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들 의자 맹글기

공동육아 너랑 나랑 산이랑의 올리브님께서 애기의자 15개 주문. . . 밤토실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주문. 재료값만 받기로 . . . 이렇게 4 X 8 X 18 레드파인 집성목을
재단하였던 것이었다. 항상 정재단이 어렵다.더구나 테이블톱가지구는. ..
슬라이딩 톱에대한 꿈을 꾸어본다. . .




De-Walt로 용도별로 마무리 재단. 우리 아래 공방의 가장 고가제품.기존
슬라이딩 절단기종 중에 가장 비싸다는 것 . . .크,크 근데
쩌 번에 누군가 나무를 자르다가 아마 못이 밖혀있는 것을 못 보고 그냥 자른 것 같음 그래서
톱이 휘어 정 재단에는 사용 불가><; 직각이 안잡힘 자수하시요~~~


측면 재단


윗 면


그리고 홈파기를 위해 재단하던 3mm 원형톱날을 6mm로 바꾼다. 대도날이라고
한다. 날이 크다는 뜻인가 잘 모르겄다. 물어봐야지.


바로 이 넘이다. 거금88,000원 줬다.


홈을 판다.




요렇게


한 번, 두 번, 세 번 왔다 갔다 하여
6mm X 3= 18mm 넓이의 홈이 2mm깊이로 판다. 재미있다.


그리고 나서 주문하신 올리브님과 정동진님께서 직접 조립을 하였다.
요걸 바로 소위 DIY 라고 시중에서 말 하는 것이다. 드릴과 나사로 조립하기.
이것이 그래도 직선으로 구멍을 뚫어야 하기 때문에 드릴 작업이 만만치 않다.
두 분이 잘 해 주었다.




이렇게 완성.


모두 15개. 이제 마무리 페퍼질만 하면 끝. 구정 지나서 한다구 한다.


ㅋ,ㅋ,ㅋ, 요거이 바로 그 슬라이딩 톱 요거 중국산이라 값이 좀 덜하지만,
덜 한 값이 2천만원이 넘는당 . . . 그냥 보기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