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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2012년 6월10일, 성령강림후둘째주)

하늘기차 | 2012.06.10 14:30 | 조회 2917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
2012년 6월10일(성령강림후둘째주) 고후4:6-12

오늘 말씀 7절에 보면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보물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을 찬찬히 드려다 보면 6절 말씀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4절 말씀에는
“ . .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4절과 6절을 연결해 보면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것 뿐 아니라 선포하는 빛입니다.

오늘 말씀 8절은 움츠러들지 않으며, 낙심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보물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이라고 합니다. 빛이 난다고 합니다. 알고 있기 때문에 드러나는 자연스러움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에게 이러한 밝음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선물로 주었기 때문입니다.

시리아가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던 때입니다. 시리아왕이 장수들에게 이렇게 진을 치고, 이렇게 퇴로를 차단하고, 선봉을 누가 서고 하면서 작전을 짜고 전장에 나가면 그 작전이 매 번 실패를 합니다. 알고 보니 이스라엘의 엘리사라는 선지자 때문이라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화가 난 시리아왕이 엘리사를 붙잡기 위해 엘리사가 머물고 있는 도단성을 군사와 병거로 완전 포위하였습니다. 엘리사의 시종이 이 사실을 보고 기겁을 하여 엘리사에게 알립니다. 그러자 엘리사가 종에게 말합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의 편에 있는 사람 보다는 우리의 편에 있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말한 다음에 엘리사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왕하6:17에 보면 "주님, 간구하오니, 저 시종의 눈을 열어 주셔서,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 시종의 눈을 열어 주십니다. 시종이 바라보니, 온 언덕에는 불 말과 불 수레가 가득하여, 엘리사를 두루 에워싸고 있는 광경을 보게됩니다.

엘리사의 시종이 무엇을 보았다고 합니까? 하나님의 영적 군대를 본 것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사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게하시의 영적 눈을 뜨게하셨습니다. 도단성을 둘러 싸고 있는 시리아의 대군을 보고 겁에 질려있던 게하시는 도단성 주변 온 언덕에 펼쳐있는 하늘의 불 말과 불 수레를 본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게하시가 본 것은 시리아의 군사적 약점이나 동태를 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하나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찿으시기 바랍니다.

7절 말씀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지, 우리에게서 나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교우여러분 기가막히는 일을 당하셨습니까? 남이 알까 차마 부끄럽습니까? 내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일인가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찿으시기 바랍니다. 엘리사 처럼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7절에 보니 이 엄청난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무엇이 엄청나다고 합니까? 보물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입니다. 안다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알아야 이 세상을 감당하며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압니까? 하나님에게서 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이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그러니 이제는 우리의 것, 눈에 보이는 것에대한 앎, 철학, 문화, 예술, 정치, 경제에대한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눈에 보이는 것에대한 앎에재한 열심 중에1/10을 하나님을 아는 것에 돌렸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방법에 익숙해 있는데, 그래서 그 논리와 경험과 관계(학벌, 지역, 족벌)로 일들을 해 나가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요단강에 이르렀을 때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요단강을 건널 때, 배를 타거나, 헤엄을 쳐서 건너지 않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제3의 길을 따라 요단강을 건넙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길을 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에는 하나님의 생명, 평화, 자유, 사랑이 솟아납니다. 그러니 이 귀한 은혜를 어찌 마다하겠습니까?

그런데 3절 말씀에 보면 “우리의 복음이 멸망하는 자들에게 가려 있”다고 합니다. 왜 복음이 가리워져 있을까요? 4절 말씀에 무어라 기록되어 있나요?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이 말씀이 맞습니다. 세상은 사람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또 사람들은 자꾸 하나님은 보지 않고 세상을 보려합니다. 교우여러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신앙의 연륜이 깊어도 아직 하나님에대한 눈을 뜨지 못하면 세상의 것에 늘 흔들리고, 휘둘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엄청난 능력이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능력을 덧 입지 못합니다.

