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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을때까지' 찾으시는 하나님(창조절 열째주일, 2018년10월28일)

mungge | 2018.11.06 14:44 | 조회 1256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평신도 강단을 맡게된 유원선 집사입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을 말씀으로 만나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저는 사회복지사로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가 오늘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말씀은 평소에 제가 일하면서 늘 마음에 두고 묵상하는 말씀으로, 여러분 잘 알고 계시는 잃어버린 양 한 마리에 대한 말씀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이라 어려서부터 말씀을 들으면서 성장햇는데요. 이 잃어버린 양 한 마리는 처음에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행동이 굉장히 불합리한 행동으로 보였죠. 아니 991을 놓고 1을 선택하다니. 민주주의와 다수결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이 말씀으로 설교를 하겠다고 하니, 저희 남편이 , 1마리 때문에 99마리를 불안하게 하신 사건?”이라고 농담을 던집니다. 하지만 삶 속에서 이 말씀을 계속 묵상하게 되었고 지금은 저에게 가장 큰 울림을 주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 말씀에 대하여 3가지로 여러분과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잃어버린 양은 누구인가?

예수님은 성경에서 흔히 본인을 목자로, 우리들을 양으로 비유하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잃어버린 양은 누구일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세리와 죄인들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세리와 죄인과 어울리는 예수님을 지적하자 예수님께서 잃어버린 양한마리 비유를 하십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잃어버린 양한마리를 찾는 일이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함께걷는아이들]이라는 단체에서 일하는데요. 여러 가지 사업 중에 가출한 청소년을 만나는 사업이 있습니다. Exit라는 이름을 가진 버스를 한 대 가지고 있는데요. . 비상구라는 뜻입니다.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유흥가에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서서 밥도 주고 간식도 주면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10시가 넘으면 오늘 어디서 자야 할지를 아이들과 의논합니다. 버스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사업이 올해로 7년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사회는 가출한 청소년을 바라보는 시선이 가출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있다기보다 청소년 개인의 문제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가출한 청소년을 발견하면 집으로 다시 되돌려 보냅니다. 아이들이 사실은 가정폭력으로, 가정의 심각한 방임으로, 부모와의 갈등 등으로 가출했는데, 이들이 안전하게 잘 수 있는 쉼터를 찾아가면 가출신고가 된 청소년인지를 먼저 확인하고 집으로 연락을 하는거죠.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기 싫은 아이들은 쉼터에 가지 않고 거리를 배회합니다. 아이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여관방(이런 방을 아이들은 가출팸이라고 부릅니다.)에서 자기도 하고 독립한 언니오빠 방에 얹혀자기도 합니다. 그러다 거리에서 성매매를 하기도 하고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죠.

이런 청소년들이 전체 청소년의 몇 %가 될까요? 사실 가출 청소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은 정확한 통계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아이들은 통계에 잡히는 아이들이 아니거든요. 청소년 시기에 누구나 방황을 해서 가출 한번쯤 한다고 해도 그것은 보통 한번의 사건 정도로 끝나기 마렵입니다. 부모의 어려움 때문에 가정이 해체된 경우에도 또 상당 부분 아이들은 아동복지 보호시설에 위탁되어 거기에 적응하여 살아갑니다. 그런데 가정도 해체되고 정부의 지원도 거부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들을 볼 때마다 잃어버린 양한마리가 생각납니다. 99마리는 안전한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혼자 어디인지도 모르는 험한 길을 헤매고 있는거죠. 길을 헤매는 양에게 너는 왜그러니? 왜 혼자서 그러고 있니?”라고 혹시 묻고 싶으신가요? 저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그게 누구보다 궁금합니다. 나는 왜 편안하게 풀을 뜯는 99마리의 양이 되지 못했을까? 우리집은 왜 나를 보호해주지 못했고 왜 시설은 내가 참을 수 없는 환경이었을까. 나는 왜 부모님의 용돈으로 학교다니는 학생의 삶을 살 수 없는걸까. 아이들은 누구보다도 학교를 다니고 싶어하고 교복입은 아이들을 부러워합니다. 그들의 그 거칠고 힘든 삶이 그들이 결코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닌거죠. 잃어버린 양한마리 처럼요.

 

2.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은 찾을때까지라고 말씀하십니다. 99마리가 기다리고 있으니 30분만 찾아보자. 1시간만 찾아보자가 아니라 찾을때까지입니다.

여기에 또다른 잃어버린 양을 하나 얘기해보겠습니다.

요즘 티비를 보다가 혹은 포탈사이트를 보다가 아픈 아이들의 병원비를 모금하는 광고를 보셨을겁니다. 어린 아이들이 엥겔을 꼽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지갑이 열리게 됩니다. 저는 이러한 모금광고가 너무나 불편합니다. 그래서 시작한 활동이 [어린이병원비국가보장]이라는 활동입니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신가요?

