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위의 사진은 예전 한동우 집사님이 공방 이름을 붓 글씨로 멋있게
써 주셨는데, 조만간 스크롤쏘로 이 디자인 그대로 글잘를 따서
간판을 만들어, 현판식이라도 한 번 해보려고 한당^^

새 해가 한 참 지나고, 바로 구정이 코 앞이다.
그럼에도 공방은 이 추운 겨울에 열기가 뜨겁다.
가장 뜨거운 두 분이당^^ 열정에 관한 한 아무도 못 따라간다. 흐, 흐,
정확도는 중요하지 않다^&H*@J#$g%@#?!
민규 할아버님, 그리고 김광섭 성도님




루터 날 높이를 잡는 두 분의 진지한 눈 빛^^ 0.05mm의 오차를 잡아라^^
두 분이 형제 같다.


임명애 집사님의 천천히~~ 천천히~~ 원장재단 도전


집성


클램핑


어느 누구못지 않는 디자인 감각, 그리고 열정, 어디로 틸지 모르는
디자인으로 목공짱님을 놀래키는 신정옥님


재단완료해 놓고 흐믓해 하는~~ 그러나 장부파기가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상혁 아빠 그동안 못 나왔지만 심기일전하여 장부 촉과 구멍을 완성. 흐믓^^


조만간 하산할 다혜 아빠.하산할려면 썰매를 맹글어야한다. 뭔 썰매?&^%$
흐, 흐, 흐 테이블톱에서 45도 각을 만들어내는 지그 맹글기. 요고이
보통 힘든 것이 아니다. 톱날과 정확히90도, 그리고 45도가 나와야 한다.
또 썰매 밑의 레일 다는 것은 어떻고. 산고 끝에 90도, 45도를 완성^^
레일에 구멍을 뚫고


지그를 이용해 레일 넓이를 오차없이 정확하게


이렇게


휴~~ 식은 땀 난다.

드~뎌 완성


그리고 지난 화요일(5) 저녁, 구정을 앞두고 회식을 ^^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자주하기로. 어!? 오전 반도 구정 지나 바로 점심에
고기 구워 먹자구 한다. 신금숙님을 총무로 임명한다고 한다^^


모두 모두 좋은 명절 지나고 다시 열공, 안전 목공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