하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은혜로운 말에 모두 놀랬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세례 요한의 제자들에게도 눅7:22에서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오실 분이 그 분이십니까?’ 하고 물었는데, 다시 말해서 ‘당신이 메시야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그렇다’, ‘아니다’가 아니라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오늘 이 시대에 우리 안에서 무슨 일이, 우리 교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가 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100배의 기쁨인 것입니다.

구약의 느헤미야서는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다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곽을 재 건축하는 내용을 기록한 글입니다. 그리고나서 느헤미야는 제사장 에스라를 불러 온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게하여 그 동안 말씀대로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말씀대로 살 것을 새롭게 약속합니다. 느5:8에 보면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으로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자 백성이 율법의 말씀을 듣고 다 울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느헤미야와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울지말라 하면서 이 날은 여호와의 거룩한 날이니 오히려 기뻐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12절에 보면
“모든 백성은 배운 바를 밝히 깨달았으므로, 돌아가서 먹고 마시며, 없는 사람들에게는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면서, 크게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12:43에도 보면 예루살렘 성곽을 다 건축하고 봉헌예배를 드릴 때 그 즐거움이 얼마나 큰지 그 기뻐하는 소리가 성 밖으로 까지 흘러넘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43절에 보면 그 기쁨을 하나님께서 주셨다고 합니다. 교우여러분! 제가 말씀드리려고하는 기쁨, 즐거움은 바로 하나님에게서부터 오는 즐거움이요, 기쁨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앙으로 화답하는 기쁨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신문 광고를 쭉 흝어보면서 그 모든 것대로 다 되면 천국이지요, 그러나 천국은 커녕, 얻고자 하는 그 모든 것들로 인하여, 그동안 얼마나 많은 쓰라림, 상처, 배반, 공허함으로 가득 찼는 가 라는 것입니다. 인간은 육적인 몸을 가지고 있어 눈에 보이는 것으로 만족을 하려면 끝이 없습니다. 실망과 원망, 낙심에 머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그러한 욕망을 영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느12:43에 보면 부녀와 어린 아이들도 즐거워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이방인들과 접하여 세상의 일들에 사로잡혀 가정이 황폐해졌지만, 이제 말씀을 듣고, 말씀의 은혜를 입으며, 말씀 안에서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가정이 회복되었다는 말입니다. 무너진 인간상호 관계가 회복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왜곡되고, 상처받고, 고통받는 심령이 회복되었다는 것입니다. 느8:10에 보면
“주님 앞에서 기뻐하면 힘이 생기는 법이니, 슬퍼하지들 마십시오”라고 합니다. 기뻐하면 힘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 기쁨은 어떤 기쁨일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에게로부터 오는 근원적인, 영적인, 그래서 회복의 기쁨인 것입니다. 2배가 아니라 100배의 완전한 기쁨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에게 엄밀한 의미의 신앙적, 영적 기쁨이 있다면 어떤 기쁨이겠습니까? 회복의 기쁨입니다. 성경은 회복에대한 기쁨을 희년의 기쁨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게 맞습니다. 사람들은 회복되지도 않았으면서 다른 것이 좋다고 여기며 다른 것을 쫓아가려는 어리석은 누를 범합니다. 예를들어 어항에 물고기를 키웁니다. 물을 갈아 주어야하는데, 어항에 쌓여있는 불순물들을 제거하지 않고 물만을 교체해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우리들에게 쌓여있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짐으로부터 생겨진 것들을 깨끗게 하지 않고는 회복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로 그 기쁨입니다. 다윗은 밧단 아람에서 율법괘를 예루살렘으로 옮길 때 덩실덩실 춤을 추며 기뻐하였다고 합니다. 온 이스라엘이 말씀에대한 회복으로 정말 기뻐한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백성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었다고 합니다. 오늘 느헤미야서 8:10, 12에도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회복하며 살진 짐승들을 잡아 먹고 마시며, 그리고 아무것도 차리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먹을 몫을 나누며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고, 타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먹고, 마시고, 입는가 라는 것입니다.

지금 대강절 2번째 주일입니다. 이 기간 정결하고자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끗해져 2배의 기쁨이 아니라 100배의 기쁨을 누리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979개(32/49페이지)
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2016년9월4일)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4503 2016.09.09 08:30
공지 나는 주의 사람이니(가야금, 대금 동영상) 첨부파일 하늘기차 25878 2007.10.16 12:24
공지 망대에 오르라(창립40주년 기념 예배 설교,유경재 목사) 고기교회 26235 2006.05.31 22:16
공지 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하늘기차 24823 2005.09.02 16:30
355 [일반] 염려하지 말라(2012년 2월 9일, 주현절후다섯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81 2012.02.05 14:41
354 [일반]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2012년 1월29일, 주현절후네번째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98 2012.01.29 14:54
353 [일반] 회복, 평화, 교회(2012년 1월22일, 주현절후세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83 2012.01.22 13:22
352 [일반] 하나를 말씀하실 때 둘을 들었다(2012.01.15,민영진 목사님)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805 2012.01.15 17:53
351 [일반] 꿈꾸는 자 잡혀간다(2012년 1월 8일, 주현절후첫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94 2012.01.08 15:09
350 [일반] 나눔의 풍요(5병2어의 기적,2012년 1월 1일, 성탄절후두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504 2012.01.01 13:57
349 [일반] 기뻐함을 입은 사람들(2011년12월25일, 성탄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422 2011.12.25 14:53
348 [일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2011년12월18일, 대강절 네 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3090 2011.12.18 14:30
347 [일반] 스스로 움직이는 말씀(2011년12월11일, 대강절 세 번째주일) 첨부파일 하늘기차 2377 2011.12.11 15:46
>> [일반] 100배의 참 기쁨(2011년12월 4일, 대강절 두 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29 2011.12.04 15:08
345 [일반] 준비해요(2011년11월27일, 대강절 첫 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224 2011.11.27 17:41
344 [일반] 주님의 첫 번째 말씀(2011년11월20일, 성령강림절후스물세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632 2011.11.20 15:03
343 [일반] 주의 종이 듣고 있습니다(2011년11월13일, 성령강림절후스물두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1991 2011.11.13 15:40
342 [일반] 그 냥 . . 감사( 2011년11월 6일, 성령강림절후스물한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50 2011.11.06 15:37
341 [일반] 하나님을 보는 행복(2011년10월23일, 성령강림절후열아홉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19 2011.10.25 19:00
340 [일반] 믿음의 사람, 사랑의 사람, 2011년10월16일, 성령강림절후열여덟번째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231 2011.10.16 16:11
339 [일반] 참 은혜받은 자(속 사람의 능력,2011년10월9일, 성령강림절후열일곱번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095 2011.10.10 12:02
338 [일반] 성전에서 흘러 나오는 물(2011년10월2일, 성령강림절후열여섯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529 2011.10.02 16:44
337 [일반] 안식에 들어가자(2011년9월25일, 성령강림절후열다섯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435 2011.09.25 15:20
336 [일반] 약속에대한 소망(2011년9월11일, 성령강림절후열세번째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210 2011.09.1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