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교실 6회차

-22년 마지막 생태교실-

올해 생태교실 친구들은 어떤 것들을 담아 갔을까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배우지 않았을까요??

오늘은 고기교회 동산에서 얻은 자연물을 이용해

다가 올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리스 꾸미기 재료를 찾으러 교회 곳곳을 돌아봅니다.

 구해 온 재료들로 각자 개성이 담긴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가

만들어 집니다

다 만든 친구들은 교회 마당에서 자유놀이를 즐깁니다.

주변 공사 관계로 위험이 있어서 안전규칙도 정해서 놀았습니다.

축구를 못해 아쉬워 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미안함도 있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속상함도 잠시 큰 짐볼을 이용해 축구 놀이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 안전선 넘지 않게 슬기로운 아이디어로 즐거운 생태교실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에서 나고 자란 고구마와 제철과일의 간식으로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생태교실을 이끌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협조해 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참여해 준 친구들이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