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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주현절후네번째주, 2014년2월2일)

하늘기차 | 2014.02.02 13:45 | 조회 2751

    

                                       

 

                                            참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주현절후네번째주                                                                                                          삿17:1-13

  

   사사기는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지도 아래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목생활에서 정착민으로 생활이 변하는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여호수아와 한 마음이 되어 가나안을 정복하던 열정과 간절함, 그리고 하나님 숭배의 모습 보다는 점점 가나안 땅의 사람들과 가까워 지면서 그들에게 농사법도 배우고, 그 지역의 풍토와 문화를 배워가며, 가나안에 정착해 갑니다. 그러다 보니 조상들을 이집트에서 구해내신 그 놀라운 하나님, 이스라엘의 피 속에 흐르는 홍해를 갈라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는 하나님신앙이 가나안의 토속적인 우상 숭배로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런 이스라엘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두 가지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데,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미가라는 한 이스라엘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미가라는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라는 뜻인데, 이름과 달리 여호와와는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그 어느 면에서도 하나님 신앙을 찿아 볼 길이 없습니다. 한 가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어느날 미가의 어머니가 은 천 세겔을 잃어버린 것을 발견하고 그 돈을 훔쳐간 사람을 저주합니다. 1세겔이 노동자의 4일 품삭이니 3억 정도됩니다.적지 않은 돈입니다. 그런데 그 저주를 아들 미가가 듣고 두려워 돈을 자신이 훔쳤다고 자백하며 내어놓습니다. 그러자 미가의 어머니는 저주의 대상이 아들인 것을 알고, 말을 바꾸어 복을 빌면서 저주를 풉니다. 종교적 경외심이 이렇게 잘 못 기복적으로, 우상숭배로 기울어질 수가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미가와 그의 어머니에게는 하나님 대신에 재물이 복의 근원이고 기준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을 잃어버릴 때 가장 먼저 우리 삶의 중심을 차지하는 것은 재물입니다. 우리가 재물을 복의 근원과 기준으로 삼게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재물의 노예가 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진정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 하나는 베들레헴에 레위인이 한 사람 살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살 집을 마련하려고 에브라임 산지로 갔는데, 마침 미가가 그 이야기를 듣고 자기 집에 거하면서 자신을 위한 제사장이 되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미가의 집 제사장이 됩니다. 미가는 레위인이 자기 제사장이 되었으니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후에 아직 가나안에 자리를 잡지 못한 단지파가 영토를 얻으려고 5명의 정탐꾼을 보냈는데, 정탐을 하고 돌아가 단 지파가 살만한 좋은 땅이 있음을 보고하자, 단 지파는 600의 군사를 앞세워 정탐한 땅을 치러 가는데, 그 중간에 다시 미가의 집에 들러 미가의 집에 있던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을 취하고 레위인 제사장에게도 한 개인의 제사장이 되지 말고, 한 부족의 제사장이 되라 설득하여 레위인을 데리고 갑니다. 후에 그 소식을 접한 미가가 마을 사람들과 함께 그들을 추적해 갔지만 중과부족으로 힘을 쓸 수 없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용입니다.

