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 7,000권을 넘어서다!!

밤토실 어린이 도서관 서적이 7,000권이 넘어갔습니다.
글구 이상권님께서 이사하면서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어린이 도서를 기꺼이 밤토실에 기증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요 책이 바로 7,000번 책입니다. 난 이 그림책 넘 유명하여
우리 도서관에 있는 줄 알았는데,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제
새 식구로 들어와 반갑습니다. 추~카, 추~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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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도서 뒷면에 붙인 레벨에 7,000이 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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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이상권님의 책을 가지러 우리 성도님들이 이상권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시골에서 잘 말린 천연의 곶감을
내 놓으셔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놈들입니다. 새까만게 꼭
이상권님 닮았습니다. 맛이 일반 곶감하고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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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있는 어린이 도서들이 모두 우리 밤토실로
이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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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날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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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도 사물놀이 팀들이 대보름 준비하다가
함께 해서 금방 옮겼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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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보기만 해도 부자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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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이 전에 연혜경님께서 역시 이사하면서 기꺼이
기증해 주신 귀한 소설책들도 하나 가득인데, 아직도
레벨 작업 다 못했는데, 우리 박영주 관장님 이제 죽었습다.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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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 TAKE이 아니라 나눔 말입니다. 있는 것 주고 받는 이 기쁨.
이 기쁨은 하늘 기쁨, 하늘 축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