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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아끼는 사람( 주현절후두번째주,2014년1월19일)

하늘기차 | 2014.01.25 10:55 | 조회 3018


                

                   여호와께서 아끼는 사람

주현절후두번째주                                                                                                  말3:13-18

 

말라기서는 구약 성서의 마지막 책입니다. 말라기는 사람의 이름입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의 70년 동안의 포로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서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 라는 탁월한 지도자들을 통해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고 그리고 성벽도 고쳐짓고 그리고 에스라를 통해 말씀을 다시 찿아 읽으며 회개 운동을 일으키며 이스라엘을 회복합니다. 말라기는 이렇게 이스라엘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새로운 이스라엘을 세워나가는 중에 활동한 예언자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믄 말씀 13절을 보면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너희가 불손한 말로 나를 거역하였다. 나, 주가 말한다. '우리가 무

슨 말을 하였기에, 주님을 거역하였다고 하십니까?' 하고 너희는

묻는다 “고 합니다. 또 14절에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헛된 일이다. 그의 명령을 지키고, 만군의

주 앞에서 그의 명령을 지키며 죄를 뉘우치고 슬퍼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합니다.

 

그런데 말라기서 전체의 문장 서술의 어법을 보면 곳곳에 이런 반문이 나오는데, 모두 다 하나님을 향해 있습니다. 1:2에서도 이스라엘은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 그러나 너희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묻는다는 것입니다. 2:17에서도

“너희는 말로 나 주를 괴롭혔다. 그런데도 너희는 '우리가 어떻게 주님을 괴롭게 해 드렸습니까?' 라고 하고, 또 '공의롭게 재판하시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가?' 라고 말합니다. 이 어법에서 풍기는 냄새는 우리들의 나름대로 열심히 해 왔는데, 무엇이 문제가 된다는 말인가?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못 마땅하게 여기시나 하는 냉소적 태도가 물신 풍겨납니다. 예를들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과의 계약을 더럽힐 수 있단 말인가?”하는 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하나님에대한 불손한 말과 거역은 공개적이라기 보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저변에 이스라엘의 일상의 흐름에 만연해 있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하나님 경외함은 없고, 그러니 하나님 없음에서부터 자연히 물질만능과 형식주의의 신앙 만이 넘쳐났습니다. 결국 이러한 하나님 경시 현상은 예수님 당시의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그리고 종교적, 정치적 여러 집단들에 편만하게 뿌리내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해하기 힘든 것은 말씀드렸지만, 말라기 예언자의 활동이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 와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 그리고 신앙을 회복하며 개혁과 쇄신을 일으킨 느헤미야, 에스라, 스룹바벨과 동시대에 이루어졌는데, 말라기서의 내용은 언제 개혁과 쇄신, 회개가 있었는가 하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말라기서를 읽으면 과연 교회의 개혁은 가능한가? 교회의 쇄신과 회개와 자정능력이 있는가? 하고 묻게됩니다. 실제로 남쪽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에도 이스라엘은 요시야를 통해 말씀과 절기와 제사를 회복하는 운동이 있었지만 결국 개혁 이후 더 급속한 쇄태, 퇴락으로 이어지고 결국 바벨론에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최근 한국교회에 교회를 개혁하고, 새롭게 하자는 소리들이 이 곳, 저 곳에서 들립니다. 단체들도 생겨나고, 여러 행사들, 세미나, 연구회, 포럼 등 많은 모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종 종 만나고 또 개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몇 몇 분들과 알고 지냅니다. 그럴 때 마다 제가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혁은 하나님이 하시지. . .’, ‘개혁은 내부에서 일어날 수 없지’합니다. 개혁을 부정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홀로 이 세상과 떨어져 있어서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이 세상 속에 있는 하나님 백성들의 회입니다. 그래서 세상의 가치, 시대의 흐름 속에 함께 묻혀서 갑니다. 그래서 교회가 교회만 개혁한다고 해서 교회 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니 그러면 교회가 사회를 개혁하겠습니까? 더 더욱이 아닙니다. 한창 회자되는 사랑의 교회, 여의도 순복음 교회, , , 등, 이 교회들의 문제가 그 교회 만에 문제겠습니까? 오늘 이 글로벌한 거대자본에 목매인 사회, 그리고 그러한 물질가치에 물들어 있는 교회와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냥 덮어두고 갈 수도 없고, 딜레마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말라기 예언자의 시대에 하나님에 대해 비아냥거리는 것이 편만하고, 오늘로 치면 교회의 부끄러움이 만 천하에 드러난 즈음에 개혁을 외치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오지 않았나, 또 외친다고 개혁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닌 것이 남쪽 유다의 마지막 즈음의 히스기야 왕이나,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이 루터의 종교 개혁 만 못하지 않았다는 생각을 하면서 개혁이 점점 후퇴하는 것 같고 빈부의 격차는 더욱 극심해져 가고, 기독교를 포함해 종교가 사람들의 삶을 정화시키기는커녕 점점 더 혼탁하게 하는 이 시점에 말라기는 지금 저의 마음을 쿵쾅쿵쾅하며 뛰게합니다.