아픈 아이들의 병원비를 모금에 의존하지 말고 국가가 보장하라는 활동이죠. 이 활동이 사실은 정말 성과를 거두어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문재인케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병원비 국가보장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15세 미만의 아동이 병원에 입원하여 100만원이 나왔다면 95만원은 정부(건강보험)가 내고 본인부담금은 5%밖에 안되게 되었습니다. 큰 성과죠.

근데 왜 아직도 모금이 지속되고 있을까요? 상당부분의 아이들 병원비는 다 커버가 되었지만 아주 소수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여전히 비급여라는 이름으로 정부지원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비급여라는 것은 아직 건강보험공단이 이 병의 치료를 건강보험에 포함시키지 못한 상태라고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런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사실 아주 극소수입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의 가정은 아이의 병을 걱정하기보다 아이의 병원비를 걱정하고, 부모들의 최선의 치료를 돈 때문에 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아이들은 아픈 모습으로 미디어에 계속 노출되어야 하고 부모는 매번 단체나 방송을 바꿔가며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후원을 호소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어린이병원비는 일년에 100만원까지만 내고 100만원이 넘어가는 돈은 정부에서 지원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하면서 저희가 든 사례가 병원비가 1억이 나왔는데 정부-건강보험에서 9천만원을 지원하고 본인부담이 1천만원이 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가정에서 한해에 1천만원이지만 그게 한해로 끝나는 병이 아니고, 가정에서는 병원비 뿐아니라 간병이나 교통, 소모품, 치료도구 등 부수적인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런데 그게 기사로 나가자 밑에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9천만원이나 지원했다고? 양심이 있어라 얼마를 더 지원하라는거냐. 그정도면 충분하다...

1명의 아동에게 얼만큼의 비용을 병원비로 지원하면 적절할까요? 1? 10? 100?

여러분은 부모로서 본인 자식의 생명을 살리는데 얼마까지 쓰시겠습니까? 그거는 생각할수 없는거죠. 그냥 있는만큼 다 쓰는겁니다. 1억가진 사람은 1억까지 100억을 가진 사람은 100억까지 쓸수 있는거죠. 아이의 생명을 어떻게 한낱 돈과 저울질 하겠습니까. 찾을 때까지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건강해질 때까지 치료하는 부모의 마음과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아까 이야기했던 버스로 되돌아가 보겠습니다. 버스에서 일하는 활동가들은 집에서 버려지고,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설에서도 버려진(혹은 거부한)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재판에 따라다니고 알바 돈 떼어먹은 사장을 찾아가고 병원에 동행해주고 미혼모가 된 아이들의 출산에 함께합니다. 그러다가 급한 마음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작은 집을 하나 마련하였습니다. 정부지원은 받지 않기 때문에 집을 계속 운영하기 위해서 기업의 후원을 요청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 집은 5명이 살 수 있는 공간인데요. 1년에 운영비가 인건비를 포함하여 1억 정도가 들어갑니다. 그럼 1인당 얼마의 비용이 들어가는건가요? . 맞습니다. 2천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저희를 후원한 기업 CEO1인당 단가가 왜이리 높냐고 물었습니다. 1명한테 2천만원씩 지원하는게 맞냐는 거죠. 충분히 있을수 있는 질문입니다. 그때 그 CEO에게 이 아이들이 잃어버린 양 한 마리임을 구구절절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위기상황에 빠져있는지를 설명한거죠. 어쨌거나 저희는 지원을 좀 더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아이고..2천만원씩 비용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셨나요? 여러분은 자녀를 키울 때 집값 나의 노동력 아이들에게 들어간 모든 비용을 포함하여 1년에 얼마가 들어가는 것 같으십니까? 2천만원인가요? ^^ 아이들을 지원하는 그 2천만원에는 아이들에게 부모역할을 대신하여 병원동행부터 일자리 알아보기 등 모든걸 함께해주는 실무자 인건비와 주거비용, 식대, 약간의 용돈, 의료비, 여행경비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정적인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경우가 많지만 이 아이들은 거리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서 몸도 마음도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빨리 스스로 주거를 구해 독립해야 하는 압박을 늘 받고 있는거죠.

한국의 사회복지는 수혜자에게 아주 인색합니다. 그것이 세금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후원금이라는 이름으로 늘 좀 부족하거나 아주 맛만 보게만 하죠. 가장 좋은걸 주기보다 다른 사람보다 열악하게 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일반인과 같은 것이 주어지면 복지병이다 도덕적해이다.라며 문제가 됩니다.

올해초에 한 복지재단을 통해 한명의 아동과 결연되어 후원을 하던 후원자가, 설날에 아이에게 복지기관을 통해 물었습니다. 뭘 갖고 싶은지. 이왕이면 아이가 갖고 싶은 것을 선물하고 싶다고. 아이가 최신 유행하는 롱패딩을 특정 메이커 것을 갖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그 아이는 초등학교 고학년 여자아이입니다.) 그 가격이 한 30만원 정도 되었던거지요. 후원자가 황당하여 나는 이제 더 이상 아이를 후원하지 않겠다고 하고 한 온라인 까페에 그 사연을 올립니다. 후원을 끊은 이유로 나도 우리 아이에게도 그렇게 비싼 옷은 사주지 않는다. 그 아이는 피아노도 배우더라. 어려운 아이가 아닌 것 같다. 라고 쓰자, 그 밑에 이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붙었습니다.

