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View Article

가장 약하고, 가장 어린 사람(2013년8월18일, 성령강림후열세번째주)

하늘기차 | 2013.08.18 16:20 | 조회 2301




가장 약하고, 가장 어린 사람

성령강림후열세번째주 삿6:11-16

삿6장 첫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단지 6장에 만이 아니라 2:11;4:1;13:1에서도 주님께서 보시는 앞에서 악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이것은 공공연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였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정말 정신 줄, 아니 영적 줄을 놓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러한 세속의 흐름에 편승하고, 부역하기 십상입니다. 결국 세상 맷돌 목에 감고 평생을 돌리다가 몸이 쇄하여 세상을 떠난다면 이 보다 억울한 일이 어디에 있겠는가 십습니다.

 한 심약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기드온이라는 사람입니다. 그 이름의 뜻은 ‘베어 쓰러뜨리다’입니다.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기드온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땅에 파 놓은 포도주틀에서 몰래 밀 이삭을 타작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는 중에 주님의 천사가 기드온을 불러

“힘센 장사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럴 때 여러분은 무어라 말할 수 있을까요? 기드온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면. . .’하면서 어째서 우리가 이 모든 어려움을 겪느냐고 하나님의 말꼬리를 잡습니다. 말꼬리 잡으면 정말 대화하기 싫습니다. 그러면서 기드온은 이집트에서, 홍해를 건너며 일으킨 그 기적들은 다 어디에 있느냐고 합니다. 기드온의 생각은 지금 하나님이 우리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어찌 우리가 미디안의 손에 넘어갈 수 있겠느냐며 하나님에대해 섭섭함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주의 천사는 말꼬리 잡는 기드온의 대답에 아랑 곳 하지 않고 “너에게 있는 그 힘을 가지고 가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하여라. 내가 친히 너를 보낸다”고 합니다. ‘너에게 있는 힘’이라고 하는데, 여러분 어떻습니까? 우리에게 힘이 있나요? 주님은 우리에게 힘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래서 기드온에게 ‘힘센 장사야!’하신 것입니다. 기드온은 주님의 그 말씀을 잘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이 또 대답을 합니다.

‘내가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습니까?’ 하면서 자기의 가문은 므낫세 지파 중에도 가장 약하고, 나는 아버지 집에서도 가장 어린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또 말씀하십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 네가 미디안 사람들을 마치 한 사람을 쳐부수듯 쳐 부술 것이”라고 합니다.

대화 내용을 보면 주님은 기드온과 함께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대화 중에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힘센 장사’라고 하면서 기드온에게 ‘힘이 있다’고 하는데 그 힘이 어떤 힘인가요? 대화 중에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세밀하게 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나타나실 때에 세밀하게 찿아오셨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세밀하고 섬세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한국도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이 골 문 앞에서의 세밀함, 정교함 때문이라 합니다. 이탈리아가 디자인 강국임을 자랑하는데, 바로 세밀하고 섬세하기 때문입니다. 일의 완성도는 섬세하고도 세밀함에서 옵니다.

여기서 주님은 기드온에게 ‘너에게 있는 그 힘’이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힘’은 어떤 힘인가요? 기드온의 힘인가요? 예,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에서부터 오는 힘입니다. 기드온이 이스라엘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기드온에게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친절하게 말씀하는데도 이야기를 듣지 못합니다. 자기 생각, 자기 고집, 자기 연민, 그리고 자기 관행, 자기 관계에 매여있으면 주님이 찬찬히 말씀하셔도 못 알아 듣습니다. 왜냐하면 자기에게 매여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기드온은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을 만난 기드온이 보인 행동은 그야말로 심약한 사람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함으로 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 아버지가 섬기는 바알의 제단을 허물고, 아세라 상을 찍어 내버립니다. 다음날 성읍 사람들이 이 광경을 목격하고 기드온을 끌어내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자 다행이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가 만일 바알이 신이라면 자기 제단을 헌 사람과 직접 싸우도록 놓아두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래서 기드온을 ‘여룹 바알-즉 바알이 싸우게 하여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드온은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실 때 진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자기 회개입니다. 회개의 진정성,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이 두려워 바알의 제단과 앗세라 목상을 비록 밤에 찍어 불태워 버렸지만 하나님은 기드온의 그 행위를 기뻐 받으셨을 것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34절에 보니