저는 어제 신문에 어느 도시의 버스 운전 기사의 하루 일과와 월급에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산에서 출발하여 서울 시내를 돌아오는 버스인데 2시간 배차에 새벽 5시에 출발하여 돌아오면 7시에 또 떠나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빨리 돌아야 아침 먹고, 커피 한 잔 마시고, 용변도 보고 한다면서 쉬는 시간 조차 없다는 기사를 접하며, 마음이 어두웠습니다. 대구의 한 청소년이 또 죽음을 택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답답합니다. 청소 아줌마들의 피곤함, 대형수퍼 마켓의 동네 골목장악, 고리원전 1호기가 수명이 다 되어 계속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30년이 지난 원전을 계속 가동시키겠다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 우리 시대의 대중문화를 보면, 요즈음 소위K팝이 요란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이제는 세계 문화에 한 자리 끼어들었습니다. 한 10년 된 것 같습니다. 연예인에대한 소식을 어느 프로그램에서 들려주기 시작하는데, 이제는 거의 모든 T.V들이 연예인들의 놀이터가 되었고, 우리 시대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외모지상주의, 돈을 벌어야 한다는 시대적 욕구가 지나칠 정도로 넘쳐나고, 정치, 경제, 종교계의 지도자들의 퇴락한 모습들, 이러한 문화, 시대의 흐름이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합니다. 그렇게 무력해지는 우리들에대해 사도 바울은 질그릇이라 표현하였습니다. 참 시적입니다. 저도 여러분도 쉽게 깨집니다. 마음이지요. 내가 누리는 좋은 것, 자존심, 평화, 자유가 조그마한 일에 쉽게 깨집니다. 연약한 깨지기 쉬운 질그릇입니다. 그런데 그 질그릇 같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보물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입니다.

엘리사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게하시의 영적 눈이 뜨였을 때, 게하시가 본 것은 불 마차, 불 병거였습니다. 지상의 시리아 군대를 압도하는 하늘나라의 병거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시대에 이러한 하나님은 없습니다. 엘리사가 스승 엘리야가 승천할 때 엘리사가 엘리야에대해 한 말이 있습니다. 왕하2;12에 보면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이시며 마병이시여!”하며 부르짖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니 게하시가 본 불 병거 불 마차는 하나님의 위대하신 능력, 이 세상의 어느 것도 능히 이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이 불마차, 불 병거는 무엇일까요?

교우여러분! 우리가 가진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거저 얻은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은혜입은 내용이 무엇인가요? 3절 말씀을 보니 가려있다고 합니다. 무엇이 가려있나요? 세상의 신이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세상의 풍조, 시대흐름에 붙들린 사람들은 보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빛으로 마음이 밝아진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은 무엇인가요? 교우여러분! 사도 바울은 오늘 7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을 우리가 간직하고 있다고 하면서, 아는 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라 합니다. 그 능력으로 8절 말씀 처럼 움츠러들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며, 버림받지 않고,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능력에 대해 사도 바울은 10-12에서 십자가와 부활로부터 오는 생명의 능력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가치, 세상 문화가 이 능력을 보지 못하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복음의 빛,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지식의 빛’이 어떻게 드러날 수 있을까요?

13절 말씀에
“성경에 기록하기를,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나는 말하였다."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가지고 있으므로, 우리도 믿으며, 그러므로 말합니다”라고 합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며 시대의 풍조에 우리를 맡길 것이 아니라, 사도 바울과 같이 믿음으로 십자가와 부활에서 비롯되는 생명, 평화 창조질서 보존을 말하고 선포하며 참여하여야 합니다.

최근 월드컵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데, 한국이 한창 신흥강팀으로 떠오르는 카타르를 4:1로 이겼다고 합니다. 감독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카타르의 축구를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측면이 약하여 끊임없이 측면을 공략했다고 합니다. 특히 김보경과 이근호가 그 역할을 잘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궁극에 승리의 키는 감독이 카타르에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세계 1위팀인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는 왜 참폐를 당했을까요? 스페인팀을 몰라서 졌을까요? 물론 정예 멤버가 구성이 안되어서 이기도 하지만, 핵심은 스페인팀에대해 개인기, 조직력, , 등에서 스페인의 실력을 능가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스페인에대해 잘 알아도 능력이 되지 않으니 이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외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우리는 여러 대중매체들을 통해 시대와, 그 풍조와 시대 정신, 문화에 대해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이 시대의 세속 가치의 도도한 흐름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이 세상을 감당하지 못하고 답답해 하며, 낙심하기도 합니다.

