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목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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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방 두번째 모임(2008.2.20)
두 번째 공방 모임에서는 나무쟁반을 만들었습니다. 공방으로 오는 발걸음 마다 마치 어릴적 명절을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그 조그만 차 아토즈에서 목공구와 함께 자재 보따리를
풀어 놓으셨습니다.
첫 마디 왈 “군기 잡는 말” ㅋ, ㅋ, ㅋ 첫 째 공방에서는 장갑을 끼지 않는다! 왜냐, 공구에 장갑이
말리면 손을 다칠 우려가 있다. 둘 앉지 말아라! 왜냐, 엉덩이가 의자에 들러붙어 움직이기 싫어
효율적인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없을 뿐만아니라, 움직여야 작업 아이디어가 살아난다. 셋 재미 있게
작업하라. 후, 후, 후 세 번째는 넘 자신있는 규칙임다.^^
해서 본격적으로 쟁반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그냥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톱질부터 배우라는
목사님의 말씸... 나무를 일정하게 2Cm 간격으로 줄을 그어 반듯하게 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걱!
이게 반듯이 안되는 구만이라! 이 관문을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업그래이드 될 수 있음!! 모든 대원들
긴장 할 밖에
나무에 정확히 자로 금긋고, 금대로 톱으로 나무 자르기
요렇게 잘랐습니다. 누가 누가 가정 반듯하게 2Cm 간격으로 미끈하게 잘랐나요? 뻔뻔하게 서로
자기가 잘 잘랐다고 합니다. 사실은 오른 쪽 맨 아래 것이 그래도 제일 잘했다구...신금숙님 제법이네요~~~
준비해 온 자재로 정확히 둘래 30Cm 2개, 26.4Cm 2개 씩을 자르고...
박영주 집사님 바깥 나들이 갔다 오더니 잘 안되시는 구만요^^, 우리 고문이신 이태훈 집사님께서
드디어... 요건 요렇구, 조건 저렇구 ...
아! 그렇구나. 나무 쟁반 바닥재를 반듯하게 자른4각 틀에 끼우기 위해 틀 나무에 홈을 파는데,
글쎄 ‘트리머’인가 하는 처음 보는 전동 공구로 드르르륵 하니까! 아! 글씨! 요렇게..
요렇게 홈이 파입니다.
요렇게 바닥재를 4각 틀에 끼워 맞추어 봅니다.
나두 해 보아야지^^ 어! 왜 이렇게 가슴이 콩당콩당 뛰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난생처음
전동공구를 만지니~~~ 그럴 수 밖에
우시!못할게 뭐~있노!! 이전에 이미 나무를 가지고 무언가 이리 저리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송금히 님^^ 우시! 드릴로 나사못 박기.
물론 이것도 연습합니다.
그리고 샌드페이퍼 전동구로 판을 다듬고
요렇게 완성^^
다음 주에는 천연 염색도료를 사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색으로 쟁반 칠하기,
각자가 개성 있는 쟁반 하나씩...수입 잡았다!!
그리고 작업 과정에대해서도 한 말씸 하셨는데
첫 째 설계, 둘 째 재 단, 셋 째 조 립, 넷 째 마감(칠 포함) 이런 과정을 통해 원하는 작품이 창출됨
기다리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목사님께서 그 조그만 차 아토즈에서 목공구와 함께 자재 보따리를
풀어 놓으셨습니다.
첫 마디 왈 “군기 잡는 말” ㅋ, ㅋ, ㅋ 첫 째 공방에서는 장갑을 끼지 않는다! 왜냐, 공구에 장갑이
말리면 손을 다칠 우려가 있다. 둘 앉지 말아라! 왜냐, 엉덩이가 의자에 들러붙어 움직이기 싫어
효율적인 작업이 이루어 질 수 없을 뿐만아니라, 움직여야 작업 아이디어가 살아난다. 셋 재미 있게
작업하라. 후, 후, 후 세 번째는 넘 자신있는 규칙임다.^^
해서 본격적으로 쟁반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그냥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톱질부터 배우라는
목사님의 말씸... 나무를 일정하게 2Cm 간격으로 줄을 그어 반듯하게 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허걱!
이게 반듯이 안되는 구만이라! 이 관문을 통과해야 다음 단계로 업그래이드 될 수 있음!! 모든 대원들
긴장 할 밖에
나무에 정확히 자로 금긋고, 금대로 톱으로 나무 자르기
요렇게 잘랐습니다. 누가 누가 가정 반듯하게 2Cm 간격으로 미끈하게 잘랐나요? 뻔뻔하게 서로
자기가 잘 잘랐다고 합니다. 사실은 오른 쪽 맨 아래 것이 그래도 제일 잘했다구...신금숙님 제법이네요~~~
준비해 온 자재로 정확히 둘래 30Cm 2개, 26.4Cm 2개 씩을 자르고...
박영주 집사님 바깥 나들이 갔다 오더니 잘 안되시는 구만요^^, 우리 고문이신 이태훈 집사님께서
드디어... 요건 요렇구, 조건 저렇구 ...
아! 그렇구나. 나무 쟁반 바닥재를 반듯하게 자른4각 틀에 끼우기 위해 틀 나무에 홈을 파는데,
글쎄 ‘트리머’인가 하는 처음 보는 전동 공구로 드르르륵 하니까! 아! 글씨! 요렇게..
요렇게 홈이 파입니다.
요렇게 바닥재를 4각 틀에 끼워 맞추어 봅니다.
나두 해 보아야지^^ 어! 왜 이렇게 가슴이 콩당콩당 뛰지,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난생처음
전동공구를 만지니~~~ 그럴 수 밖에
우시!못할게 뭐~있노!! 이전에 이미 나무를 가지고 무언가 이리 저리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송금히 님^^ 우시! 드릴로 나사못 박기.
물론 이것도 연습합니다.
그리고 샌드페이퍼 전동구로 판을 다듬고
요렇게 완성^^
다음 주에는 천연 염색도료를 사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색으로 쟁반 칠하기,
각자가 개성 있는 쟁반 하나씩...수입 잡았다!!
그리고 작업 과정에대해서도 한 말씸 하셨는데
첫 째 설계, 둘 째 재 단, 셋 째 조 립, 넷 째 마감(칠 포함) 이런 과정을 통해 원하는 작품이 창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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