‘주님의 영이 기드온을 사로잡’았다고 합니다. 주님의 일은 주님이 주시는 감동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그 후에도 기드온은 돌 다리를 하나 하나 두드리며 나아갑니다. ‘정말, 꼭 내가 해야합니까?’하고 묻습니다. 그러면서 이슬이 양털에 내리게 하고, 다음에는 양털 주위에 내리게 해달라고 하면서 그러면 내가 해야 한다는 것으로 여기겠다고 합니다.

기드온은 드디어 군대를 거느리고 미디안을 대적하러 나아갑니다. 미디안을 마주 대하여 진을 쳤는데,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군대 숫자가 너무 많아 미디안과 싸워 이기면 자기들이 힘이 쎄서 이긴줄 알고 스스로 자랑할까 염려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두려워 떠는 사람은 돌려 보내라 합니다. 그래서 2만5천명이 돌아가고 만 명이 남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주님께서 아직도 숫자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남은 사람들을 물가로 데리고 나아가 물을 먹게 하도록 하였는데, 한 손에 병기를 들고 물을 손으로 웅켜 입에 대고 혀로 핥는 사람과 그냥 물가로 달려가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시는 사람ㅂ을 구별하여 손으로 물을 받아 마시는 300명을 뽑아 군대를 편성합니다.

성경은 전쟁을 할 때 정예부대를 원칙으로 합니다. 신20에 전쟁에대한 법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금 기드온이 군사를 동원하는 그대로입니다. 우선 두려워 겁내는 사람은 제합니다. 그렇다고 짜르는 개념이 아닙니다. 배려하고 돌보는 것입니다. 이어서 집짓고 준공하지 못한 사람, 포도원 농사를 지으며 아직 그 열매를 맛 보지 못한 사람, 약혼하고 결혼하지 못한 사람 등입니다. 이런 내용을 보면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잘 말해줍니다. 하나님의 일꾼들은 자원하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은혜 받은 감동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번제, 소제, 화목제는 자원하여 드리는 제사이고, 속죄와 속건제사는 의무적으로 드립니다. 두 가지 제사가 다 의미가 있습니다. 죄를 고백하는 것이 스스로 고백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께 반드시 해야하는 강제성을 띠는 것도 맞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화해하며 헌신하는 제사를 의무적으로 드린다면 진정 제사의 맛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일은 기쁨과 감사로 자원하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는 우상 숭배에 염증을 느끼던 한 사람 아브라함을 택하여 시작하십니다. 이스라엘을 400년 노예 생활에서 구출한 것은 바로의 궁중에서 쫓겨나 40년 광야에서 늙어가는 모든 것 다 내려 놓은 한 사람 모세였습니다. 아합의 거짓 매카니즘을 부순 것은 하나님의 부름에 비록 두렵고 떨리지만 ‘예’라고 대답한 엘리야 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수의 무리에 섞여 무리지어 묻어 가는 신앙이 아니라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로 서기를 원하십니다.

혈루증 앓는 여인이 마을에 예수님이 지나간다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예수님 만나고 싶어, 사람에게 접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던 당시의 법과 제도를 뛰어 넘어 차마 앞으로 다가 갈 수 없어 예수님의 뒤로 다가가 그 옷자락을 만진 여인의 그 모습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옷자락을 잡는 간절한 여인의 마음을 느끼셨습니다. 자기에게서 능력이 나가는 것을 느꼈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너무 많아 등 떠밀며 밀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분명히 누가 나를 만졌다고 하십니다. 그 여인은 18년 고통당하던 혈루증을 께끗이 치료받았습니다. 에수님은 그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각 없이 등 떠밀려 예수님 가까이 다가오는 접근과 간절함으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옷자락을 붙드는 그 손길을 구별하시는 세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세밀하고 섬세하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세밀하고 섬세해집니다. 세밀하고 섬세해 지려면 한 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의 입장으로 바라봅니다. 예수님의 그러한 마음이 바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인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입니다.