어려운 가정 아이는 후원금으로 피아노를 배우면 안되고, 30만원짜리 롱패딩은 사고 싶다고 말하면 안되나요? 그럼 쌀만 사고 학용품만 사야 합니까? 안정적 가정의 아이들은 30만원 롱패딩이 없어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특별히 그게 갖고싶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케어를 잘 받지 못한 아이들은 더 많은 다른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자랑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갖고 싶은게 있다는 것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욕구인거죠. 하지만 우리의 머릿속에는 어떤 그림이 들어있습니다. 내가 도와주는 아이들은 아주 허름하고 어떻게 저런곳에서 살수 잇을까? 하는 집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그런 그림이죠. 그런 아이들은 정부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문제입니다. 그런 아이들이 더 이상 없도록, 모든 아이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케어를 받으며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도움을 받는 아이와 부모의 케어를 받는 아이간의 차이가 생겨서는 안되는 것이죠. 저희 재단이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게 악기와 악기레슨, 오케스트라 합주를 지원하는 사업이 있는데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우리 아이도 못가르치는데... 하는 얘기입니다. 저희집 아이들도 악기는 비싸서 안가르칩니다. 하지만 그 애들에게는 제가 있지 않습니까? 악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든든한 엄마, 아빠 말입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서 아이들의 결핍이 채워지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의 지원이, 저는 잃어버린 양을 찾을때까지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3.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99마리에 양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99마리의 양은 목자를 잃고 불안에 떨고 있을까요?

저희 아이가 중학생인데요, 제가 아이를 교육할 때 늘 생각하는 것이 방목해라고 말씀하신 어떤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울타리만 쳐주고 위험할 때만 도와주면서 스스로 풀을 뜯어먹게 하라는거죠.

목자가 어린양을 키우는 방법은 우리나라 학교에서 교사 1명을 모든 아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교실이 아니라, 목자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친구들과 신나게 먹고 놀고 있는 상황에 더 가까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실에서 교사가 없다면 아이들은 엄청 당황하겠지만 목자가 1마리 양을 찾아간 이후 남은 99마리의 양은 푸른 초장에서 어쩌면 목자가 없는지도 모르고 잘 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100마리 중 1마리가 없어졌는데, 목자가 야, 지금 찾을수 없으니 그냥 가자. 라고 하면 99마리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 목자님이 우리 99마리를 엄청 사랑하시는구나. 역시 책임감이 강한 목자야. 나는 저 목자만 믿고 따라가면 되겠어. 라고 생각할까요? 아니면, 허걱. 뭐라고? 1마리 안찾는거야? 걔는 이제 살든 말든 끝이야? 나도 살아남으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 라고 생각할까요?

우리는 효율성이라는 이름으로 민주적이라는 논리로 1마리를 놓고 가는 상황에 아주 익숙합니다. 내가 당한건 아니지만 남이 당하는 상황을 보고 내가 그 사람이 아님에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정신을 바짝차리게 됩니다. 더 잘하려고 하고 더 도태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도태된 사람은 안타깝지만 나도 그렇게 되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매일 매일 되씹게되죠. 아까 얘기한 어린이병원비 역시 그러한 일이 벌어집니다. 아이가 아픈 것이 어떤 원인이 잇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추첨하듯이 어떤 가정, 어떤 아이가 그런 질병에 걸립니다. 그 모습을 보며 다른 부모들은 사보험에 들죠. 우리나라 어린이 사보험 가입율이 87%이고 그 금액이 5조에 달합니다. 모든 아이들의 년간 병원비 100만원이상 되는 돈을 국가가 다 보장해줄 경우 얼마가 들까요? 4000억이 듭니다. 각 가정에서 쓰고 있고 사보험을 들지 않고 그 금액의 1/12만 가지고 건강보험료를 조금만 올린다면 모든 아이들의 병원비가 해결되는거죠. 그것을 왜 못할까요? 우리는 1마리를 버리고 가는 문화에 아주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각자도생이 몸에 베인거죠.

예수님의 방식은 때로는 아주 비합리적으로 보이고 바보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는 진리가 들어있음을 깨닫습니다. 잃어버린 양 1마리를 찾으러 가시는 목자를 보는 99마리의 양은 아, 나도 길을 잃어버리면 우리 목자가 나를 찾아주겠구나. 안심이 됩니다. 편안해집니다.

 

고기교회 여러분, 혹시 잃어버린 양한마리를 찾고 계십니까? 끝까지 찾으시기 바랍니다.

푸른초장에 풀을 뜯는 편안한 양들만 보아오셨습니까? 잃어버린 양 한 마리가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이 길을 잃으셨습니까? 끝까지 나를 찾으시는 예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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