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목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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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아래목공방

하늘기차 | 2013.10.19 13:45 | 조회 1656


계영의님이 꽃병 만들기 위해 재단을 하고. . .

이렇게 이쁘게, 그러나 쪼~깨 목공이 아니라 수~공이 들어갔다. 계영의님 왈

'생각 보다 쉽지않네요><;' ㅎ ㅎ 농사와 목공은 자기 생각대로 하면 안되지요.

하나님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생각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듣고, 배우고,

묵상하고, 그 말씀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영의 감동에 따라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갑니다. 목공도 그대로 똑 같이 오차 0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와 같습니다.

기본 장부 촉 끝내고 장부파기 이용한 작은 탁자 설계중

제비촉 따기에 여념이 없는오전반 3총사^^

벌 써 몇 달째, 제비촉에서 걸려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다. 마지막 과정을

필사적으로 넘어서려 한다. 수료가 아니라 졸업하기를 바라며^^

나홍주님이 이제 처음으로 테이블톱에 조심스럽게 접근^^

테이블톱은 늘 위험부담이 따른다. 그러나 구더기 무섭다구 장 못담그나!? 그래서 처음 톱을

대하는 회원에게 제일 먼저 안전, 안전, 또 안전을 가르친다^^ 안전목공하시라^^


한영 아빠가 주먹장 잘 파고, 공방의 드릴프레스 받침을 장부파기를 응용해서

만들려고 한다. 원장을 놓고 어떻게 재단을 할까 생각 중이다.

모두 안전 목공, 그리고 열심 목공, 그래서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라며^^

목공은 혼자 자기와 대화하며 하는 것이다. 그래서 도 닦는 것 같다. 의논하며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향한 하나님 앞에 홀로 서는 것 처럼. 그런데 서로 이야기가 많다. 그래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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