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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샤다이(2012년 8월 5일, 성령강림후열번째주)

하늘기차 | 2012.08.05 14:02 | 조회 2446


엘 샤다이
2012년 8월 5일(성령강림후열번째주) 창17:1-8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언약을 세우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약속은 이미 아브라함과 75세 때에 이루어 졌는데, 99세에 또 약속을 합니다. 아니 이 앞 전에도 이미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 건으로 아브라함과 다시 약속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하나님은 재계약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꼭 한 번 만’이라고 하는 것에대해 하나님은 너그러우십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 번 한 번 만’ 그러면 여러분은 주로 어느 경우인가요? ‘다시’라는 것에 너그러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렇게 재 계약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은 무수히 많은 언약과 약속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늘 아침 예배 시간도 11시 30분에 예배 본다는 약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근래에 우리나라는 무역협약을 여러 나라와 맺고 있습니다. 소위 FTA협약입니다. 약속이란 문제가 있으면 합의하에 바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지난 번 서울시와 지하철 9호선 협약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지금 그 약속을 다시 하려고 하고 있지 습니까? 우리 용인의 경전철도 다시 협의중입니다. 그런데 재협상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늘 재협상을 하시는데 말입니다. 미국은 정말 이상한 나라입니다. 괴물같습니다. 하나님 머리 위에 오만방자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아브라함이 99세가 되자 이제 더 이상 아들 상속자에대한 기대를 접으려 합니다. 아니 이제는 접었습니다. 벌써 아내 사라의 태는 말랐고, 아브라함은 남자의 기능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찿아오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 미치는 것입니다. 소위 맨붕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와서 뭘 어쩌라는 것입니까? 그런데 이것은 신앙에서는 다시 시작하라는 신호입니다. 이 신호를 잘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모세가 모든 것을 접고 광야로 나아가 미디안 족속의 데릴 사위로 어언 40년을 살아가는데, 그리고 이제 그 생활에 익숙해 있고, 결혼도 하고, 자식도 얻었고, 장인은 미디안 족속에서는 꽤 명망이 있는 가문이어서 그런대로 삶의 재미에 익숙해 갈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십니다. 어쩌란 말인가요? 그런데 하나님은 활할 타오르는, 그러나 타지 않는 가시떨기로 모세에게 다가오십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소위 인간의 것이 다 타고 재 마저도 다 바람에 날려 타 오를 수 있는 모든 것이 없어지는 그 때에 찿아오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그렇게 아브라함에게 찿아와 말씀하십니다. 4-5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나는 너와 언약을 세우고 약속한다. 너는 여러 민족의 조상이 될
것이다.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로 만들었으니, 이제부터는
너의 이름이 아브람이 아니라 아브라함이다.
이렇게 언약을 맺을 때 하나님이 하나님을 어떻게 드러내시는가 하면 1절 말씀에 보면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에게 순종하며, 흠 없이 살”라고 합니다. 전능하다는 말이 바로 ‘샤다이’라는 히브리어입니다. 설교 제목을 그렇게 잡은 것은 ‘샤다이’ 이렇게 말함으로써 하나님을 쉽게 부각시킬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전능하다는 말은 어느 종교, 희랍 신화나, 단군 신화, 전세계의 모든 이야기에서 신격화하는 대상에게 의미부여하는 신의 특성입니다. 그런데 우리 성경도 하나님에대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기독인이 하나님을 사모하며 바라볼 때 전능하신 하나님을 빼 버리면 웃기는 짬뽕이 되는 것입니다. 왜 내가 웃기는 짬뽕이라고 하냐 하면 짬뽕에이 것 저것 온갖 것이, 해산물을 포함해서 다 들어가잖아요. 그래야 짬뽕이 되잖아요. 그렇듯이 만약에 기독교에, 성서를 바라보면서 성서에 많은 메시지와 신앙의 내용이 들어있는데, 이 전능하신 하나님, 즉 엘샤다이라는 말이 빠져버린다면 마치 참기름 넣지 않은 비빔밥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능하신 하나님에대한 신앙을 우리는 결코 도외시 하거나 놓쳐버리면 안됩니다. 종종 소위 진보적인 신앙인들이 이를 혹 등한시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을 망령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에대한 신앙이 창18:13, 14에서 다시 나타납니다. 함께 같이 읽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사라가 웃
으면서 '이 늙은 나이에 내가 어찌 아들을 낳으랴?' 하느냐? 나 주
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 다음 해 이맘때에, 내가 다시 너를 찾
아오겠다. 그 때에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라는 말씀에 주목해야합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의 신앙 고백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그렇지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받아들여야지요?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많은 거짓 종교들을 포함해서, 교회도, 성도들도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라는 말씀을 부르짖고, 목에 핏대를 새워가며 악악 외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교우여러분, 혹 하나님께서 조용히 여러분에게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고 물으시면 웃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거 참 아이러니입니다. 자기가 자기 뜻과 감정과 의지로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능력의 하나님이시다’라고 부르짖으면서, 그래서 빌4:13절 말씀인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면서, 아니 이용하면서 마치 수퍼마켓에 진열된 진열품 중에 하나를 꺼내어 카터에 담듯이 그렇게 하나님의 능력을 사려고 하면서, 정작 하나님께서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하고 잔잔히 물으시면, 무슨 하나님이 저렇게 밋밋해 무기력해 하며 픽! 웃지는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안그런가요? 오늘 창18:12에서 보면 사라가 웃으면서 중얼거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사라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을 다시 한 번 더 말씀드립니다.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라는 말씀은 사람에게서 온 것입니까?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한다구요? 받아야죠, 선물입니다. 은혜입니다. 오늘 이 시대와 같은 천박한 가치가 많이 횡횡하는 때에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는 말씀은 얼마나 귀한 은혜인가요? 교우여러분 이 은혜를 꼭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은혜가 소위 내 것 이라는 것이 있어서(이것은 마치 예수님에게 믿음을 더해달라는 제자의 모습입니다)힘차게 나아가며 으쌰, 으쌰 할 때, 또는 희망과 포부와 꿈을 가지고 있을 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그나마 있던 것 다 털리고, 자존심 마저 다 꺽인 그 때 들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라처럼 하나님도 참 웃기시는군 이제와서 뭘 어쩌라는가야, 여자의 능력, 남자의 기능이 넘칠 때는 어디가서 뭐하시고는 이제와서, 웃겨! 