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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Ⅱ(2012년 3월25일, 사순절다섯번째주일)

하늘기차 | 2012.03.25 17:08 | 조회 2545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Ⅱ
2012년 3월25일(사순절다섯번째주일) 마16:13-20

예수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라는 지역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더냐?” 그러자 제자들이 한 마디씩 합니다.
“세례요한이라 합디다. 엘리야요, 예레미야라고도 하고 예언자들 중에 한 분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들은 당시 유대인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최고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세례 요한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으면 세례 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했겠습니까? 제갈공명이 죽어서도 조조의 백만 대군을 물리치는 것을 삼국지에서 읽은 기억이 나는데, 아마 그 당시 세례 요한의 말과 행동에 깊은 인상을 받은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세례요한이 다시 살아났다고 했을 것입니다.

또 사람들은 구약의 말라기 4:5의
“주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겠다”는 말씀에 따라 메시야가 곧 오실텐데 예수가 그 엘리야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고대사에 따르면 유대인들은 유월절축제 때에 예루살렘 성전에 엘리야의 의자를 놓고 그 자리를 비워놓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수가 바로 그 메시야의 전령이요, 앞선자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또한 신구약 중간 시대인 마카베오가 이스라엘을 통치하던 시대에는 유대를 그리이스로부터 구하여 낼 승리의 검을 준 예언자는 다름아니라 예레미야이며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해있을 때 와서 우리를 구원해 줄 분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예레미야라, 또는 엘리야요, 예언자 중의 한사람이요, 세례요한이 다시 부활했다고 까지 이야기하였습니다. 이것은 예수를 높이 추앙하여 부를 수 있는 당대의 최고의 이름이었습니다. 예레미야, 또는 엘리야가 다시 오면 하나님 나라가 곧 올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이름은 예수님에게 적합하지가 않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그정도의 이름이 아닙니다. 행4:12에 보면
“이 예수 밖에는, 다른 아무에게도 구원은 없습니다. 사람들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우리
가 의지하여 구원을 얻어야 할 이름은, 하늘아래에 이 이름 밖에 다른 이름이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유일한 하나의 이름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예수의 이름을 신앙으로 고백하지 못하였습니다.

역사적으로 한 분이신 유일한 주인의 이름이 온전히 드러나지 못할 때 항상 다른 이름이 주인 행사를 하였습니다. 2차대전 당시를 보면 ‘하일 히틀러’하면서 히틀러가 세상을 구원할 것 처럼 유럽에 등장을 하였습니다. 유럽의 자유적인 신학의 결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복음이 교회가, 즉 주의 유일한 이름이 사라지며 히틀러라는 가짜 주인이 등장한 것입니다. 또 예수님 이후 때에도 로마라고하는 거대한 제국의 황제가 세상의 주인 노릇을하였고, 그래서 실제 아테네 신전의 어느 돌 기둥 조각에 보면
‘백성들이 이 도시의 수호신 아테나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카이사르 황제 아우구스투스
께. . .’라는 헌정문구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른 이름이 주인 노릇을 합니다. 오늘 지금 이 시대에도 자본이라는 거대한 맘몬이, 아마도 인류 역사상 어느 것 보다도 거짓 주인으로 전 세계를 거짓과 폭력과 중독. . .으로 사람들의 존엄성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한 이름, 유일한 분, 예수가 참 주인이라는 신앙의 고백이 절실한 때입니다.

