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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좋은 것(종려주일, 2014년4월11일)

하늘기차 | 2014.04.15 19:47 | 조회 2265



                       우리에게 좋은 것
종려주일                                                                                                                                                   마7:7-11/롬8:26-27

   

    운동선수들에게 겨울은 쉬는 때 일 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을 위해 몸을 만들고, 실력을  쌓고, 분석하고, 연구 분석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그해 동면기를 얼마나 알차게 지내는 가에 따라서 다음 시합의 승패가 갈린다고 합니다. 권투 선수들이 링 위에 올라서면 링 아나운서의 멘트가 시작되는데, 이 때 칩 세컨들은 선수들의 몸을 마사지하여 근육을 풀어주고, 선수들이 몸을 푸느라 겅중겅중 뛰고, 주먹을 뻗어보기도 합니다. 여기서 주시할 것은 이미 그 때부터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인데, 바로 선수들 간에 눈 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집니다. 시합의 승패가 여기서 갈린다고 합니다. 눈과 눈이 마주치면, 응 너 연습 얼마나 했니! 약점이 어디지? 니가 잘 하는 게 무었이지? 하며 눈 싸움을 한다고 합니다. 한 쪽에서 안되겠구나 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해 볼 만 하구나 하며 이미 공이 울리기 전에 판가름이 난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연극활동을 할 때 보면 공연 시간이 되어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자신이 등장하는 시간이 되면, 가만히 있다가 그냥 나가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걷는 장면이 나오면 벌써 무대 뒤에서 5,6,7,8 보를 걷다가 그 걷는 리듬으로 무대로 올라와서 계속 걸어 갑니다. 무대에서 퇴장할 때도 끝났다고 바로 무대 뒤로 나와 멈추는 것이 아니라, 몇 초 동안 무대 분위기를 그대로 끌다가 멈춥니다. 시작과 끝 이 전, 이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려고 할 때에 주님께서는 먼저 광야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이 때 사탄 마귀가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위해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놓고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이름을 위한 결단을 할 때에 사탄 마귀가 방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에 의지하여 사탄을 물리치셨습니다. 공생애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싸움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 싸움에서 예수님은 사탄에게 결정타를 매겼습니다. 기선을 제압한 것입니다. 이 후 사탄은 예수 앞에서 맥을 못추었습니다. 예수님이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칠 때에 귀신이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고 난리를 칩니다. 자기의 마지막 때가 왔기 때문입니다. 에수님과 자기가 싸워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제풀에 꺽여 넘어집니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사람들 보다 먼저 고백하였습니다.
        “나사렛 사람 예수여! 왜 우리를 간섭하려 하십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압니다. 하나님께서 보낸 거룩한 분입니다”예수님께서 그 귀신을 꾸짖으시자, 그 말씀 한 마디에 쫓겨갑니다.

   그렇습니다. 이미 기도를 통해 사탄의 권세를 제압한 것입니다. 이렇게 성도들 역시 시작은 기도 부터입니다. 우리의 신앙, 우리의 일상, 일용한 양식을 위한 일, 그 모든 것에 있어서 시작은 기도입니다. 기도 없는 시작은 시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기도는 불조심처럼 거듭 강조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기도하고 내려오셔서 벙어리, 귀먹어리 들린 귀신을 쫓아내신 후에, 제자들이 ‘우리는 왜 귀신을 내 쫓지 못했습니까?’했을 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 외에는 이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우리에게 기도가 어떤 인간의 방법이나, 지혜나, 노력과 수단 보다 얼마나 절박하며, 절대적인 가를 말씀해줍니다.

   기독 중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학생들의 신앙을 지도하는 목사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입니다. 그 학교에 ‘한마음’이라는 기도회 동아리가 있는데, 점심시간에 강당 한 모퉁이에서 기도하고, 수요일에는 수요 찬양 모임을 갖는 한 3,40 명 정도가 고정적으로 모이는 동아리 였다고 합니다. 숫자는 적지만 아이들이 학교를 기도로 지킨다는 자부심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도 목사님이 학교에 온지 1년도 안되었을 때, 어느 졸업생이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졸업생이라고 하며, 학교 일들에대해 물어 왔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그 졸업생을 잘 몰라 어색했지만, 이 졸업생은 아주 다정하게 평소에 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왜 이런 질문을 나에게 하지 하는 생소한 느낌을 받았다고 합니다. 중학생이 학교안부를 묻는다는 것 자체가 좀 맞지 않다 싶었을 겁니다. 후배들 신앙을 잘 지도 해 달라는 당부도 빼지 않았다고 합니다. 쌩뚱맞기도 하고 해서, 한 선생님에게 그 졸업생이 누구냐 하고 물으니, 주변의 선생님들이 모두 쳐다 보드라는 것입니다.

