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희망목공방2

대패와 톱질 공부를 마무리 하고 이제 소품(냄비 받침, 꽃 한송이 꽃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측정(0.0mm 단위의 오차 없이), 금긋고, 슬라이딩톱(갖고싶은 기계입니당~~)을 가지고

재단하고, 집성하는 것을 배웁니다.

제일로 먼저 하는 일은 설계입니다. 작은 소품이지만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설계도를 그리며 나무의 재질, 측정, 재단에서 마지막 마감에 이르는

전체 공정을 머리 속에 완전히 숙지합니다. 어느 한 과정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목공에 집중하면서, 아이를 잃은 아픔을 정화합니다.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것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가정주부들이 좋아 할 소품들을 만들어 봅니다. 작지만 만들면서

반턱, 집성, 재단, 측정, 설계의 과정을 배웁니다.

꽃병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장부맞춤의 측정과 촉 따기, 홈 파기를 위해 

각재에 촉을 따기 위해 각재를 받쳐줄 지그를 만드는 중입니다.

측정하고, 선을 긋는 일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MDF판재로 장부 구멍을 팔 지그를 만들고, 라우터 작동법도 배우기 시작합니다. 

끌로 장부 구멍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