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목공방
제1기 종업식
제갈제호 선생님의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질문을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은 왜 목공을 하십니까?" 취미, 시간이 생겨서, , ,등
선생님 왈 - "직업이어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 대충 대충 하려고 하지 마세요"하십니다. 모두 "~헐"^^
그러면서 프로젝트로 명 강의^^
나무에대한 말씀
여기서 선생님 강의의 진수가 나온다. 한 마디로 내 주변의 나무들을 통해, 내 생활 속에 그 것들을
실용화 시키라는 말씀. 나무를 그냥 무심코 지나가지 말고, 나무가 가지고 있는 형(形)을 끄집어내는
것이 목수라 하신다. 아이고 맨 ~ 날 안목사님 한테 기술 만 배우다가.
"이 먼~ 씨나락이 까 먹는 소리여~ ~"
할 수도 있지만 고개가 끄떡여진다. 그러면서 직접 만드신 생활품을 보여주신다.
단풍잎과 셀로판지와 목공을 결합한 멋진 소품이다.
냅킨받이 이다.
그리고 지도자 자격증 수여^^
점심 식사 후, 공방에서 다시 작업^^ 김광섭님의 멋진 전기스텐드^^
LED ^^
참 멋집니당^^ 침실이 좀 더 사랑스럽고, 따뜻할 것 같습니다.
민애리님이 열심이 끌 작업을 합니다^^ 참 재주가 있습니다.
한 가지 가르치면 둘 ㅎㅎ. 직접 끌로 주먹장을
계영시님도 오늘 졸업하시면서 제비촉 메듭 지었습니다. 이제 삼방으로 넘어갑니다.
다소 틈이 보이지만, 그래도 자꾸 반복하면 더 정확하게 나올 겁니다^^
모두 감사. 수고. 이제 봄에 졸업작품 전시회를 해 보려고 합니다. 마음 단다이 먹고 한 번 해 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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