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생태축제

그동안 함께했던 친구들과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했습니다. 올 해는
조용히, 차분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소리도 ,유쾌한 웃음 소리도 들립니다. 작년, 재작년은 넘 혼잡했는데 말입니다. 가을정취가 물씬 납니다.

em비누만들기를 기다리는 구여운 아이들






수고한다구 커피까지 ~~~와~~~


이렇게


옆 마당에서는 두부만들기. 올 해 처음으로 끝까지 남은 사람들은
맛있는 두부 시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나는 권사님이 남겨주셔서 먹었지롱!!


아빠와 함께


문정용님도 옛날 어머니가 두부 만드시던 일 기억하며.


이거이 두부짜는 틀입니다. 교회에 이렇게 옛 삶의 도구들이 있습니다.


구경꾼들. 애들은 가라!!!


맨 아래 ‘그냥..가게’옆에서는 BIO디젤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서인석님 언제 논에서 이렇게 메뚜기를.
예전에 간식이 귀할 때, 메뚜기 잡아, 엄마에게 후라이팬에
튀겨달라 했던 생각이 듭니다. 고소하고 맛 있었습니다.


빼 놓을 수 없는 새끼꼬기. 올해도 안병우 집사님 앉아게시내요.
군에서 배웠다고 능숙하게 손바닥으로 비벼댑니다.




새끼를 꼬았으니, 그걸로 줄넘기, 참 재미있어합니다.




마당에서는 널을 띠고요.


요가선생님도^^


이렇게 하는거여~~ 훈수도 두고


가을입니다.




글구 액자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즉석 사진을 찍어
가을에 맞는 액자만들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개성넘치는 자기 액자입니다.






























그날 염색도 했지요. 감물염색을 했습니다. 이 날 사진 못찍어
지난 10월23일 염색모습올립니다. 넘 아름다운 하늘이 준 자연색입니다.








가을 하늘, 들꽃, 열매, 벼, 두부, 바이오 디젤, , ,
그냥.. 감사