예전에 매제가 자외선 차단 안경을 선물한 적이 있었습니다. 썬그라스처럼 그렇게 멋있지는 않았지만 저녁 운전 때 상대차의 전조등 빛을 차단하여 눈에 피로를 덜어준다고 하여 그저 차 안에다 놓아두었습니다. 렌즈의 색이 노란색이었는데, 밤에 그 안경을 처음 써 보았습니다. 대장동 넘어 판교로 향하는데, 밤에 승용차들 6,7대가 라이트를 번쩍이며 지나가는 것입니다. 겁도나고, 시위하는 것 같기도 하고했는데, 그리고서 판교로 향하는 국도로 나와 차를 운전하는데 차들이 모두 노란 전조등을 번쩍이며 가더라구요. 이상하다 싶었는데, 그제서야 내가 노란 자외선 차단 안경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밤에 쓰면 눈에 피로를 덜 주더라구요. 하여간 그 때 깨달은 것은 눈에 빨간 렌즈의 안경을 쓰면 세상이 빨갛게 보이고, 파란 렌즈 안경을 쓰면 세상이 파랗게 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 볼 때에도 우리가 어떤 생각, 어떤 인간적인 것으로 바라 보는가에 따라 예수를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저렇게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제임스 콘이라는 신학자에의해서 흑인이 볼 때 흑인 예수, 민중이 볼 때 민중의 예수, 대만의 신학자 c.s.song은 부처 안에서 예수를 본다고 합니다. 예수님 안에 그러한 모습이 있겠지요. 그러나 유일한 이름은 아닙니다. 예수를 모르는 분들에게 예수 믿으세요 하면 어떤 분들은 종종 아무거나 믿으면 되지 합니다. 그 말은 아무 것도 믿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다 같다고 하지만 다 같지 않습니다. 다릅니다. 예수님은 엘리야, 요한, 아니면 어떤 종교의 창시자가 아니라 이 세상의 한 분, 인류의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어린양과 같은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간과해 버립니다. 왜 그럴까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또 물으셨습니다. 이 번에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은 당황하였고, 잠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얼마 후 베드로가 조심스럽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이 고백은 온 인류가 바라고 기다리던 고백입니다. 오직 이 길입니다. 요한복음 14:6에서 주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길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감추어 있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도 이 고백이 나오길 간절히 바랬습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이것이 길이다’라고 고백되어져야 했는데, 바로 베드로가 그 고백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주인’이시라고 고백하자 바로 말씀하셨습니다.
“시몬 바요나야, 너는 복이 있다. 너에게 이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지식으로는, 세상의 학문과 철학과 어떠한 종교를 통해서도예수님이 주인이시라는 것을 죽었다 깨어나도 볼 수도, 알 수도, 깨달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세상의 지식과 과학 문명, 물질의 우상으로 뒤덮여 감추어져 있는 참 생명의 진리를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바로 신앙의 고백을 통해서 말입니다. 학문이 아니라, 철학이 아니라, 종교가 아니라, 봉사와 적선을 통해서가 아니라 신앙으로 예수가 참 하나님이며, 세상의, 우주의 역사의 주인인 것을 하나님께서 드러낸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으로는 하나님을 드러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이 살아가는데 익숙해 있는 이 때에도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 당신 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그러니까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의 신앙을 기뻐 받으심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요한 복음에 따르면 베드로가 처음 예수를 만난 것은 동생 안드레의 인도에 의해서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는 본래 세례 요한의 제자였었는데, 요한의 권유로 예수를 따르게 되는데, 제일 먼저는 안드레가 예수를 따르고 그 다음에 안드레가 형인 시몬을 예수님에게 소개를 시켜줍니다.
‘형, 내가 메시야를 만났어’합니다. 예수님 제자 중에 시몬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가나안 사람 시몬입니다. 가나안 사람이라는 말은 당시 로마의 제국주의에 항거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또 다른 시몬은 요한의 아들로 안드레와 형제로서 갈릴리 어부였습니다. 야고보와 요한도 같은 지역의 어부였습니다. 누가복음을 비교해 보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처음 대면하고 바로 예수님을 쫓은 것이 아닙니다. 갈릴리 바닷가에서 그 날 따라 한 마리도 고기를 잡지 못했던 날에 예수님을 다시 만나 그 이후 예수님과 동행을 합니다. 주님께서 장모님의 병을 고쳐준 일, 가나의 혼인 잔치, 풍랑을 잔잔케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앉은뱅이를 일으키는 등 무수한 병자들을 고치고, 그 듣도 보도 못한 율법에대한 생명력 넘치는 해석과 말씀 들으며 5병2어의 기적을 체험하기 까지 줄 곳 예수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님께서 공생애의 방향을 전환할 즈음, 베드로가 주님이 그리스도이십니다 라고 신앙을 고백한 것입니다. 성령을 통해 값없는 은혜의 선물을 베푸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이후 베드로가 여전히 주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의 고난, 십자가, 그리고 부활에대해 이야기 하는데, 받아들이지를 않습니다. 변화산에서도 그 곳이 좋다고 주님을 주저앉히려고 합니다. 감람산에서 주님과 함께 기도하지 못하는 베드로, 그리고 결국 가야바 대제사장 집문 앞에서 모닥불 앞에 쪼그리고 앉아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며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씩이나 부정해 버린 연약함, 에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자 제일 먼저, ‘에이 이제 모든 것 끝났어 하며, 난 고기잡으러나 간다고 먼지를 털며 일어나던 모습’, 예수님 부활 이 후에도 바울과 만나는 장소에서 이방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이 들통 나자 슬쩍 다리를 빼는 모습 이러한 베드로의 모습을 우리는 어떻게 보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 고백을 흡족하게 받으시며 18,19절 말씀을 보면
“너는 베드로다. 나는 이 반석 위에다가 내 교회를 세우겠다. 죽음의 문들이 그것을 이기
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
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선언을 합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찬찬히 보면 예수님의 베드로에대한 선언이 모두 미래형입니다.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비록 온전하지 못하지만 앞으로 온전전해 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빌1:6에 보면
“선한 일을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하신 분께서 그리스도 예수의 날 까지 그 일을 완성하
시리라고, 나는 확신”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이 주인이라는 신앙의 고백은 주의 백성, 부름 받은 사람들, 지금 이 자리에 나와 함께 예배드리는 사람들에게서 시작이요, 출발점인 것입니다.

