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토실어린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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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영화보기2,3,4탄 <핑크트헨과 안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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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밤토실에서는 독일 아동문학계의 거장 "에리히 캐스트너" 원작을 영화로 만든 것을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 영화 "하늘을 나는 교실"은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앞으로 남은 세 편의 영화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는 8월 12일(수), 18일(화), 26일(수) 오후2시부터 시작합니다.
무료영화이니 부담없이 밤토실도서관으로 오세요. 단, 세째주만 "책만들기" 프로그램이 있어 수요일이 아니라 18일, 화요일에 상영합니다. 잊지 마세요~
■ 두번째 영화 "핑크트헨과 안톤" [8/12(수)]
감독: 카롤리네 링크
출연: 실비 테스튀드, 엘레아 가이슬러
핑크트헨(루이제) 과 안톤은 둘다 열살이고 둘도없이 친한 친구다.
핑크트헨은 부족할 것 없는 가정에서 자라는 반면 안톤의 세계는 문제투성이다.
안톤의 어머니는 병이들어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자리를 잃을것 같다.
핑크트헨은 안톤을 돕기 위해 무슨일이든 다 할 작정이다. 그 계획은 ...
밤에 길거리에서 노래를 불러 돈을 버는 것이다.
핑크트헨의 부모가 그 사실을 알게 되자...
■ 세번째 영화 "에밀과 탐정들" [8/18(화)]
감독: 프란치스카 부흐
출연: 토비아스 레찰라프 (에밀 역), 안야 좀마필라 (포니 역), 위르겐 포겔 (막스 역), 마리아 슈레이더,
카이 위싱거 (아빠 역)
어른도 못당하는 소년 영웅이 탄생한다!!에밀과 꼬마 탐정들의 신나는 도둑찾아 삼만리!!!시골에서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에밀’아빠는 어렵사리 직장을 구했지만 교통사고로 병원 신세가 되고 갈 곳 없는 에밀은 선생님의 권유로 도시로 향하는 기차에 오르게 된다.기차안에서 에밀은 막스라는 악당에게 아빠에게 특별한 선물을 위해 아껴온 돈을 몽땅 털리고 다시 자신의 돈을 찾기 위해 어렵사리 막스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 네번째 영화 "쌍둥이 찰리와 루이제" [8/26(수)]
감독: 요셉 빌스마이어
출연: 코리나 하르포히, 하이너 로터바크
여름방학 때 스코틀랜드 캠프에서 만난 찰리와 루이제. 찰리는 가죽점퍼에 야구모자,
워크맨을 손에 들고 말투도 거친 선머슴 같은 여자애이고, 그와 정단대로 루이제는 예절바른
작은 숙녀. 얼핏 둘은 전혀 달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얼굴이 너무 똑같아 놀란다.
처음 둘은 서로 싫어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친해지고, 둘은 어릴 때 헤어진 쌍둥이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때부터 둘의 ‘이혼한 엄마 아빠 다시 합치기 작전’이 전개된다.
그 전략은 바로 역할 바꾸기. 아빠하고 살던 찰리는 엄마 집으로, 엄마하고 살던 루이제는 아빠 집으로.
지금까지 살던 방식과 달라 실수를 범하는 두 아이. 처음 아빠 엄마도 그들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지만,
둘은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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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토실어린이도서관 | 관리자 | 10258 | 2015.01.27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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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휴관 첫날-책꽂이 옮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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