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꽂이 맹글기

아이들이 개학을 하는데 책꽂이가 없습니다. 중 제 머리 못 깍는다고, 아이들
필요한 가구 하나 마련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작은 책 꽂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번에 구입한 ‘조인트 지니’라는 공구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연결해야할
자리를 정확히 잡아 체결 구멍을 뚫어줍니다. 일일이 연필로 줄을 긋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먼저 마구리 부분


그 다음 측판,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합니다.

집성을 합니다.




그 다음에 중간 수평 받침대 에 올려 놓을 수직 칸막이를 90도로 돌려놓고
수평 받침대의 양쪽 끝에 드릴로 나사를 박습니다.

마지막 책꽂이 위 상판에도 나사를. 여기를 목봉으로 심을 걸 그랬습니다^^


마지막 마무리 샌딩


놀며, 만들며 쉬는 아래 목공방^^ 이제 목공방 오픈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 쯤에 기필커 오픈을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