기드온은 기가막혔을 것입니다. 메뚜기 때 처럼 많은, 그들이 소유한 낙타가 모래알처럼 많은 미디안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기드온은 이스라엘 12지파에 호소하여 군사를 불러 뫃았는데, 하나님께서 애 써 불러 뫃은 군사를 다 흩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때는 우리가 잘 계호기한 것을 다 무효화시키기도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밀하시며 배려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드온에게 정탐읗 다녀오라 하십니다.

삿7:9-11 말씀은 참 재미있습니다. 겁 많고, 세밀하기 보다는 소심한 기드온에대한 하나님의 세밀하고 섬세한 배려입니다.

"그 날 밤 주님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일어나서 적진으

로 쳐내려가거라. 내가 그들을 너의 손에 넘겨 주겠다. 네가 쳐내

려가기가 두려우면, 너의 부하 부라와 함께 먼저 적진으로 내려가

보아라. 그리고 적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면, 네가 적진으로

쳐내려갈 용기를 얻을 것이다." 그는 자기의 부하 부라와 함께 적

진의 끝으로 내려갔다”

고 합니다. 정탐 중에 미디안 군사들이 꿈 이야기를 하면서 보리빵 한 덩이가 미디안으로 굴러 둘어와 천막을 다 엎었다는 것입니다. 기드온은 이 꿈을 하나님께서 미디안을 우리 손에 붙이셨다고 해석합니다. 하나님을 따르지 않으면 이렇게 꿈을 해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워낙 미디안의 숫자가 많았기 때문에 말입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승리를 확신하며 진영으로 돌아옵니다.

보리떡 한 덩이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은 겨우 보리떡 한 덩이입니다. 그런데 미디안족이 그 보리떡 한 덩이에 겁을 먹습니다. 우리도 그저 보잘 것 없는 보리떡 한 덩이에 불구합니다. 문정영, 이은주 집사 결혼식 주보를 본의 아니게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사말을 보내달라고 문정용님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그 첫 마디를 ‘못 난 저희들’로 시작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못나긴 왜 못나 하면서 좀 더 부드럽게 쓰는 것이 좋다는 생각에 ‘부족한’이라는 말로 감사의 글 서두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못난 보리떡 한 덩어리일 지 모르지만 보잘 것 없는 나무 지팡이가 모세의 손에 들려 하나님ㄴ의 명령을 선언할 때 바위가 갈라지며 샘이 솟고, 홍해가 가라지듯이, 비록 보잘 것 없는 나귀 새끼이지만 주께서 쓰시겠다고 하면 하나님 나라의 왕, 평화의 왕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행함의 키는 주님이 잡고 모계십니다.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가르친대로 항아리와 횃불, 그리고 나팔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따라합니다. 그물을 오른쪽으로 던지라 하면 오른 쪽으로 던져야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왼쪽에 던지면 비슷한 것 같지만 짝퉁입니다. 사람들은 잘 하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의 뜻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여 갈릴리에서 제자들과 상견례 할 때 제자들에게 배 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 했거든요, 처음 베드로를 만날 때에는 얕은 곳이 아니라, 고기가 없는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 했거든요, 그저 어중간 한데 가서 그물을 던질 수 있지요. 그런데 그건 짝퉁입니다. 하나님 뜻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기드온과 이스라엘은 항아리 속에 횃불을 감추고 적진의 끝으로 다가가 막 보초 교대가 끝 날 때, 긴장이 풀릴 때를 기점하여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깨어 횃불을 높이 들며 외쳤습니다.

“주님의 칼이다! 기드온의 칼이다!” 적진을 포위하자 갑작스러운 공격에, 게릴라식 침투지요, 미디안 군사들은 저희들 끼리 칼로 쳐 자중지멸을 합니다. 하나님의 작전이었습니다.