   사사기에 자주 언급되는 말 중에 하나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던 때 라는 말입니다. 오늘 말씀의 내용들 중에 왕이 없다는 말이 17:6, 18:1, 19:1에서 거듭 언급되고 있고, 그래서 자기가 생각하는 데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약육강식, 그야말로 힘있는 자가 살아남는 그런, 폭력이 난무하던 시대였습니다. 그에 걸맞게 하나님 신앙도 오늘처럼 사유화되어 있는 것을 봅니다. 가끔 개인 집에 기도실을 마련하는 분들을 봅니다. 보다 깊은 믿음을 위해, 더 깊은 기도를 위한 것 같은데, 사실은 하나님을 사유화할 여지가 있습니다. 사사시대에도 온갖 우상으로 가득하여, 자기가 모셔둔 사당에 개인이 필요로하는 신상을 만들어 세우고 자기 복을 빕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이 아니라 기복입니다. 복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복의 정신, 복의 의미가 다 사라지고 지금 이 미가처럼 그저 자기에게 복을 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 개인의 욕망을 종교로 덧입힌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이기적입니다. 성경은 이타성을 이야기하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공동체 중심이어야 하는데 개인 중심적입니다. 형식은 하나님, 이름은 하나님인데 미가처럼 자기 복을 구하며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 교회도 주님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신상이 세워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미가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내 뱉은 저주를 풀기위해 아들에게 돌려 받은 돈으로 우상을 만들어 미가에게 줍니다. 그러자 미가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 에봇과 드라빔 만들고, 아들 중에 하나를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이 세워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 제사장의 옷에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때 사용하는 우림과 둠밈이 가슴 흉배에 들어있어서 개인이 소유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드라빔이란 사람의 형상을 하고있는 우상인데, 창세기에서도 야곱이 삼촌 라반에게서 나올 때, 아내 라헬이 아버지의 드라빔을 훔쳐 가지고 나오는 대목이 있습니다. 라반이 야곱을 쫗아 와서 핑계로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네가 어찌하여 ‘내 신을 도적질하였느냐?’라고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말 한 마디가 우상의 정체를 잘 말해주는 질문이 아닌가 싶니다. 하나님을 사유화하는 것입니다. 마치 수퍼 마켓의 카트에 진열되어있는 것 중에 필요한 것을 집어 카트에 넣는 것에 익숙해 있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하나님 신앙에도 스며들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십습니다. 편하고, 쉽고, 시간 빼앗기지 않기를 바라면서, 힘들고, 어렵고, 시간 빼앗기는 것에는 등을 돌리는 시대가 아닌가 십습니다. 
  
   하나님이 중심이어야 하는데, 자기가, 사람이 중심이 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주인인 것을 위장하기 위해 신상을 세우고, 그 우상에 무릎을 꿇지만 그 우상은 거짓이고, 무릎을 꿇지만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자기가 무릎을 꿇는 겪이 됩니다. 그러니까 자기에게 매이게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개인적인, 아니면 소위 이타적이라는 묘한 행위를 통해 자신의 욕구가 위장이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미가는 레위인에게 어른이 되어주시고, 제사장이 되어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은돈 10냥과 옷과 음식을 준다고 합니다. 자기가 제사장을 임의로 취급합니다. 인간은 연약하여 누군가 자기를 대변해주고 중간역활을 해 줄 사람을 찿습니다. 제사장이 물론 그 역할을 하지만 지금 말씀의 미가 같이 제사장을 사유화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11절 말씀에 보면 레위인이 만족해 했다고 합니다. 이 레위인은 진정한 성직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제사장적 사명의식도 없습니다. 자기의 생계를 위하여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 18:4에서도 단지파와 이야기할 때 ‘나를 고용하여 제사장으로 삼았다’고 말합니다. 12절에 보면 미가가 레위인을 구별하였다고 합니다. 성별했다, 거룩하게 구별했다는 말입니다. 신앙이 개인화 되면 이렇게 망가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을 입어야하는데 미가가 그 레위인을 구별합니다.

   요즈음도 보면 교회가 목회자를 청빙할 때 막말로 입맞에 맞는 사람을 선택하려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을 하나님이 필요한 때에 하나님이 세워야하는데, 인간이 생각하고, 선을 보입니다. 그래서 교회청빙 지원서를 낸 목회자분들이 설교를 해 보입니다. 그래서 목회자를 결정합니다. 오늘 말씀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목회자는 교회의 목회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목회자입니다. 목회자와 성도, 또 목회자와 목회자, 그리고 하나님과 교회에대한 신뢰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신뢰의 자리에 재물이 들어와 앉은 것입니다. 그러니 세습도 합니다. 결국 이런 목회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교회가 재물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보다는 재물이 중심이된 것입니다. 예수 이름은 없고 금과 은만 있습니다. 그러니 판단이 흐려집니다. 하나님의 시간,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뜻은 사라지고 물질에 붙들린 사람의 소리, 판단 만 있습니다.

  결국 18:31을 보면 미가의 우상의 틀이 그대로 단 지파로 옮겨가서 단 지파의 우상이 됩니다. 이러한 일이 이방의 우상을 섬기는 지역에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바로 그 근처 실로에는 하나님의 율법궤가 있었는데, 아무런 말씀에대한 두려움과 떨림이 없습니다. 18:5에 보면 단지파의 정탐꾼들이 앞으로의 행적이 어떻게 될지 물어 볼 때 평안히 가라 하며 당신들의 길이 여호와 앞에 있다고 합니다.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듣기 좋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삯군이지요. 단 지파는 삯군을 목자로 착각한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파 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사시대 이스라엘이 영적으로 오염된 모습을 보여준 것 뿐입니다. 이 거짓 제사장이 ‘너희의 행한 길은 여호와 앞에 있다’라고 하는 말은 아무렇게나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이 말 속의 너희는 통상 ‘의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이 제사장이 정탐꾼5명에게 의인, 즉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들에게 베풀 축복을 함부로 귀에 좋으라고 한 것입니다. 단지파도 그렇고 당시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있음을 봅니다.