 

특히 오늘 말씀 16절은 아! 그렇구나, 이것이다 라고 저에게 위로와 또 한편 신앙의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함께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 때에 주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다. 그 가운데서도 주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을 당신 앞에 있는 비망록에 기록하셨다”고 합니다. 당대에 위선, 불신, 이방인, 즉 우상숭배자와의 결혼, 이혼, 거짓 예배, 오만함 등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기지 않는 그 시대에 저는 이 말씀 속에서 나름대로 조용히 깨닫는 것은 개혁하고, 쇄신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의 주고 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셨으며, 그렇게 주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념책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또 17절에서는 ‘내가 그들을 아끼겠다’고 합니다.

개혁은 항상 보면 형식과 틀이 바뀌엇지, 인간 내면의 변화는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는 저 나름대로의 방향성을 갖고 새로워지기(이것을 개혁이라 할 수 있지요)를 바라며 따라서 하나님이 원하시며 기뻐하신은 것이 무앗인지를 늘 묵상하며 생각해 보는데, 그래서 자기 자리에서 자기 목소리 내며 말씀을 따르고, 이웃과 함께하며, 소외된 외국인을 품으며, 북한 탈북 가정들, 노숙인들, 장애인들, , , 등, 밀양과 강정과 쌍룡과 용산의 아픔들을 하늘을 버리고 이 땅에 오신 주님의 모습처럼, 우리 역시 내 좋은 자리에 ‘여기가 좋사오니’ 하며 머물러 있으려는 것이 아니라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이 늘 우리 주변의 우리 보다 힘들어 하고, 어려워 하는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향하여야하는 것이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듯이 ‘마땅하고, 합당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필연적으로 정치적인 잇슈가 될 수 밖에 없는 바, 왜냐하면 기득권은 그렇게 다른 사람들, 특히 약자들의 고통과 희생과 소외, 아픔을 통해 유지되어 오기 때문에, 그래서 본질이 희석되는 그러한 고통의 자리에 함께 하고 싶을 따름인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지난 번에 우리가 사표로 삼았던 분들에대한 연민, 그리고 채현국님 같은 소중한 분이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으로부터 오는 위로를 받습니다.

 

저는 또 다른 한 분을 통해 위로를 받습니다. 이미 돌아가셨고 10년 된 것 같은데, KBS의 다큐 Producer인 김우현님이 찍은 ‘8복다큐’ 중 그 첫 번째인 ‘가난한자가 복이 있다’의 주인공인 최춘선 목사님에대해 말씀을 드리려합니다. 김PD는 늘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에대한 다큐를 찍기위해 다니는데, 한 번은 지하철1호선을 탔다가 최춘선 할아버님을 만난 것입니다. 겉 모습으로 치면 영락없이 흔히 지하철에서 예수 믿고 구원받으라는 노방전도하는 걸인이요, 광인이며,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었습니다. 온 몸에 머리에 까지 빼곡이 글자들을 써서 붙이고 다니는데, 거기다 추우나 더우나 30년 동안이나 신발을 신지 않고 맨발로 다니는데, 그 이유를 물어보니 남과 북이 통일이 되면 신발을 신을 것이라고 하며 복음을 전하는데, 그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안중근 미스터 코리아, Why two korea,

                           진짜 이순신, 가짜 아니오,

                      볼수록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유관순”

하며 지하철에서 사람들 사이를 지나며 이야기를 하니, 들어도 이해할 수 없고,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듣던, 듣지 않던 지나며, 오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천천히 바라보며 증거합니다. 뜻을 풀어보니 가짜뿐인 세상 중에 진짜를 전한다는 것입니다. 이 나라에 참 이순신, 참 안중근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면 왜 이 나라가 둘로 갈라졌겠는가 하면서 참된 미인, 참된 대장부가 되라는 메시지인데, 알고보니 이분이 일제강점기에 김구선생님과 함께 독립군 운동을 했다는 것입니다.