주님이 군사를 뽑을 때 창 잘 쓰고, 칼 잘 쓰는 사람을 뽑지 않고, 다소곳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물을 먹는 사람을 뽑았다는 것은 처음부터 이것은 이스라엘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싸우는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단지 기드온과 이스라엘은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의 보리떡 한 덩이, 지팡이, 나귀 새끼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하신 그대로 따르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가나의 결혼 잔치에서 물동이에 물을 가득체우라 할 때 비아냥 거렸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찌 보면 하나님의 일은 곱게 차려 입은 자리가 아니라, 땀 뻘뻘 흘리는 주방에서, 토요일날 청소당번으로 교회로 나아와 땀 뻘뻘 흘리며 잡초 뽑는 자리에서, 그저 주어진 일이 있으면 싫다하지 않고 기꺼이 ‘예’ 하며 감사로 자기 자리 지키는 것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모세가 태어날 때도 하늘 같은 바로의 명령을 어기고, 하나님 두려워할 줄 아는 보잘 것 없이 작고 약한 히브리 산파를 통해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979개(28/49페이지)
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2016년9월4일) 사진 첨부파일 관리자 14644 2016.09.09 08:30
공지 나는 주의 사람이니(가야금, 대금 동영상) 첨부파일 하늘기차 25975 2007.10.16 12:24
공지 망대에 오르라(창립40주년 기념 예배 설교,유경재 목사) 고기교회 26354 2006.05.31 22:16
공지 교회와 세상을 향하여 하늘기차 24948 2005.09.02 16:30
>> [일반] 가장 약하고, 가장 어린 사람(2013년8월18일, 성령강림후열세번째주) 첨부파일 하늘기차 2302 2013.08.18 16:20
434 [일반] 부르짖는 삼손(2012년8월11일,성령강림후열두번째주) 첨부파일 하늘기차 2300 2013.08.11 14:19
433 참으로 어려운 것(2013년8월4일,성령강림후열한번째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929 2013.08.04 15:00
432 누가 주님의 산에 오를 수 있을까?(2013년7월28일, 성령강림후열번째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503 2013.07.29 14:39
431 [일반] 내가 풀기에 너무 어려운 문제(2013년7월21일,성령강림후아홉번째주 )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03 2013.07.21 14:57
430 [일반] 단 하나의 소원(2013년7월14일,성령강림후여덟번째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236 2013.07.15 12:35
429 [일반] 각별히 돌보시는 주님(성령강림후일곱번째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095 2013.07.07 15:09
428 [일반] 공법을 물같이 정의가 강처럼(성령강림후여섯번째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98 2013.06.30 15:57
427 [일반] ‘내가 곧 나’(2013년6월23일, 성령강림후제5주 )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81 2013.06.23 13:54
426 [일반]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라( 성령강림후네번째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509 2013.06.16 15:44
425 [일반] 십자가 평화로 부활하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11 2013.06.11 18:34
424 [일반] 생수가 강물처럼(성령강림후세번째주) 첨부파일 하늘기차 2610 2013.06.09 15:46
423 [일반]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생명의 강물(환경 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768 2013.06.02 16:20
422 [일반] 항상 함께 있으리라!(성령강림주일, 스승의 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288 2013.05.19 16:23
421 영적 아버지(어버이주일, 부활절제7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701 2013.05.12 15:47
420 [일반] 돈 없이, 값 없이(어린이주일, 부활절제6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13 2013.05.05 16:39
419 [일반] 그래도 씨를 뿌린다(2013년 4월21일, 부활절 제 5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73 2013.04.28 16:22
418 [일반] 생명을 주시는 영(2013년 4월21일, 부활절 제 4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462 2013.04.21 16:27
417 [일반] 지금, 여기서 부활 !(2013년 4월14일, 부활절 제 3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396 2013.04.14 17:03
416 [일반] 죽은 사람 가운데서 살아나셨다!(2013년 4월 7일, 부활제2주일) 사진 첨부파일 하늘기차 2129 2013.04.07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