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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창조절 세째주일, 2019년 9월15일)

하늘기차 | 2019.09.15 12:53 | 조회 994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

2019915(창조절 세째주일)                                                                  3:31-35

   오늘 말씀 31절에서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님을 찿아오는데, 바로 앞 30절에서 사람들은 예수가 악한 귀신이 들렸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찿으러 온 것도 21절에 보면 예수가 미쳤다는 거짓 소문을 듣고 붙잡으러 온 것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거짓 뉴스가 유포되고, 그 유포된 거짓으로 무고한 사람이 매도당하는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 당시에도 이렇게 거짓 뉴스가 사람들을 곤혹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에대한 거짓 뉴스는 22절에서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들이 퍼뜨린 것을 보면, 오늘 이 시대의 정황과 비슷합니다. 거짓을 유포시켜 법의 힘으로 사람을 처벌합니다. 예수님도 이 거짓과의 싸움을 공생애의 마지막 까지 하였으며, 당시 기득권세력인 바리새인, 사두개인, 헤롯, 로마의 총독, 그리고 백성들 까지 총 동원 되어 예수를 십자가에 유대인의 왕이라는 거짓 죄 몫을 걸어 처형하였습니다. 거짓이 유포되는 것을 보면 그냥 뜬 소문이 아니라 악의적이며, 조직적이며, 기득권을 지키려는 의도가 보입니다.

   예수님의 식구들이 찿아 온 시기는 예수님이 12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하나님 나라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때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나사렛에서 요단강으로 가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40일 동안 사탄의 시험을 받으시고, 갈릴리로 다시 와서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합니다. 통상 갈릴리라고 할 때 우리는 바닷가, 갈릴리 호수를 연상하는데, 지리적으로는 호수 서쪽 나사렛을 포함한 산간 지역을 포함해, 가나 역시 갈릴리 지역이라 하며, 남쪽 예루살렘이 있는 곳을 유대라 하고, 가운데가 사마리아 지역입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 인접한 마을 그리고 특별히 가버나움에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누가복음에서는 호수를 포함하여 갈릴리 지역에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고향인 나사렛 회당으로 가서 사61:1, 2의 말씀을 두루마리를 들어서 읽고 복음을 선포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 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 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갇힌 사람 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주님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언하고, 모든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게 하셨다.” 말씀의 권위에 모두들 감탄하지만 사람들은 너는 목수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 라고 하면서 가버나움의 기적을 여기서도 해 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엘리야 시대에는 사렙다 과부 만이, 엘리사 시대에는 한센병 환자들이 많았지만 역시 이방인 나아만 만이 병 고침을 받았다고 하며 동네 사람들의 불신앙을 꾸짖습니다. 회당 사람들은 화가 나서 예수를 동네 밖으로 내 쫓아 벼랑 끝 까지 끌고가 떨어뜨리려고 하였지만, 예수님은 그 곳을 벗어나서 산 아래 갈릴리 호수의 가버나움 동네로 내려가서 안식일에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칩니다.

   사렙다 과부나, 나아만이 당시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 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하나님이 보낸 사람으로 믿고 그대로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렙다 과부는 내게 먼저 떡을 구워 주라는 엘리야의 말에 순종했고, 나아만도 요단강에서 7 번 씻으라.” 하신 엘리사 선지자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백부장 고넬료는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청하여 말씀을 들을 때 행10:33에서 지금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지시하신 모든 말씀을 들으려고, 다같이 하나님 앞에 모여 있습니다.”라고 합니다. 믿음을 쫓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예수님께서 자라난 나사렛에서 공생애의 중심지인 갈릴리 북동쪽에 위치한 가버나움까지 약 65km거리입니다. 가족들이 그 먼 거리를, 아마도 하룻길이었텐데, 굳이 말씀을 전하는 예수에게 찿아 왔다는 것을 보면, 단순히 아들, 형의 문제, 그러니까 가족 단위의 문제이기 보다는 그 시대의 종교기득권 세력들이 가족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한 복음에서 예수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들린 여인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는 말씀으로 죄를 용서한 후 그들을 향해 너희 아비인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자였으며 거짓말쟁이라고 하며 싸움이 절정에 이르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면전에서 당신은 듣던대로 귀신이 들렸다고 합니다. 이 거짓논리의 싸움은 나면서부터 눈이 멀었던 젊은이의 눈을 뜨게 하면서 점입 가경으로 치닫는데, 그 때에도 예수를 죽이려는 사람들 사이에 논쟁이 붙었는데, 귀신이 들렸다는 잇슈를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면서 왜 귀신들린 사람의 이야기를 듣느냐고 귀신들렸다는 것을 기정 사실화 합니다. 그러나 다른 편 사람들은 이 말은 귀신이 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다. 귀신이 어떻게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느냐?” 합니다. 그리고 30절에서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라는 말씀을 합니다. 그러니 소위 맨 정신에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라는 심정으로 이단시 했음이 불보듯 뻔 합니다.

