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토실 내부수리 5

이 문은 화장실문을 구해야 한다니까 우리 동네 목수이신 이태훈님께서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다구 하면서,대장동에 유리집을 짓는 일을 해 주었는데
일이 생겨 건축이 중단되어 여지껏 임금을 받지 못했다고 하면서,마침 그 곳에 달려고 했던 문이 그대로 있으니,그 문을 가지고 오자고 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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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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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화장실 바닥에 수도관(온,냉수),하수관,오물관,그리고
난방 엑셀을 설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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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을 4인치 시멘트 부롴으로 쌓아 올렸습니다.남여화장실 소음을 막기위해 천장까지 쌓아올렸고,벽에도 중간 높이 부터는 부롴의 구멍 구멍 마다 흡음제 역할을 하는 보온덮개를 비닐로 말아서 집어넣었습니다.이태훈님하고,김집사님은 화장실 소음에대해 별 신경을 안쓰는데,저는 되지게 신경이 쓰입니다.남녀화장실의 말소리와 소음이 들리면 별로 좋을깨 없는데,가능한 소음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야지요,그게 맞지요,가,그런데 두 분이 별 반응이 없어서 진 땀 뺏습니다.허 참!소음을 없애야 하는데,,,
남자화장실입니다.소변기가 설치되어 좀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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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화장실입니다.좀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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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구 처음자리 생태교실의 민하 아빠께서 흙 건축을 하시는데 흙 벽돌을 보내 주셔서 북 카페의 장 의자 다리로 사용하려고 합니다.글구 책 꽂이로도 사용하라고 60여개를 더 보내 주실 것입니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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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변기 2,세면기 2,글구 남자 소변시1와 자동물내리기 외부 센서1와 기타 부속을 사왔습니다.60만원 들었습니다.글구 그 외에 수건걸이,거울,비누 등...쪼잔한 것 들이 많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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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도배,장판,그리고 타일작업도 마감을 할 것 같습니다.참 긴 여정이었는데,이제 내부수리는 마무리가 되어가는 것 같은데,함께한 모두에게 정말 수고,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