   단지파는 18:1에 보면 이스라엘 지파 중에 아직도 유산으로 받을 땅을 얻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아모리 족속에게 쫓겨나 다른 지파의 땅에 분산해서 살거나, 새로운 땅을 찿아 나서는 신세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은 한 마디로 상속 받은 땅의 거주하는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는 내 안에 자리 잡은 사탄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2절 이하의 말씀을 얼핏 보면 새로운 개척지를 찿아 나서고 있지만, 그래서 가나안 정복을 재현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언약을 이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편한 쪽으로 생각하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구역을 찿아 살겠다는 생각인 것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도 제대로 감당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새로운 일을 해 낼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18장 내용을 보면 얼마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쪽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18:10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그 땅을 우리의 손에 넘겨 주셨’다고 하는데, 이 말은 여호수아서 마지막 장인 24:8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 중에 나오는 말인데, 단지파의 정탐꾼들이 단지파 사람들에게 정탐에대한 보고를 할 때 이 말을 합니다. 그러나 내용에 있어서 질적으로 차이가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의적으로 풀어서 받으려 합니다. 어림도 없습니다. 완전히 짝퉁입니다. 이에대해 미가의 레위 제사장은 축복을 빌어줍니다. 여호와께서 앞서 가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도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주신 신령한 하나님의 백성, 말씀에 따르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생명의 말씀인 것입니다. 단 지파사람들은 에봇, 드라빔, 그리고 신상을 탈취해 갑니다. 그리고 레위 제사장도 겁박을 주고 사탕발림으로 거의 강제적으로 끌고 갑니다. 자기들의 집단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나님을 탈취한 것입니다.
 18:24에서 미가는
        “내가 만든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아가면서 무슨 일이 있느냐고? 그
         게 말이나 되는 소리요?”합니다. 그러니까 단지파 사람이 한마디로 좋은말 할 때 시끄럽게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합니다. 26에 상대가 자기 보다 강한 것을 알고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갑니다. 17, 18장의 내용을 보면 거기에는 하나님 이름 만 있지, 하나님은 계시지 않습니다.

   오늘 말씀에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미가도 그렇고, 단 지파도 그렇고 중보자, 제사장을 사유화하여 세우기도 하고, 뺏기도 하고, 또 제사장도 그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이기적인 극히 개인 욕망의 짓거리를 축복해 줍니다. 믿음의 조상들의 언어를 사용하지만 짝퉁입니다. 자기 할 것 다 하면서 하나님께 복을 빕니다. 미가는 결국 모든 것을 더 힘이 센 자에게 빼앗겼고, 단 지파 역시, 나중에 총체적으로 우상숭배에 빠진 이스라엘도 그렇게 더 큰 힘을 가진 앗수르와 바벨론 제국에게 멸망을 당합니다. 미가의 이러한 이기적 모습의 치졸함은 자신의 종교를 빼앗아가는 단 지파 사람들에게 ‘내가 만든 신상과 제사장을 빼앗아 가면서’라고 소란을 피우는 장면에서 고스란히 나타납니다. 하나님 신앙은 이미 다 사라지고 없습니다. 오직 약육강식, 힘 있는 자의 폭력 만 남아있습니다. 

   교우여러분 화려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크지 않아도 좋습니다. 또 약하여 빼앗기고, 없이 살 수도 있습니다. 오늘 미가는 어머니가 가진 4억의 돈을 훔쳤다는 것을 보면 꽤 부자인데, 가난해도 좋습니다. 입에 바른 위로 없어도 좋습니다. 그 거짓 제사장, 거짓 중보자의 말에 놀아나지 말고, 거짓 재물의 축복에 연연해 하지 말고 참 중보자, 참 제사장인 한 분 예수 그리스도, 참 위로자, 십자가의 능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며, 그 분의 참된 중보를 바라보며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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