교우여러분! 혹 그동안 교회에 나오긴 해도 여전히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더냐?’는 주님의 물음의 그 ‘사람들’처럼 예수님을 바라보지는 않았는지요, 권사님, 장로님의 신앙에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설교 말씀을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는 하지만 나의 하나님, 나의 주인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예수님은 우리에게 지금도 ‘너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묻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베드로의 고백을 출발점으로하여 우리의 신앙을 시작하여 십자가를 푯대로 하여 믿음의 여행을 떠나야 합니다. 이렇게 귀한 신앙을 고백한 시몬에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너는 이제 시몬이 아니라 ‘베드로’라, 즉 반석이라는 것입니다. 18에서 주님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냥 교회가 아니라 내 교회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그러면서 죽음의 문, 죽음의 권세가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또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고 하십니다.

반석에대해 교회사를 통해 다양한 해석들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바로 베드로가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 또는 그냥 베드로의 신앙, 아니면 베드로가 바로 반석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교회 기초가 되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그 반석 위에 첫 번째 돌, 첫 번째 신앙의 단계를 내 디딘 사람이 교회의 첫 번째 회원이라고 한다면, 그런 의미에서 베드로가 교회의 반석이 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바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통해 교회가 세워져 나아간다는 것이고, 바로 그런 신앙고백을 하는 교회에 하나님께서 열쇠를 주었습니다. 무슨 열쇠인가요?

바로 하나님 나라의 열쇠입니다. 19절에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과 땅이 소통하며 하나됨을 말씀하십니다. 누구를 통해서인가요? 바로 교회입니다. 열쇠를 맡겼다는 것은 교회가 바로 청지기라는 것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그 집안에 들어오면 마지막에 맡기는 것이 곳간 열쇠라고 합니다. 그만큼 곳간 열쇠는 그 집안의 모든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열쇠를 맡기었다는 것은 교회에 이 땅의 정의 평화 창조질서 보존의 모든 것을 맡기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청지기가 아니라 그 열쇠를 가지고 엉뚱하게 주인 노릇하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곳간을 마음대로 열어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일에 전념하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는 교회에대한 정체성을 배웠습니다. 오늘 말씀 처럼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고 땅에서 메면 하늘에서도 메인다는 것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이 세상을 향하신 계획은 무엇인가요? 엡1:10을 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
로 하여 통일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하나됨이요, 통일이 아버지 하나님의 뜻인데, 9절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미리 세우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라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우
리에게 알려 주셨”다고 합니다. 우리라고 합니다.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에 알려주셨는데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그 계획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알아 본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또 하나님이 기뻐하는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이루어 나가신 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우주와 역사 앞에 통일을, 하나됨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특히 어두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합니다. 어두움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파괴할 수 있지만, 어두움의 권세, 죽음의 힘, 사탄이 넘어뜨리지 못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세상 속에서 어두움을 빛으로, 무질서를 질서로, 공허함을 충만함으로 바꾸어 나가시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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