 

김PD가 최춘선목사님을 처음 만나고는 잊었다가 3년 만에 지하철에서 다시 만났다고 합니다. 그 때 이 분에대한 본격적인 관심을 갔게 되는데, 5년 후에 찿을 길이 없어 혹시하며 목사님이 한남동에 산다는 이야기를 했던 기억을 따라 무작정 한남동에 찿아가 발길을 옮기다가 극적으로 만나, 그 집 까지 찿아가니 그저 움막 같은데서 거적떼기 둘러 엎고 살 사람 같았는데, 크지는 않지만 반듯한 햇볕이 잘드는 집에 사모님과 함께 살고 게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메일 지하철로 출근하여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찿아가 그 분의 생의 이력을 들어보니 동경 와세다 대학에 유학을 하던 시절 당시 일본의 대표되는 두 분의 신앙인인 우찌무라 간조, 그리고 가가와 도요히코, 그러니까 내촌감상과 하천풍언이 있는데, 최춘삼 목사님이 그 두 분 중에 한 분인 평생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다가 폐결핵으로 숨진 하천풍언의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 그 사모님의 이야기로는

젊은 시절에 그 분이 선친으로부터 물려받은 땅이 김포 공항으로 들어가는 큰 도로에서 인천 국도 까지 모두 김춘선 목사님의 땅이었는데, 그 땅을 이북에서 피난 온 사람들에게 조금씩 나누어 주다보니 그 땅에 동네가 3,4개가 세워질 정도였고, 그래서 그 땅을 모두 그 정착한 사람들에게 ‘그냥..’주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김우현 PD가 ‘힘들지 않습니까?’하고 물으니 목사님께서 ‘예수는 나의 힘’하더랍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을 뵈었을 때 한 번 무릎을 꿇고 목사님의 발을 만져보았는데, 그 때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충성도 열매 가운데 하나요!’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지금 사람들 보기에 힘들고 어려워 보이지만 열매라는 말은 은혜라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감사로 증거하는 것이지 내 힘으로,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늘 지하철을 타고 돌며 노숙자들과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빵을 나누어주고 함께 했더랍니다. 왜 이렇게 노방전도를 하게 되었는가 하면 독립운동을 하던 분이어서 신학을 하고서도 어느 교파, 어느 종파에도 속하지 않고 홀로 복음을 전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독립과 통일에대한 애뜻함을 품고 평생 생명, 영생, 통일, 참 사람에대해 증거하는 삶을 사셨다는 것입니다. 최춘선 목사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예사롭지 않은 것은 당신의 삶 그대로였기 때문입니다.

최춘선목사님이 ‘노예로 사는 것은 인생이 아니오’라고 증언하는 그 말의 의미는 영원한 자유의 천국을 사모하며 자유 해방을 증거하다가 천국으로 돌아간 것이라고 김PD는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을 만났을 때는 외모가 좀 더 쇄하여진 모습이셨는데, 그 적은 목소리로

“우리 하나님의 사랑, 인내입니다”하는 그 소리가 지하철 소음에 묻혀 버리더랍니다. 그 분의 삶의 모습 속에 구약의 예언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리 외쳐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며 무관심합니다. 지하철 직원에게 끌려가는 영상도 다큐에 실려있는데, 마치 도살장에 끌려가는 어린양처럼 순순히 말 없이 그러나 난처한 표정으로 밖으로 끌려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냥 세상 속에 잊혀질뻔한 분의 그 고귀한 삶이 한 PD의 열정에 의해 드러난 것입니다.

 

아! 그렇구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이 아끼시는 분이구나! 사람들이 알던, 모르던 자신의 삶을 충성도 열매 가운데 하나라고 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는데, 나는 죄수 중의 괴수요, 불충과 불순종의 죄인이요 하는, 은혜만 입은자요 하며 차분히 이야기 하는 할아버지의 그 평안한 미소는 하늘의 미소가 아니겠는가? 이 세상에 살지만, 이 세상의 삶에 연연해 하지 않는 삶을 사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우현PD와 김춘선목사님이 찬찬히 나누는 이야기는 지하철의 소음 속에 이내 묻혀버리지만, 오늘 16절의

“주님을 경외한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을 똑똑히 들으”시지 않았겠나 합니다. 또 17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이 두분을 효도하는 자식처럼 아끼지 않겠는가 라는 것입니다. 그 분의 마지막 생의 이별도 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최춘선 목사님의 아드님 이야기로는 김PD와 마지막으로 지하철 4호선에서 만난 날, 헤어지고 나서 1호선을 갈아타고 가시다가 앉은채로 영면하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첫 째 주에는 이지선 양, 그리고 지난 주에는 채국현님에대해, 그리고 오늘은 최춘선 목사님에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성령께서 그렇게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는 어느 집단이나, 잘 짜여진 계획에 갖혀 일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성서와 기독교 역사를 통해 보면 한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는 것입니다. 한사람을 택하여 부르시어 인정하고, 연단하고 성화시키십니다. 그래서 조용히 귀기울이고, 마음을 겸손히 하면 주께서 원하시는 때에 주께서 주님의 일을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요란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시대에 필요한 것을 세우십니다. 그저 도구일 뿐이며, 그렇게 참여한다면 은혜요 감사일 따름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경외하는 자들의 이야기를 세상의 소리에 묻히는 것 같지만 듣고게시며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며 말라기서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받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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