   예수님이 고향 나사렛에서 말씀을 전하자 눅4:22에서는 기이히 여겼다고하며 조롱스러운 뜻을 담고 있는 다우마조라 하며 예수를 마을 밖, 벼랑 끝 까지 내 몰아 죽이려하였는데, 가버나움 회당에서는 4:36에서 담보스, 경외하는 마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 합니다. 귀신을 쫓아 낼 때에 귀신들이 소리치며 나가는 것이 팩트인데, 그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징표는 없어지고, 그 반대로 예수님이 귀신이 들렸다고 거짓말이 퍼져나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귀신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언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같은 사실이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사람의 증언과 거짓을 일삼는 사악한 자들이 전하는 것은 전혀 내용이 다르게 전파되는 것을 주님은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복음을 전하면서 귀신들린 사람이 바울을 하나님이 종이라 증언할 때에 오히려 귀신을 쫓아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깨끗한 것은 복음 사역자에게, 성도들에게 소중한 덕목입니다.

   사람들이 한창 몰입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듣던 중에 가족들이 찿아왔습니다. 둘러 앉아있던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찿아왔다고 전합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 전해 내려오는 대로 가업을 책임 맡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가 목수였으니, 예수님 역시도 가업을 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태어난지 20년 정도 되었을 때 로마 통치하의 갈릴리 영주 헤롯 안티파스가 당시 로마 황제이던 티베리우스의 이름을 따서 갈릴리 호수 서쪽 중부지역 쯤 도는 곳에 도시를 세웠는데, 그 때 요셉은 나사렛에서 20Km떨어진 티베리아스에 가서 건축에 종사하였고, 예수 역시 부친 요셉을 따라 건축에 참여하였을 것으로 추측을 해 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고 반문을 합니다. 그리고는 사람들을 둘러보시고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12살이 되어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가갔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아들 예수가 없는 것을 늦게서야 알고 다시 예루살렘에서 율법 교사들 속에 함께 앉아 있는 예수를 발견하고 놀란 가슴을 쓸어 안으며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찾느라고 얼마나 애를 태웠는지 모른다.”고 하자, 어린 예수는 어찌하여 나를 찿으시냐고 하면서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할 줄을 알지 못하셨습니까?”하며 반문을 합니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를 이해하지 못하였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믿음의 조상들의 가족의 삶을 보면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으로 이어지면서 상속에 따르는 끊임없는 형제 간의 갈등이 이어지는데, 이삭과 이스마엘, 에서와 야곱, 그리고 요셉과 11형제의 갈등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으로 싸움은 화해로 바뀝니다. 에서와 야곱이 만날 때, 33:10 

                     “형님의 얼굴을 뵙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듯합니다.”라는 말 한 마디에 모든 갈등이 눈 녹듯 녹아버립니다. 요셉이 총리대신이 되어 형들과 대면하자 자책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형들에게 요셉은 창45:5에서 

                     “형님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아 넘기긴 하였습니다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

                             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고 그렇게 하신 것이라고 평화를 고백합니다. 이 모든 믿음의 이야기들이 가족을 통해 일어나며, 이러한 가족의 내력은 복음서에서 족보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유대민족의 역할은 거기 까지 입니다. 이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혈연이 아니라 믿음으로, 영적으로 하나님을 온 인류가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입니다.