교우 여러분 이제 세상일에대한 정보나 지식을 알기 위해 하는 것 처럼 하나님에대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엡1:16-23에서 베소교회에 하나님에대해 알 것을 간절히 권면하며 기도합니다.
“여러분을 두고 끊임없이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내 기도 중에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우
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
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
성한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 여러분이 알기 바”란다고 합니
다.

이제는 세상의 풍요 보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화에 눈을 떳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소망에대해 눈을 떴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풍요로움이 얼마나 풍성한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막9:14 이하에 보면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변화되어 내려오셨을 때 산 아래 제자들이 귀신들린 한 아이를 고치지 못하여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 귀신들린 아이의 아버지가 예수님에게 무어라 말하는가 하면, 이 아이가 ‘말을 못하게 하는 영’에게 사로잡혀 있다고 합니다. 이 말 못하게 하는 영이 아이를 사로 잡으면 아이가 어디서나 거꾸러 진다고 합니다.

‘말 못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19절에서 ‘아, 믿음이 없는세대여’하며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가 바로 그러한 세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의 신이 활개를 치니 말 하지 못합니다. 십자가의 참 자유, 평화,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절망과 짓눌림의 시대입니다. 세상이 세상의 일을 힘차게 합니다. 세상이 세상의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알 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참 자유, 참 사랑, 참 평화를 말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시대의 어두움 속에서 교회는 교회의 아름다움, 사랑스러움, 나눔의 일들, 함께하는 일들에대해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13절에서 믿음의 영의 감동에 따라 믿음으로 말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시대는, 세속의 문화는 세상의 가치는 사람들을 주눅들게 합니다. 그리고 아무데나 사람들을 넘어뜨리게 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 참담함 속에 참 생명을 선언하고, 그 생명, 자유, 평화를 드러내야합니다. 말하지도, 듣지 못하니 아이들이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막9:25에서 예수님은 이러한 세상의 신에대해 ‘벙어리와 귀머거리가 되게 하는 귀신’이라고 합니다. 주님은 그 귀신에게 나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아이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선언하십니다.

얼마전 페북에 올라온 어느 친구 글 중에 박원순 서울 시장에대한 글이 있어요, 내용인즉슨 영등포 지역 쪽방촌 리모델링 하면서 그대신 집 주인에게 5년동안 임대료를 동결하고 그 설계를 공공건축가가 무료로 해주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박원순 시장의 이야기가 참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박시장은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운명의 힘으로 막다른 골목까지 오게 된 이들에게 최소한의 인간적 존엄성을 갖춘 주거를 제공하는 것은 서울시와 시장의 직무입니다. 주거는 인간적인 삶을 위한 최소한의 권리입니다. 이곳에 제가 취임 당일 와 보았던 곳입니다. 반듯하게 누울수도 없고, 화장실도 없고, 취사도 그방에서 해결해야 하는 열악하기 짝이 없는 곳입니다. 고시촌과 쪽방촌에 사는 서울인구가 40만에 이른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진실입니다. 일부이지만 이제 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저로서도 행복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 분이 또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서울 시내의 리어카 상인들에대해 ‘잡상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느 사람이 잡 사람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잡상인이 아니라 무어라 했을 것 같습니까 ‘노점상’아니구요, ‘이동상인’이라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얼마나 멋지나요. 그런데요, 이렇게 빛이나는 분에게 김홍도 목사님이 무어라 이야기 했는가 하면 사탄 마귀라는 것입니다. 지금 김 목사님은 횡령죄, 선거법 위반죄를 범한 죄인입니다.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사탄 마귀의 종노릇 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박원순 시장은 물질 가치가 아니라 생명과 나눔의 가치를 지향합니다. 교회가 하지 못하니 세상이 합니다. 부끄러운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에게로부터 오는 것을 보지 못하는데, 오히려 박원순 시장이 하나님 가치를 봅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더 이상 눈에 보이는 일에 연연하지 멀고, 세상의 신에 휘둘려 마음이 어두워지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간곡히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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