   알고보니 재학생 시절 기도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신앙이 신실한 학생인데, 그리고 학교 성적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집에서 쉬고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도 느꼈지만 선생님들이 그 학생 이야기를 하자 민망해 하는 것이 역력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후에 이 아이가 후배들에게 줄 선물 한 봉지를 들고 학교에 찿아 왔다는 것입니다. 전화로만 이야기하던 아이를 보게되어 무척 반가왔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으니 영어학원에 다닌다고 하면서, 이제는 고등학교 진학에는 미련이 없고, 기술자가 되고 싶은데 컴퓨터에 관심이 있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함께 이야기를 하며 느낀 것은 이 아이가 자기의 문제를 믿음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이 대견스러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은 그 아이에게 기도하는 것처럼 세상을 열심히 살라고 격려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 후에도 잊을 만 하면 한 번씩 전화를 하여 안부를 묻곤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서, 그 아이의 동기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즈음에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기술자격증을 획득했다고 하여 목사님은 무척 기뻐했다고 합니다. 어떤 자격증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 아이의 3년 생활이 얼마나 지난했을까 라는 것입니다. 당시는 홈 스쿨이니, 대안 교육이니 라는 개념이 없었을 때 이니까 말입니다. 3년간의 긴 터널을 벗어나 당당히 자신의 길을 갈 수 있게 된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임은 그 아이를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자격증이 보통 자격증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실시한 자격증 시험이었는데 중헉교만 졸업한 이 아이가 합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인정하는 컴퓨터 수리기능 자격증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2명이 합격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후 그 청년이 학교를 찿았을 때는 후배들에게 줄 선물 꾸러미가 더욱 커졌고, 그 청년을 바라보는 교사들의 눈 빛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 청년은 기도 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사는 사람으로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그 후에도 이 아이는 가끔 씩 전화를 하는데, 여기는 무슨 전자 회사에요 하면서 일 터에서 전화를 하더라는 것입니다. 일년 쯤 지나서는 여기는 일본이에요, 미국이에요 하면서 자심감 넘치는 폐기있는 목소리가 얼마나 감사한지, 3년 간의 외롭고, 어려운 혼자만의 싸움을 믿음과 기도의 힘으로 극복한 것이지요.

   만일 그 아이가 왜 고등학교에 나만 낙방했을까 하면서 원망하였다면, 다시 일어서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를 통해 지혜를 구하고, 힘을 얻고 도우심을 받은 것입 니다. 그 아이는 자기가 기도한대로 살아간 것입니다. 기도가 그 아이를 그렇게 인도한 것입니다. 기도는 마치 씨앗과 같습니다. 사과 열매는 사과 씨앗에서부터입니다. 사과 씨앗을 볼 때, 전혀 사과의 모습, 아니 사과 나무를 볼 수 없지만, 그 속에 사과 나무, 사과 꽃, 사과 열매가 모두 들어있습니다. 한 알의 씨앗이 심겨져, 새싹이 나고 줄기가 뻗어, 가지가 생기고 잎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습니다. 기도는, 신앙은 그런 기나긴 과정이 있습니다. 부름 받고, 인정 받고, 거룩해지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영광의 자리에로 나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그 시작은 씨앗입니다. 그런데 씨앗이 나쁘면, 썩었거나, 속이 비었거나 하면 아무리 정성을 기울여도, 하늘의 햇빛과 비와 바람이 도와도 그냥 그대로 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는 중요합니다. 기도의 씨앗을 뿌려야합니다. 사람은 앞을 내다 보는 한, 미래를 생각하는 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누구에게 무엇을 목적으로 기도하는가 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좀처럼 육신의 몸을 입고 있어, 자기 중심적이고, 욕심으로 자신의 삶을 체워 가기가 십상입니다. 그래서 기도가 욕심과 욕망으로 가득 찰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기도해 준다고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고, 인도해 주셔서 기도에 머물 수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꾸 생각, 일, 계획, 그리고 인간관계, 또 무수히 많은 회의에 머물려고 합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우리의 실존이요, 본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령의 도움, 다시말하면 함께하심이 필요합니다.