   마가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다라고 한 다음에, 4장에서 씨뿌리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이야기를 전합니다. 세례 요한을 통해 급박하게 임하는 심판과 멸망, 파국을 맞는 금식하는 하나님 나라의 비죤은 예수에 의해 완전히 바꾸어집니다. 하나님 나라는 회복이요, 구원이요, 먹고 마시는 잔치요, 축제입니다. 창세기 이후의 유대교의 하나님 이해로는 사람들은 물론이요, 요한도 예수님이 선포하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없었읍니다. 예수님의 하나님은 민족, 피부, 사상, 언어를 뛰어 넘어, 모든 피조 세계를 낳은 아버지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름조차 부르지 못하던 하나님을 아버지라 하며, 하나님과 나는 하나라는 예수님을 정상적으로 볼 수 없었을 것이며, 율법의 권위를 그리고 구체적으로는 성전에서 얻어지는 경제권 조차 건드리는 예수를 그냥 바라 만 볼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거짓을 유포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을 만들어냅니다. 거짓을 확신하고 거짓을 진실로 믿고 유포합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 이해 될 수도 없었고, 자신들을 떠 받치고 있던 모든 삶의 틀을 무너뜨렸기 때문입니다.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의가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된다고 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이 부활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급박하게 왔는데, 받아들이지 못하니 멸망입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통한 영원한 생명, 하나님과 하나됨, 온 우주와 역사와 하나됨을 설파하며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지만 유대교에 파묻친 유대인들은 육신의 아브라함에서, 율법의 문자에서 벗어나지를 못합니다

   오늘도 주님은 교회에게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형제들이냐?”고 묻습니다. 지난 강남역에서 김용희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김용희님은 삼성과의 고독한 싸움의 과정에서 아버짐은 행방불명이 되셨고, 아내는 성폭행을 당하기 까지 하고, 본인은 간첩으로 누명이 쒸어지기도 하며 가정을 잃었습니다. 어디 김용희님만이 겠습니까? 수 많은 조작 사건들, 거짓 언론보도를 통해 부모와 형제를 잃고 가족이 파탄된 사람이 한 둘이 아닙니다. 아마도 주님은 이러한 가족을 잃은 사람들, 그리고 지금 전세계에 걸쳐 전방위적으로 신음하는 땅과 바다, 하늘과 온갖 피조물들의 어머니, 아버지요, 형이요, 동생이요, 누이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모두가 모두의 가족이기를 바랄 것입니다

     

   마일즈 원정대(Nelson Applet!!!on Miles1839-1925 미국 군인으로 인디언 토벌과 미국 스페인 전쟁에서 큰 전과를 기록했으며, 몬테나의 수우족을 무찔렀고 1877년에는 크레이지 호스 추장의 마을을 파괴했다 1886년에는 제로니모 휘하의 아파치족들의 항복을 받아냈다)의 일원이었던 탐 뉴칸은 1870년대 초 몇 년을 크레이즈 호스(미친 말)의 지도 아래 수우족과 함께 살았다 그는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하건대 나는 더 이상의 친절과 진정한 기독교 정신을 어디서든 본 적이 없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나이든 사람, 과부들과 고아들을 누구보다도 먼저 돌보았다 캠프를 옮길 때마다 그들 중의 누군가는 신경을 써서 과부의 천막을 제일 먼저 옮기고 제일 먼저 세웠다 사냥한 후에는 매번 큼직한 고기 덩어리를 가장 필요한 집 문 앞에 떨어뜨려 주었다 나는 형제처럼 대접받았다 강조하건대, 그 인디언 무리만큼 진정한 기독교도들로 구성된 교인들의 공동체를 이제까지 나는 본 적이 없다

 

                                                  

                                                            노란 종달새

                                                                                                                  인디언 수우족 추장

                                         바람 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 만물에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자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혜를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움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치신 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 틈에 감추신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나 자신과 싸울 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똑바른 눈으로

                                         언제라도 당신께 갈 수 있게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 내 목숨이 사라질 때

                                         내 영혼이 부끄럼 없이 당신께 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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