내가 안하고 말지 라고 하며, ‘픽!’하고 웃을 밖에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능력도 우리와 똑 같이 보이는 것입니다. 내가 잘 나갈 때. 내가 무언가 새 힘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무언가 시작할 때의 기분 말입니다. 그 노력, 의지, 관계, 힘이 다 사라진 다음에 주께서 찿아오시니 ‘픽!’하고 웃습니다. 하나님과 나하고 똑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그 정도로 밖에 못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옥중서신에서 거듭 여호와를 알라, 힘써 여호와를 알라고, 신령한 것에대해 모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막9:14 이하에 보면 예수님이 당시의 종교지도자들과 한 창 논쟁을 벌이고 있을 때, 한 사람이 말을 못하게 하는 귀신이 들린 자식을 데리고 예수님에게 찿아옵니다. 아이가 이렇게 된지 얼마나 되냐고 물으시니, 어릴 때 부터라고 하면서 귀신이 이 아이를 불 속에도 던지고, 물 속에도 던진다고 하면서 ‘하실 수 있으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청을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 ‘할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질문으로 말씀하십니다. 여기서도 본문을 잘 헤아리기 바랍니다.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하는 말을 누가 했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주님이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아멘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주님께서 아직 ‘아니다’라고 한다면 아닌 것입니다. 주님이 ‘예’라고 하면 ‘예’인 것입니다. 주님이 ‘할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라고 아이의 아버지에게 질문을 합니다. 이 일이 주님에게 힘든 일일까요? 자기가 주도적으로 일을 할 때는 목에 힘 주고, 모든 것을 다 동원해서, 그리고 구할 수 있는 것 다 동원해서 하나님께 구하고서는, 그래서 이제 스스로 더 이상 해 볼 도리 없어 조용해졌을 때, 그래서 그동안 하나님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는데, 이제 주님이 일 하시려고 할 때 우리는 ‘예’ 하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은 지금의 상황이나 조건이 스스로 판단할 때 호전 될 가능성이 없을 때, 그리고 하나님이 지금의 벽, 어두움, 혼돈 보다 작게 보일 때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참 다행인 것은 아이의 아버지가 주님이 물으실 때 무어라 답을 하는가 하면 “내가 믿습니다.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합니다. 합격입니다. 이 답에서 가장 잘 한 답은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로 믿음이 ‘있다, 없다’는 의미가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에게는 믿음이 없습니다. 믿음은, 사랑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랑을 모르는 우리에게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게 하심으로 사랑이 어떠한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니 잘 보아야 합니다. 이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 믿음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도와달라’는 간절함 말입니다. 18년 혈루증 앓는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잡는 마음, 삭케오가 자기 체면, 자존심 다 버리고 예수님 보려고 뽕나무에 올라가는 모습, 수로보니게 여인이 ‘개도 주인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것을 받아 먹는다고 하는’ 마음 말입니다. 지금 우리는 사람 앞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은혜에 절대절명의 위기가 찿아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마지막으로 기도할 때 예수님께서 ‘알 샤다이’를 고백하며 이 전지전능의 유혹에 덜컥 걸렸습니다. 막14:36에 보면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으’시다고 하면서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달라고 합니다. 그것을 보면 ‘전지전능의 은혜’는 하나님의 질문으로 다가오는 것이 맞습니다. 예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여기까지 보면 숨이 콱 막힙니다. 예수님께서 숨이 턱 까지 찬 것 같습니다. 사탄 마귀가 춤을 추고 난리 굿이었을 것입니다. 지금 누가 ‘전지전능’을 고백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들 예수에게 ‘나 주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느냐?’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아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과 상관없이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으니까 이 십자가 거두어달라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아버지의 뜻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다시 본래대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라고 기도합니다. 역시 주님이십니다. 능력은 아버지의 뜻, 말씀에 있습니다. 골수와 관절을 찔러 쪼개는 것은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들려올 때 ‘예’ 하고 겸손히, 감사와 기쁨으로 조용히 담담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요즈음 수요 성경강해 눅1장에 보면 요셉과 엘리사벳, 마리아와 요셉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 4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인류를 향한 그 큰 사랑을 여과하지 않고 그 대로 다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리아의 먼 친척되는 엘리사벳은 마리아가 찿아왔을 때 마리아를 다음과 같이 축복해 줍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는 여자는 행복합니다”라고 합니다. 여러분 행복하기 원하십니까?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줄 믿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리아가 천사를 통해 인류를 구원할 아기를 잉태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결국 1:38에 보면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마리아의 말을 저는 신앙고백이라 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라고 말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마리아가 이렇게 말 한 것은 37절에서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한 이야기, 주님이 귀신 들린 아이에게 한 이야기가 여기서 또 언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37절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무어라 이야기 하는가 하면은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받아들이는 자는 복이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바로 이 행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 행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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