   보통 기도하자구 하면 ‘기도 못해요’ 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기도에 익숙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피아노를 배울 때, 피아노를 치면서 피아노를 배우듯이, 기도 역시 기도하면서 기도를 배우는 것입니다. 기도릉 해야하는 중요성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영적 분별력을 갖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인지를 기도에 머물며 분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기도에 머물게 되면 예수 그리스도로 충만해 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중심이 되어 나에게 있는 많은 것들을 질서잡아 주십니다. 그리하며 나에게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서로 띠를 띠고 질서가 잡혀 나에게 있는 것들이 넘쳐납니다. 그러나 주님이 충만하지 않으면, 나에게 있는 것들이 나의 이기적인 생각과 계획을 중심으로 움직여 그 많은 좋은 것들이 혼란스러워지고, 서로 충돌하여 열매 없는 빈궁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에 머물면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며, 나의 중심이 되어 나를 충만하게 해 주십니다. 질서 잡아 주십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의 왕에게 인정을 받고 국정을 잘 펴나가자 시기심이 발동한 신하들이 무언가 트집을 잡으려 했지만 트집 잡을 것이 없자, 왕을 섬기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는 자를 사자굴에 넣어야한다는 법령을 만들어 다니엘을 엮으려 합니다. 그 때 그 법령이 전국에 선포되고, 다니엘도 그 포고령을 읽습니다. 단6:10에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
         루 세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합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다니엘이 하나님 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것은 기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에, 아마도 처음에는 바벨론 사람들이 다니엘이 기도하지 못할 정도로 임무를 엄청나게 많이 부여하여 기도할 시간을 내지 못하게 하지 않았겠는 가라고 추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임무에 충실하여, 아무런 실책이나 허물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마 고육지책으로 왕에게만 절해야한다는 법령으로 다니엘의 코를 꽤려고 하였지만, 오히려 엮으로 그 사람들이 사자들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하나님이 도우시며,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도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사탄의 뜻입니다. 기도할 수 없을 정도로 바뻐야할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더 많은 회의 더 많은 노력, 더 많은 사람들이 일에 참여하지만 적지않은 경우 일이 더 많아지고, 더 사람이 필요하고, 더 많이 회의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그 기더한 만큼의 부지런함과 아니 기도할 수 있을 수 있도로 바쁘고, 기도할 수 있을 만큼 힘들고, 그러나 감사와 기쁨이 터져나오지 않겠습니까? 목사의 유혹 가운데 하나가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하지 않고 말씀준비하고, 기도하지 않고 사람 만나고, 계획하고, 일을 꾸리면 100이면 100 사람의 일이 됩니다, 그냥 사람의 일이란 말입니다. 그냥 사람의 이름 만 난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그냥 계획이 없어지고 말거나. 일반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이 너무 많고, 피곤하고, 가람들을 만나야 하고, 집안 청소도 해야하고, 아니들 학교선생님 상담하러 가야하고, , , 그런데 이런 일들은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바쁩니다. 그런데 기도해보기시작해 보세요. 삶의 리듬, 기회, 만남, , , 하나님은 우리를 땀흘릴 만큼 땀 흘리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수고의 떡도 먹게 해 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시4:3에서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라”고 하면서
        “주님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고 합니다. 그렇게 기도는 한 가지 뿐 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회복시키며, 평화하게 하며, 감사하게 합니다. 기도의 능력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구하라는 것입니다. 찿으라고 하십니다. 또 두드리라고 하십니다. 아들이 빵을 달라하는데, 돌을 주겠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주겠습니까. 악해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주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무엇을 주신다고 하시나요? 좋은 것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아버지로부터 좋은 것 받으며 살았나요? 아니면 좋지 않은 것으로 살아왔나요? 자주이야기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에게 동전 받아가지구 구멍가게에 가서 불량 식품 사먹는 맛이 꿀 맛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어느 정도껏이지요. 가끔은 몰라도, 엄마가 좋은 재료로 정성껏 간식을 챙겨주는데, 아무래도 자극이 덜 하겠지만, 좋은 간식입니다. 아이가 좋은 간식 마다하고, 구멍가게로 달려가 달콤 새콤한 불량 먹거리를 즐깁니다. 신앙도 이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어찌 좋은 것 누릴 수 있겠습니까? 주님이 기도하면 좋은 것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것 풍성히 맛보며, 누리며 나누는 삶이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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