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밤토실 백일장 모습

세월호의 아픔 속에서 시작된 글쓰기. 차분하게, 그리고 따뜻한 느낌.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이 느낌.

나는 이 느낌이 좋다. 그러니까 봄 날, 한적한 나무와 들꽃들이 소생하는 처음자리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는

 일단 접수를 하고,  아이들은 1,000원 어른 2,000원 몇 몇 참가자들은 권사님과 장로님이 내 주셨다는 훈훈한 이야기.

자리를 잡고^^




우리 아이도요! 아이들은 관심 무. 그렇지만 엄마는 . . . 엄마의 마음

글쓰기는  점점 몰입해 가고.

 





글쓰기에 연연해 하지 않고, 글쓰기 그 느낌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 그게 바로 밤토실 백일장의 장점이라는 사실 끝 

 



만화도 보고

충현이가 이렇게 컸습니다. 청소년 고등부로

윤구 쌤^^

우리를 즐겁게 한 솜 사탕

또 그냥.. 가게 노상 카페 차리다^^

봉사자^^ 참가자도, 봉사자도, 아이들도 모두모두 즐거운

그냥.. 가게에서 소문없이 글쓰기^^


여전히 상관없이 노는 아이들, 어른들

꽃 보다. . .^^

서로 이름 만 듣다가 백일장에서 만나 통성명^^

이제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진지하게^^ 이 글은! 오 이런 아름다운, 탁월한 표현이! 이거 표제를 지 멋대로 썻네. 쯧쯧 내용은 좋은데,

표제를 따라야지. 그래서 백일장인데(헉! 백일장 뜻이 뭐지?) 누구 아시는 분 댓글 ^^

심사중 와글와글 극장이 단풍나무 애래서 열리다. 재능이 뛰어난 이야기꾼들의 . . .

직접 해 보기도 하구^^


이상권 작가님의 심사평. 진짜로 좋은 글이 적지 않았다는 과찬의 말씀

결과 발표가 나구 장려, 그리고 장원, 글구 대상, 참여자들의 자기 작품 낭독. 수상자들과, 글 내용은 두 번째로^^

한가로운 오후 한 때 였습니다. 모두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