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책상만들기

막내 준영이 책상, 여지껏 책상이 없었다. 미안했다.
재단을 해 놓고, 나무가 휘지 않도록 클럼프로 꽉 조여놓았다.


책상 다리를 24t 2개, 18t한개 합이 세개를 집성하였다.


FMT로 장부를 팠다. 이 번엔 에이프런이 넓어서 쌍장부를 팠다.
하나 파기도 버거운데 말이다. 일취월장이다. 칼금을 긋고. 거기에 맞추어








이렇게 끼워 맞춘다


골격이 완성되었다.


골격을 상판에 붙이기 위한 8자 철물 달기
8자홈파기




서랍홈파기


3단레일 붙이기. 지그를 활용


이 투명 플라스틱을 살짝 누르며 당기면 서랍과 본체가 분리된다.

책상에 끼울 서랍틀


이렇게 구멍을 파고 목봉을 끼운다. 정밀 1mm 오차없이 파야한다.






이렇게


서랍을 맞춘다







서랍 중간에 칸막이


드뎌 완~~성. 아니 아직 마지막 오일바르기와. 서랍 손잡이 다는거 남았당.


준영이는 좋겠당. 이 책상으로 공부 잘 해라아앙~~~^^

올 봄에는 진짜 진짜 공방 오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